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같은 이야기... 우리 할머니.

그런인간이 또있구나...2003.04.14
조회253

 님네 할매만 그런거 아닙니다 울할매도 그래여 울할매만 그런줄알앗는데 아니네여 갑자기 동질감느껴질정도네여

 

 울할매.... 올해 75세입니다

 50대인울부모님보다 더 건강하시져 20대인 저와 동생 사촌들보다 더많이 드세여

 23살인 남동생이 할매랑 같이 밥먹음 먼저손들정도고 지금 막내삼촌댁에 계시는데 사촌동생 10키로쪘을정도지요

 

 울할매...80년에 시집온 울엄마가 당시사치품에 가까운 티비와 냉장고를 혼수품으로해왔답니다 전화는 옵션처리했구여-그넘의 전화때메 결혼하게된 부모님이라서요 지금도 아버진 한국통신다니시구여

 작은고모시집갈때 혼수품으로 울엄마가해온 냉장고 안준다고 아부지가 어무이한테 장난아니게 폭력행사 했답니다-줘들은 이야기

 물론 냉장고가지고간 작은고모 4년만인가만에 소박맞고 돌아왔지여 그외에도 작은고모덕에 문제있엇지여 유괴위협도 맞았을정도로...

 

 글타구 울집잘사는거 아닙니다 울어무이 저 8살땐가까지 택시모실정도로 생활력있는 아줌마였으니 그럭저럭 삽니다 요즘은....

 

 6살땐 시골집팔아서 울동네근처로 이사온거 저랑동생이 알아서 부모님도 알게되셨는데

 그집산사람은 다름아닌 작은할아버지... 글구 울아부지....작은할아버지앞선 고개도 못들어여

 

 7살땐 도마로 어무이 때리고-당시울집도마 나무도마였어여 그때안망가졋음 아직도 사용할수있을정도로 튼튼한거였는데 그날로 망가졌지요

 그때도 돈안준다구 였지여

 

 지금은 제가 대가리쫌 컸다구 대듭니다

 할매가 모해준게 있다고 울엄마한테 지*이냐구 대놓고 말합니다

 아직두 울엄마.... 할매오신다하면 1주일전부터 정신나간사람처럼 굽니다

 물론 항상 할매오셔서 또 지*하면 내가 상엎어줄테니까 걱정마러하고 제가 달래긴하지만요

 성깔이 더럽다구 일가친척들이 저만보면 성격고쳐야 시집간다할정도라서여 ㅡ.ㅡ;;;

 

님이 강하게 나가시구 막내삼촌댁으로 보내버리세여

 그러면 되여 귀찮게 왜 모셔요

 저희집은 내보내고 편히 삽니다

 물론 연간 1천씩깨지긴 하지만 안보니 속편하지요

 엄마가 막내삼촌댁으로 -이것도 사연많음 막내삼촌이 사업한다구 할매재산 빼가면서 모시고간거에여 아직두 울집도 유산노리는 삼촌들많은데 어무이께서 아부지이름으로 다해놔서 다 아부지꺼긴하지만 맘약한 아부지 언제 나눌지몰라 항상 엄마만 안절부절이죠

 

 님의 부모님이 잘해주는거 알려면 내쫒아버리세여

 울동네에 님네 할매처럼 굴다가 쫒겨나서 생활보호자되신 할머니게신대 이야기듣고보면 그할매 잘쫓겨난겁니다

 장남이기에 어머니모시는건 억지에요 저희어머니도 장남이고 장손인 울아부지덕에 많이 고생하셨지만... 돈줘서-울외할머니댁에서 돈빌렸음 울외할머니도 없는돈 쪼개서 주신것임 그돈...원래 외할아버지께서 외할머니몫으로 남겨둔 재산이였죠

 분가시키고 달마다 용돈드리고 아프담 병원모시고가고 등의 최소한의 성의만보이고 항상 내몰라라-글두 아부지는 항상 전화드리고 어무이도 자주전화드렸지여

 하니가 울부모님고마운줄알더라구여

 

 바보같이 모시고 끙끙앓지말구 다른 친척있으면 그쪽으로 보내세여

 님의 부모님 정말 인내력 좋습니다

 한번정도 뽄대를 보여줘야지 다시는 안그럽니다

 

 특히 사치하심 용돈도 안주시면되구여

 울어무이 방법이였습니다

 독한 며느리가 집안 세웁니다

 

 글구.....

 님 힘내세여 님이 어머니의 마지막 보룹니다 손녀이기에 며느리입장서 말못하는거 말할수있어여

 님이라도 구박하세여

 해달라는건 모두 해주지말구여

 사치하는 사람은 돈안주고 내쫓아내면 바로 고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