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지만....두렵고....어떻게하죠?

어리버리2007.02.03
조회876

저역시 여기 글올리는분들처럼 답답해서 올립니다

좋은충고부탁해요...

 

저는 이제 20인 남자이고 그얘도동갑이예요

초등학교2학년때부터 친구이고 지금까지니까 11년친구인데..

중3때부터 줄곧 짝사랑했죠..

참고로 그애는 정말이쁘고(축제때얼짱으로뽑힐정도로) 공부도좀하고 정말착하고(목사님자녀..)

좀 사랑하기힘든 a형의 정석인애인데....

그런데 전 그닥 내세울게없어요 올해수능도망해서 대학도 안좋게떨어지고...

키도작은편이고 얼굴이 잘난것도아니고.... 잘난것하나없는데.....

내가 그얘를좋아해도되나 머 그런생각 많이했습니다...

근데 좋아하는걸 어쩔수없더군요...아무튼 정말 정말좋아는데.......

그런데 자신이없어요.... 그얘마음을 잘알지못하겠고...

그동안 잘해주기는한것같은데

고등학교내내 생일이면 야자끝나고12시전에 달려가서 생일축하도해주고 선물도주기도헀고..

전 한번도 생일에 그애에게 선물같은거 받아본적은없지만.....

그애가 먼저 연락해오면 마냥좋고...

수능끝나고 제가 영화보자고해서 정말 태어나 처음으로 여자랑단둘이 영화보고...

처음으로 둘이스티커사진도찍어보고(항상지갑에넣고다님^^;;)...

무튼 정말좋아합니다..아니 사랑합니다....

정말...정말 사랑하는데...고백하고싶은데...겁이나요...

11년친구사이가..또 같은교회동역자로써... 

괜히 고백해서 사이 어색해지고 그애가 저 볼때마다 부담느낄까봐요...

좋은답글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