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잊지못할 일 들 !!

변하고싶지 않았나...?2007.01.31
조회161

어젯밤 잠에 드려다 문득, 지금까지 내가 살아왔던? 시간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지금껏 일어났던 많은 일들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적엔 웃기기도하고.. 참 엽기적인일도 많았던 터라..
뭐 자랑은 절대 아니지만.. 웃기면 웃으시고 아니면 그냥 넘기시라고 몇 자 적어보려고요 ^^;


#1. 제 인생은? 피라미드 입니다.. 표현은 거창한데 삼각관계 ㅋ
유치원시절부터 요 앞전까지.. 늘 삼각관계에 얽혔죠.. 제대로 된 사랑! 해본적 없음 ㅡㅡ;
한남자를 좋아하면 꼭 내 친구도 같이 좋아하고 결국 둘이 잘되고..
늘 ~ 이딴식이였네요 ㅋ 그래서 지금은 아예 사랑을 안하는중임 -_-;;
앞전에 한 친구는 글더군요 넌 친구로는 최고야.. 우리 친한 친구로 지내자 ㅋㅋ
나.. 남자가 된건가? 그리고 어느새 부턴가 난 큐피트가 되어있었다.. 화살로 다 쏴버리겠어 -_-^


#2. 동네 골목대장! 남자들과 놀고 어울리는게 취미였고 머리가 허리까지 길던 초딩시절
야매로 머리하는걸 배우시던 아랫집 아주머니가 머리 예쁘게 잘라준대놓고 섬머슴 만들어서
울 엄마와 대판 싸웠던일.. 얘 머리 어쩔거냐고 ㅋ.. 난 그때 내 모습을 잊었다..
가끔 코믹코너 보면 더벅머리인가? 가발쓰고 나온사람들 보면 그게 바로 그때 나인듯싶다 ~
그 이후로 난 야매를 무서워한다... 돌 팔 이 같 으 니 라 고!!!

 

#3. 과학자가 꿈이였나? 의사선생님? 유난히 해부를 즐기던 나였기에
파충류, 곤충류,, 가리지 않고 몽땅 잡아서 면도칼로 해부를 했다;;
동네 애들은 치를 떨었지만 난 그걸 유유히 즐기면 안에 장기?들을 보며 흡족해했는데..
지금은 곤충이고 파충이고 다 무서워한다 ㅠㅠ 벌받는 기분이다;; 너무너무 무서워 ~~~~!!!!

 

#4. 동네 오빠들과 동생들과 축구를 즐기던 나 미친듯 좋다고 날뛰었고 껴달라고 쑈를했다..
보다못한 오빠가 껴준다고 대신 골키퍼를 하래서 좋다고 벽에 기대있는데 강하게 슛을 쏘더라..
정확히! 내 배에 맞았고 숨은 멈췄다.. 그 뒤로.. 난 ............. 호흡곤란이 생겼다..
니............. 슛!!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_-^ xxx!!!!!!

 

#5. 초딩6학년 자전거 배운답시고 동네오빠 자전거 몰고 돌아다니다.. 가을철이였는데..
논두렁으로 굴러 떨어졌다.. 내가 사라지자 날 찾던 오빠들 몰려와서 날 보더니 퍼 웃는다..
난 죽었나 싶어 눈을 떴는데 황금 논 ~ 물결속에 자전거와 함께 나란히 누워있던 나는...
아직도 그들의 놀림거리가 되었다;;; 느그들 좀 잊어라!!!

 

#6. 여중학교에 들어가 여자들끼리 득실거리며 놀고 ~ 끼리끼리 뭉쳐다니던 그때..
도시락 싸들고 다니던 그때..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 벽돌 많은 공사장 옆에서 북극도 아닌데
벽돌로 집을 빙~ 둘러 쌓고선 그 안에서 밥먹었다.. 새똥만 굴러가도 웃긴다는? 사춘기였나..
웃긴 이야기하다.. 오줌을 쌌다;;;; 친구들은 밥먹다 기절했다;;.. 난...............
결국.. (보라돌이 체육복을 입고 그날.. 오후수업을 했다.... 빤스 없는 저질이 된거다..)

 

#7. 여중이나 고등학교때나 학교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다는건 죄악이였다 ㅋ...
왜들 놀렸는지.. ㅡㅡ 자연스런 현상인데.. 급해서 수업시간 5분전에 볼일을 보았고..
무서운 공포의 거북이 국어선생님 시간.. 난 결국 끊지못해 5분을 초과하고..10분을 넘어..
수업을 들어갈수 없었다.. 늦을때마다 공포의 방망이로 대가리를 때렸기에....
수업끝나고 날 찾으시는 분께 가서.. 농번기철이라 집에가서 일도와주고 왔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했고 애들은 미스테리 스런 표정으로 진짜야? 너 똥싼거 아냐?
그렇게 어이없는 하루속에 난 미스테리처럼 보내야만 했다 ;;;

 

#8. 유난히 변비였던 내 친구중에 한친구.. 목욕을 갔는데.. 변이 마렵다고 들어가더니..
안나온다..... 걱정이 되어 들어갔더니 끙끙; 거리며 안나온단다 -_-; 변이......
원래 종종 그런다고,, 그래서 엄마가 변을 긁어서 퍼준다고 했다 ㅠ_ㅠ
(이 부분 뭐 드시는 분은 넘어가세요;;)
난 결국.. 나무 젓가락을 구하고서는 그 친구 똥고에 막힌 변을 퍼주었다............
내 생에 참 아름다운 날이였다 ......................................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그........ 심정 ㅠㅠ... 생각나 생각나 ;; (그래도 난 친구를 살린셈이지?)

 

#9. 고딩시절 생일을 당하면 꼭 한턱 쏘는 유행이 생겨 우리 무리들도? 돌아가며 한턱쐈다..
이게 다 ~~~~~ 양동근씨 때문이여!! 당신도 한턱 쏴!
시골이라~ 피자가 유행했고 ㅋ 피잣집이 당시 한개뿐이였숨!! 라지L 로다가..시키기로 했음
친구들은 내 집으로 모였고 쏘기로 한 친구가 내가 볼일보고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시켜놓고
대기한다 했는데.. 내가 방문에 들어서자마자 미친듯 웃는다

사건은 이러했다.. 내가 일을 보러가고 피자를 시켰단다 .. 하필 비가 오는날이였고...
우리집이 맨 윗집이라 친구들은 피자를 마중나간것이다.. 우산을 쓰고 욕조 슬리퍼를 신고선ㅋ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하얀차가 오더니
왈 : 타세요!
친구 : ...... (순간 내 친구는 겁을 먹은것이다)
(당연히 무턱대고 타라니 그 밤에 겁이 안날수가 없다..)
친구는 옆친구에게 야 이상해 무섭다.. 우리 하나 둘 셋! 하면 튀자..
그리고는 정말 튄것이다.. 악을 질러가며 ㅡㅡ;; 순수한 고등시절. 납치 될 뻔한 경험..
허나 열심히 달리다 빗물때문에 욕조 슬리퍼는 신데렐라 마냥 벗겨졌고..
우산또한 날라가버렸다 둘 다 주워야하는데 하얀차는 서행으로 천천히 전진해 오고..
친구는 어쩔줄 몰라 우산만 주워서 튀려고 하는데 하얀차에서 사람이 내리더니
피자 안시켰어요? 친구는 민망해하고... 그 배달부는 친구의 슬리퍼를 주워다 주며
비가와서 타시라고 한건데.. 댁까지 모셔다드릴려고.. 왜 도망가세요라며 다정히 대사를
처 주시더란다.. 친구는 당근 그 밤에 배달부가 차를 타고 오리라 생각을 못한거다 ㅋ
오토바이 생각만 하고선 ㅋㅋㅋ 그렇게 그 밤은 저물어 갔다~피자를 맛나게 씹어먹으면서~
아직도 우린 이 이야기를 가끔 꺼내면서 웃어주신다 ~
도망가는 뒷모습과.. 배달부를 씹어가며 ~~ㅋㅋㅋ

온실속의 잡초처럼 자란 나는 이것보다 더한 별일 더 겪었지만 생각이 안난다..
때묻어버린 듯 하다..... 나이를 먹어서 가물가물해 진것도 같고 ~ 무튼 오늘도 하루를 마감! ^^

추가로 ~ 재미없었으면 죄송 ^^ (글 솜씨가 출장 나가셔서......) 내 인생의 잊지못할 일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