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동네사는 직장맘의 사소한 하소연

갈빡이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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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대출 왕창끼고 경기도 @@도시에 아파트사서 이사를 왔습니다.

와서보니...저희 아파트 동만 소형평수고 주변일대가 모두 50-60평대 아파트였습니다.

아이를 학교를 보내니 같은반 애들의  생일파티를 집에서 하는데 가끔 가보면 60평대...

아이를 부를때도 " @@는 @@ 아파트죠? " 이렇게 평수별로 구분해서 부르더군요.

 

얼마전 같은 반애의 생일파티라 초대를 받았는데

벌써 엄마들은 다 친해서 언니동생 하면서

식탁이야기가 나왔는데 몇백만원주고 단체로 구입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시집올 때 사온 식탁 여태 쓰고있는 저로서는 ...

근데 중요한 건 같은 평수별로 아이들 엄마들이 뭉쳐서 그룹이 되고

친구가 되고 모든 학예회나 그룹과외등이 이루어지더군요.

직장을 다니는 저로서는 엄마들과 친해지는 기회도 없고

교육이나 학교에 대한 정보도 모르고 ...

 

중국어를 원어민 선생님을 불러서 집에서 그룹으로 배운다고 이야기가 나오길래

어떤 엄마에게 울 아이도 끼워줄수 없냐고 햇더니

거절은 안하는데 기회봐서 전화를 준다고 하네요.

미술이나 모든 과외가 다 그런식이네요.

친한 엄마들 끼리 그룹이 정해져버렸는데 낮선 저를 끼워주기가 그런거죠.

직장을 다니는 것이 이렇게 아이에게 손해를 줄주는 몰랏습니다.

 

아이들 어릴때 그 고생해가면서 공부하고 직장다녔었는데

이렇게 다 커서 학교를 다니는데

그때보다 더 고민이 커집니다.

 

자식은 클수록 더 힘들다고 하는 말이 사실인가 보네요.

곧 개학을 해서 다시 직장에 가야하는데

걱정만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