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받는 스트레스...

재충전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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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으로만 하다가 글 남깁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점심시간 만큼은 좀 편하게 밥 먹고 싶었지만..

제가 직장생활한지 4년째.. 초봉이 75만원에 식대포함 이였기때문에

도시락을 싸서 다녔습니다 .. 그러니 제가 점심 먹을때 마다 들어오시는 영업직 직원들

제 도시락 반찬을 보고 엄마가 싸줬냐 니가 쌌냐 이러쿵 저렁쿵 그것도 스트레스 였습니다

점심시간에 와서는 꼭 물류창고에 가서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내줘야 되기때문에 밥숟갈 놓고

물류창고로 향하는 일은 일상이며, 점심때 밥먹는 테이블 옆에 항시 있는 저놔기 2대는 저를 항상 괴롭힙니다 ㅠㅠ 밥 먹다말고 상당히 기나긴 저놔맨트 날리기..

그렇게 도시락을 싸다가 안되겠따 싶어서 삼실에서 밥을 해먹었습니다

쌀은 사장님이 사시고 반찬은 제돈으로 사고 제가 밥을 하고요

제가 음식하는걸 좋아해서 바쁜 직장시간 심하게 짬내서 후딱후딱 열씨미 만들었쬬

근데 사장님왈 이거 어제 먹은 국 아니야?? 잡채에 참기름 넣는거 맞냐 낸 참기름 싫어하는데..

이러쿵 저러쿵.. 게다가 결국에 쌀이 떨어졌는데 사장님은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렸는데

쌀을 사오시지 않으셨꼬 그냥 지금은 시켜먹는데 한달 월급 얼마 되지 않는데 한번 식대

4천원씩.게다가 사장님 안계시는날은 한개 시키면 배달도 되지않아 굶습니다..

점심시간에 항상 오는 영업직 사원들.. 저놔.. 그외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담주에 관둔다고 말씀드렸는데 더이상 미련없습니다...ㅡㅡ^

정말 길에서 장지갑 겨드랑이에 끼고 여직원들끼리 머먹을까 하면서 웃으면서 가는

직원들 보면은 정말 눈물나도록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