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요즘 구정 생각만 하면 잠이 안와 오늘 이렇게 새벽시간이 컴터를 켜서 저와 같으신 분이 있나 하고 보다가 제 속 마음 털어놓고 가렵니다. 저두 서울살고, 저는 남편과 저 단둘이 살지만... 시댁이란 곳이 정말 풀리지 않는 숙제 인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속이 콱 막히고 답답해서 잠이 안옵니다. 전 시댁과 친정이 모두 같은 고향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며칠 쉬는 날 내려가면 시댁에서 잡니다. 시어머니가 시집살이를 시키시는 분은 아니지만 딸2에 아들2 모두 4남매인데.. 남편은 막내아들입니다. 큰 아들의 부인 즉 저의 형님께서는 명절이 되어도 아침에 밥도 안하고 살림엔 꽝입니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못하고 할 생각도 안합니다. 오죽답답하면 딸들이 설겆이하고 며느리가 앉아서 과일이나 먹고 있습니다. 울 시엄마는 속으로만 답답해 하시고 가끔 저에게만 흉보시고 전 제가 답답해서 제가 그냥 다 합니다. 꼭 제가 맏며느리같습니다. 그것도 결혼하고 첫 명절인 작년 추석때 아침에 형님이 제대로 안하셔서 모두 모이면 14명 정도 됩니다. 저 혼자 밥하고 국 데우고 반찬담고 했습니다. 근데 아버님이 반찬 다른거 안했냐고 역정내시니까 시엄마 저에게 넌 어제 두부도 굽고 하더니만 오늘은 왜 암껏도 안했냐고 뭐라 하십니다. 저 혼자 아침밥상 차리고 형님은 수저만 놓는 수준인데 저 완전 돌아버릴 듯 싶습니다. 글구 제사도 안지내고 친척 친구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원래 친지분들 고향이랑 멀어서 가족모이면 끝인데. 어찌 명절 날 세끼를 다 시댁에서 먹습니다. 딸들도 친정으로 오면 며느리도 점심까지 먹었으면 친정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녁까지 먹고 설겆이하니까 이제 친정가라고 하시는게 말이 됩니다. 저의 부모님도 자식들 다 모여서 밥 같이 먹고 싶어하시지.. 않겠습니까.. 저 정말 속상합니다. 우리 상황과 형편은 다른 것 같지만... 서로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맘 고생하는데... 우리 힘내요... 그래도 힘은안나지만요..
구정때 어떻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요즘 구정 생각만 하면 잠이 안와 오늘 이렇게 새벽시간이 컴터를 켜서 저와 같으신
분이 있나 하고 보다가 제 속 마음 털어놓고 가렵니다.
저두 서울살고, 저는 남편과 저 단둘이 살지만... 시댁이란 곳이 정말 풀리지 않는 숙제 인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속이 콱 막히고 답답해서 잠이 안옵니다.
전 시댁과 친정이 모두 같은 고향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며칠 쉬는 날 내려가면 시댁에서 잡니다.
시어머니가 시집살이를 시키시는 분은 아니지만 딸2에 아들2 모두 4남매인데..
남편은 막내아들입니다.
큰 아들의 부인 즉 저의 형님께서는 명절이 되어도 아침에 밥도 안하고 살림엔 꽝입니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못하고 할 생각도 안합니다.
오죽답답하면 딸들이 설겆이하고 며느리가 앉아서 과일이나 먹고 있습니다.
울 시엄마는 속으로만 답답해 하시고 가끔 저에게만 흉보시고 전 제가 답답해서 제가 그냥 다 합니다.
꼭 제가 맏며느리같습니다.
그것도 결혼하고 첫 명절인 작년 추석때 아침에 형님이 제대로 안하셔서 모두 모이면 14명 정도 됩니다.
저 혼자 밥하고 국 데우고 반찬담고 했습니다.
근데 아버님이 반찬 다른거 안했냐고 역정내시니까 시엄마 저에게 넌 어제 두부도 굽고 하더니만 오늘은 왜 암껏도 안했냐고 뭐라 하십니다.
저 혼자 아침밥상 차리고 형님은 수저만 놓는 수준인데 저 완전 돌아버릴 듯 싶습니다.
글구 제사도 안지내고 친척 친구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원래 친지분들 고향이랑 멀어서 가족모이면
끝인데. 어찌 명절 날 세끼를 다 시댁에서 먹습니다.
딸들도 친정으로 오면 며느리도 점심까지 먹었으면 친정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녁까지 먹고 설겆이하니까 이제 친정가라고 하시는게 말이 됩니다.
저의 부모님도 자식들 다 모여서 밥 같이 먹고 싶어하시지.. 않겠습니까..
저 정말 속상합니다.
우리 상황과 형편은 다른 것 같지만...
서로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맘 고생하는데... 우리 힘내요...
그래도 힘은안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