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에 형이 군입대를 한다고 하길레 당황스럽고 덤덤하게 받아들여서 실감이 잘 안났는데 부모님도 잘다녀 오라고 웃으며 말씀하시고 잘 하지않던 외식도 주말마다 하고 그랬습니다. 입대하기전 점심이라도 먹여서 보내기 위해서 식당을 갔는데 긴장을 많이 하셨는지 몇몇분들은 벌써 언치시고 형도 긴장을 했는지 계속 화장실을 가더라구요... 저도 몇년 안남았는데....가보니 부모님들 꾀 오셨고 친구 연인 친척분들 무지 오셨어요... 가기전 형한테 잘가라고 말은 했는데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버지도 잘다녀 오라고 말씀하시고 어머니는 형과 포옹을 하시더니 눈물을 훔치셨어요.. 열차타고 집에가는데 몇시간을 타고 가야되는데 앉자마자 주무시더니 역에 도착하기전까지 쭉 주무시다가 일어나셔서 집에 도착했는데 어머니가 몇일동안 저녁도 안드시고 말씀도 안하시는겁니다. 형 동생 누나 있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소한걸로 많이 싸우실겁니다. 매일 티격태격하던 형이 입대를 하고나니 허전하고 우울하기까지 했습니다. 입대하기전에 싸우지마시고 잘해주세요...^^;; 고민하던끝에 아는분께 물어보니 입대한사람이 고생해서 그렇지 보내준사람은 몇일있으면 괜찮을거라고 힘내라고 말씀을 해주셨고...몇일후에 괜찬아졌습니다. 부모님도 그렇구요...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일하는데 난로도 마음데로 못켜시겠다고.. 왜그러시냐고 물어봤죠... "니형은 입대해서 추운데서 자고 훈련받는데 난로켜기가 미안하더라" 이러시는데.....전 그런것도 생각치못해서 제가 엄청 미안했습니다..... 입대한지 10일째 되는날 어제네요.... 부대에서 형이 입고간 옷이 택배로 도착했는데 저는 거실에두고 저녁에 어머니가 오셔서 저녁도 안드시고 풀어보시더니 우시는겁니다..;; 입대한 아들이 고생하는걸 생각하시니 그러셨나봅니다... 전 컴퓨터 하면서 모르는척을 했는데...많이 우셨는지 눈가가 빨갛더라구요... 불도 안켜고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들어가셔서 또 우시는겁니다..; 마음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또 아무말씀 없으시고...아침도 많이 못드시고 일하러 가셨는데 점심은 챙겨드셨는지 걱정이되네요... 제가 입대하고 나서도 이러실까 걱정도 됩니다. 올해도 입대앞두신분들 힘내시구요....입대하신 입영장병분들 건강하게 돌아오시는 것 밖에 없습니다..^^ 가족분들도 힘내시구요..... 글재주가 없는데 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입대후 어머니가 우십니다....
1월말에 형이 군입대를 한다고 하길레 당황스럽고
덤덤하게 받아들여서 실감이 잘 안났는데
부모님도 잘다녀 오라고 웃으며 말씀하시고 잘 하지않던 외식도
주말마다 하고 그랬습니다.
입대하기전 점심이라도 먹여서 보내기 위해서 식당을 갔는데
긴장을 많이 하셨는지 몇몇분들은 벌써 언치시고 형도 긴장을 했는지
계속 화장실을 가더라구요...
저도 몇년 안남았는데....가보니 부모님들 꾀 오셨고 친구 연인 친척분들
무지 오셨어요...
가기전 형한테 잘가라고 말은 했는데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버지도 잘다녀 오라고 말씀하시고 어머니는 형과 포옹을 하시더니 눈물을 훔치셨어요..
열차타고 집에가는데 몇시간을 타고 가야되는데 앉자마자 주무시더니 역에 도착하기전까지 쭉
주무시다가 일어나셔서 집에 도착했는데 어머니가 몇일동안 저녁도 안드시고 말씀도 안하시는겁니다.
형 동생 누나 있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소한걸로 많이 싸우실겁니다.
매일 티격태격하던 형이 입대를 하고나니 허전하고 우울하기까지 했습니다.
입대하기전에 싸우지마시고 잘해주세요...^^;;
고민하던끝에 아는분께 물어보니 입대한사람이 고생해서 그렇지 보내준사람은
몇일있으면 괜찮을거라고 힘내라고 말씀을 해주셨고...몇일후에 괜찬아졌습니다.
부모님도 그렇구요...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일하는데 난로도 마음데로 못켜시겠다고..
왜그러시냐고 물어봤죠... "니형은 입대해서 추운데서 자고 훈련받는데 난로켜기가 미안하더라"
이러시는데.....전 그런것도 생각치못해서 제가 엄청 미안했습니다.....
입대한지 10일째 되는날 어제네요.... 부대에서 형이 입고간 옷이 택배로 도착했는데
저는 거실에두고 저녁에 어머니가 오셔서 저녁도 안드시고 풀어보시더니 우시는겁니다..;;
입대한 아들이 고생하는걸 생각하시니 그러셨나봅니다...
전 컴퓨터 하면서 모르는척을 했는데...많이 우셨는지 눈가가 빨갛더라구요...
불도 안켜고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들어가셔서 또 우시는겁니다..;
마음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또 아무말씀 없으시고...아침도 많이 못드시고 일하러 가셨는데
점심은 챙겨드셨는지 걱정이되네요...
제가 입대하고 나서도 이러실까 걱정도 됩니다.
올해도 입대앞두신분들 힘내시구요....입대하신 입영장병분들
건강하게 돌아오시는 것 밖에 없습니다..^^
가족분들도 힘내시구요.....
글재주가 없는데 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