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래요 특히 SS501, 동방신기, 김새롬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저는 남자이고, 20대 중반입니다. 개인적으로 ss501, 동방신기, 김새롬씨에 대해서 친분도, 관심도, 그 어떤 경유로도 관련 없는 사람이라는거 말씀드리구요, 그냥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이니 공감가시는 분이나 공감 안하시는 분이나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설마, 뭐 메일로 협박하는 유치한 분들은 안계시겠죠^^
인터넷 검색하다 뜨길래 잠깐 봤는데 이건 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사건"이란 단어가 나돌아 다니는 꼴이 심히 웃기더군요..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는..ㅎㅎㅎ
그냥 웃어 넘기려다가 댓글들 꼴이 참....(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그냥 넘어가기가 뭐해서 몇마디 안할 수가 없더군요.
사실 제 여동생도 10년전에 HOT라는 그룹을 무지하게 쫓아다니면서 선물 보내고, 방송국 가서 풍선 흔들고... 콘서트장 가고... 한창 뛰어다닐 나이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고 뭐 나쁜짓 하는것도 아니고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뭐 이젠 제 동생이나 저나 그럴 나이는 한참 지났구요.. 솔직히 ss501이나 동방신기 좋아하는 이른바 "빠순이"로 심히 격하되어 불리는 팬분들에 대해서 이 사회가 너무 그들을 문제아 취급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창 때 그럴 수 있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무언가에 빠져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자기 컨트롤도 충분히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많잖아요.. 10년 전과 다르게 ^^;;
하지만 간혹 그 도가 지나쳐 팬이 아닌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눈살이 찌푸려지고 코웃음이 피식 나오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아닌 사건의 경우도 그런것 같구요.
(이쯤 읽으시고 벌써 악플 달려고 준비중인 네티즌 여러분도 계시겠지만 부디 끝까지 읽고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10년전 얘길 하게 되는데요,,, 10년전에는 정말 10대 소녀들의 "아우성"이 사회적 이슈였습니다. 그들은 매일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고 마주치면 소리지르고, 울고, 비슷한 인기의 다른 가수 팬들과 마주치면 가끔 몸싸움도 하고 말이죠. 넘치는 팬레터와 선물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이 가수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정말 그 팬분들은 그분들의 열정과 사랑을 '몸으로' 보여주시는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많은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나오고 새로운 부류의 팬들이 등장하고 인터넷과 게시판이 활성화 되면서 새로운 팬들은 점차 몸이 아닌 글로, "열손가락"으로 그분들의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TV 연예 프로에서 나오는 '몸으로' 보여주는 팬들의 사랑은 물론 어느정도 뜨겁습니다만 ,예전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죠, 팬이 아닌 사람들은 잘 안보이지만, 그분들이 '열손가락'으로 보여주는 사랑을 어쩌면 예전보다 더 크게 가수들이 느끼고 있거나 팬들이 공유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손가락'의 파워는... 얼마전의 어떤 여가수 사건 얘기를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굉장히 막강하다는 것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주로 10대들이 팬들이시라, 10년전의 제 동생 같아서, 조카 같아서 팬분들에게 몇마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정 당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나 그룹이 인정받고 온국민의 사랑을 받게 되길 바라신다면, 먼저 귀를 열어 충고도 받아들이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충고도 하는 열린 자세를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리 사랑스러운 자식이라도 부모가 무조건 감싸고 도는건 좋지 않듯, 팬들의 '맹목적인'(아, 정말 간만에 써보는단어,, 맹목...) 사랑을 팬이 아닌 사람들은 좋게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가수는 가수대로, 팬들은 팬들대로 좋은소리 못듣고... 그걸 원하시는 팬분들은 없겠죠...
그래서,,, '내가좋다는데 뭔상관이냐'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부디 고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이 좋아하고 기대하는 가수의 팬이듯, 다른 세대들은 여러분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나라의 미래를 기대하게 되니까요..(아,,, 내가 이런 노땅틱한 말까지 하게 될 줄이야..--;;)
그리고 김새롬씨 발언에 대해서... 동영상 보니 김새롬씨가 말씀하신거랑 다른 게스트들이 얘기한거랑 큰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들 자기 생각 말한 것 뿐인데.... 이대목에서 팬 분들의 '수준'이 의심된다는 쓴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ss501 이 더 잘생긴것 같습니다 키도크고... 예전 제 동생이 HOT 좋아할 때도 개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던 멤버가 있었구요... 이런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아니겠습니까? 팬여러분도 자기 맘에 드는 가수 좋아하듯이...
김새롬씨가 방송에서 육두문자 쓴것도 아니고 저정도의 발언은 충분히 말할 수 있고 청취자들이 잘 소화해서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보니 자꾸 '공인의 의무'에 대해 말들이 많던데요... 팬들 눈치보면서 자기 느끼는 생각도 말 못하는게 공인은 아닌 듯 싶습니다... 연예계가 정치계는 아니잖습니까?? 연예계가 존재하는 이유 자체가 많은 시청자를 즐겁게 하기 위함인데 말이죠....
또한번 쓴소리 하자면,,, 특정 가수의 팬이라 자청하는 분들은 더이상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특정한' 다수입니다... 가수 행동하나하나가 여러분에게 중요하듯이, 특정 가수 팬들의 적절치 못한 행동은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심게 될것입니다... 팬들을 형성하고 있는 10대들과 10대 네티즌들은 물론이구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여러분이 좋아하는 ss501 당사자 분들은 팬분들이 김새롬씨 방명록에 소위 '테러'해놓은걸 보고 '쌤통이다, 잘됐다 우리 팬들 멋지다' 이렇게 생각할까요?? 김새롬씨도 당황스럽고 자기가 한 말이 후회되고 미안하게 생각하겠지만 제생각엔 ss501도 새롬씨한테 무척 미안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진정 여러분의 가수를 사랑하신다면, 이런 좋지않은 이야기와 기사에 이름올리게 하지 마시고, 그들의 이미지를 향상시킬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웃을수 있는 그런 기사거리를 팬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 주는 노력을 해보심이 어떠할런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리플이 달릴지 기대되는군요.. "무플"이 젤 무섭다던데... ㅎㅎㅎ
'김새롬사건' <=== 이게 '사건'인가요??
좀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래요 특히 SS501, 동방신기, 김새롬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저는 남자이고, 20대 중반입니다. 개인적으로 ss501, 동방신기, 김새롬씨에 대해서 친분도, 관심도, 그 어떤 경유로도 관련 없는 사람이라는거 말씀드리구요, 그냥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이니 공감가시는 분이나 공감 안하시는 분이나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설마, 뭐 메일로 협박하는 유치한 분들은 안계시겠죠^^
인터넷 검색하다 뜨길래 잠깐 봤는데 이건 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사건"이란 단어가 나돌아 다니는 꼴이 심히 웃기더군요..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는..ㅎㅎㅎ
그냥 웃어 넘기려다가 댓글들 꼴이 참....(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그냥 넘어가기가 뭐해서 몇마디 안할 수가 없더군요.
사실 제 여동생도 10년전에 HOT라는 그룹을 무지하게 쫓아다니면서 선물 보내고, 방송국 가서 풍선 흔들고... 콘서트장 가고... 한창 뛰어다닐 나이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고 뭐 나쁜짓 하는것도 아니고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뭐 이젠 제 동생이나 저나 그럴 나이는 한참 지났구요.. 솔직히 ss501이나 동방신기 좋아하는 이른바 "빠순이"로 심히 격하되어 불리는 팬분들에 대해서 이 사회가 너무 그들을 문제아 취급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창 때 그럴 수 있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무언가에 빠져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자기 컨트롤도 충분히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많잖아요.. 10년 전과 다르게 ^^;;
하지만 간혹 그 도가 지나쳐 팬이 아닌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눈살이 찌푸려지고 코웃음이 피식 나오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아닌 사건의 경우도 그런것 같구요.
(이쯤 읽으시고 벌써 악플 달려고 준비중인 네티즌 여러분도 계시겠지만 부디 끝까지 읽고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10년전 얘길 하게 되는데요,,, 10년전에는 정말 10대 소녀들의 "아우성"이 사회적 이슈였습니다. 그들은 매일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고 마주치면 소리지르고, 울고, 비슷한 인기의 다른 가수 팬들과 마주치면 가끔 몸싸움도 하고 말이죠. 넘치는 팬레터와 선물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이 가수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정말 그 팬분들은 그분들의 열정과 사랑을 '몸으로' 보여주시는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많은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나오고 새로운 부류의 팬들이 등장하고 인터넷과 게시판이 활성화 되면서 새로운 팬들은 점차 몸이 아닌 글로, "열손가락"으로 그분들의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TV 연예 프로에서 나오는 '몸으로' 보여주는 팬들의 사랑은 물론 어느정도 뜨겁습니다만 ,예전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죠, 팬이 아닌 사람들은 잘 안보이지만, 그분들이 '열손가락'으로 보여주는 사랑을 어쩌면 예전보다 더 크게 가수들이 느끼고 있거나 팬들이 공유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손가락'의 파워는... 얼마전의 어떤 여가수 사건 얘기를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굉장히 막강하다는 것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주로 10대들이 팬들이시라, 10년전의 제 동생 같아서, 조카 같아서 팬분들에게 몇마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정 당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나 그룹이 인정받고 온국민의 사랑을 받게 되길 바라신다면, 먼저 귀를 열어 충고도 받아들이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충고도 하는 열린 자세를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리 사랑스러운 자식이라도 부모가 무조건 감싸고 도는건 좋지 않듯, 팬들의 '맹목적인'(아, 정말 간만에 써보는단어,, 맹목...) 사랑을 팬이 아닌 사람들은 좋게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가수는 가수대로, 팬들은 팬들대로 좋은소리 못듣고... 그걸 원하시는 팬분들은 없겠죠...
그래서,,, '내가좋다는데 뭔상관이냐'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부디 고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이 좋아하고 기대하는 가수의 팬이듯, 다른 세대들은 여러분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나라의 미래를 기대하게 되니까요..(아,,, 내가 이런 노땅틱한 말까지 하게 될 줄이야..--;;)
그리고 김새롬씨 발언에 대해서... 동영상 보니 김새롬씨가 말씀하신거랑 다른 게스트들이 얘기한거랑 큰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들 자기 생각 말한 것 뿐인데.... 이대목에서 팬 분들의 '수준'이 의심된다는 쓴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ss501 이 더 잘생긴것 같습니다 키도크고... 예전 제 동생이 HOT 좋아할 때도 개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던 멤버가 있었구요... 이런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아니겠습니까? 팬여러분도 자기 맘에 드는 가수 좋아하듯이...
김새롬씨가 방송에서 육두문자 쓴것도 아니고 저정도의 발언은 충분히 말할 수 있고 청취자들이 잘 소화해서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보니 자꾸 '공인의 의무'에 대해 말들이 많던데요... 팬들 눈치보면서 자기 느끼는 생각도 말 못하는게 공인은 아닌 듯 싶습니다... 연예계가 정치계는 아니잖습니까?? 연예계가 존재하는 이유 자체가 많은 시청자를 즐겁게 하기 위함인데 말이죠....
또한번 쓴소리 하자면,,, 특정 가수의 팬이라 자청하는 분들은 더이상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특정한' 다수입니다... 가수 행동하나하나가 여러분에게 중요하듯이, 특정 가수 팬들의 적절치 못한 행동은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심게 될것입니다... 팬들을 형성하고 있는 10대들과 10대 네티즌들은 물론이구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여러분이 좋아하는 ss501 당사자 분들은 팬분들이 김새롬씨 방명록에 소위 '테러'해놓은걸 보고 '쌤통이다, 잘됐다 우리 팬들 멋지다' 이렇게 생각할까요??
김새롬씨도 당황스럽고 자기가 한 말이 후회되고 미안하게 생각하겠지만 제생각엔 ss501도 새롬씨한테 무척 미안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진정 여러분의 가수를 사랑하신다면, 이런 좋지않은 이야기와 기사에 이름올리게 하지 마시고, 그들의 이미지를 향상시킬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웃을수 있는 그런 기사거리를 팬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 주는 노력을 해보심이 어떠할런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리플이 달릴지 기대되는군요.. "무플"이 젤 무섭다던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