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제발

ㅠㅠ2007.01.30
조회2,650

시어머니가 애기를 봐주십니다. 시댁은 우리집에서 뛰어가면 3분이구요.

울 시어머니 애 봐주시는건 너무 감사하지만 제가 말라죽을 지경입니다. 맞벌이인데요, 일찍끝나면 애한테 달려가서 있는데  시댁에서 있기가 완존 고역입니다. 물론 시어머니 맨날 힘들다고 입에 달고 살면서도 애를 친정에좀 맡기겠다고만 그건 절대로 안된다고 하네요. 친정은 여기서 쬐끔 더 멀구요.

시아버지도 허락 안할꺼라면서. 그래서 이사라도 가고싶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당분간은 힘들다며 그리고 당장 이사간다고 하면 시어머니 우리가 안보고 살라고 생각할꺼라면서 그건 더 안됀답니다.

 

어떻게 시어머니 설득할 방법 없을까요? 주말이면 집에도 못가고 가서 애붙들고 시댁에 있어야 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설거지, 애빨래, 애보기... 시어머니 비위맞추면서 살기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우리 시어머니 아들아들 하시는 분이라 남편이랑 같이 있음 농담도 못합니다. 부부끼리 반말 하는것도 못보는거 같아요. 제가 아기를 보기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이중살이 하는게 고단합니다.

 

어머니 힘들지요 그러면서 제가 친정에 맡기겠다고 하면, 그건 안됀다고 말도 못꺼내게 합니다.

 

어떻게 설득시킬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남편한테 사정사정해서 말좀 해달라고 해도 될확률이 희박합니다. ㅠㅠ 너무 괴롭습니다 .

 

더구나 제가 말발이 쎄지를 못합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