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역 토막살인 기사인데 이해가 가지 않아서 여러분 의견을 듣고 싶네요.

궁금이20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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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일 정모(33) 여인의 토막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중국인 손모씨(35. 노동)를 붙잡아 조사를 벌인 결과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원곡동 정씨의 원룸 등 사건당일의 행적에 대해 현장검증을 벌였다.

용의자 손씨는 현장검증을 떠나기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술을 많이 먹어서...." 라며 간단한 한국말과 중국말로 짤막하게 답변했다.

경찰은 이날 용의자 손씨를 정씨가 거주하던 단원구 원곡동 원룸으로 데려가 사건당일 범행 등 당시 상황을 재연한뒤 원룸 맞은편 10여m 거리에 떨어진 할인마트에서 쓰레기 봉투를 구입, 이어 이곳에서 약 200여m 떨어져 있는 H할인마트로 이동, 사체를 넣어 유기했던 감색 여행용 가방을 구입하는 장면을 차례로 재연했다.

이어 이곳에서 약 800여m 떨어진 전철 4호선 안산역으로 이동, 가방을 들고 전철을 타려다 역무원에게 제지당했던 상황, 이후 다시 1층으로 되돌아와 장애인 화장실에 사체를 담은 감색 여행용 가방을 유기하고 현장을 벗어나는 장면을 태연히 재현했다.

경찰은 이날 사건현장 재현과정에서 이 사건의 범행 수법이 워낙 잔인한 토막살해사건으로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점을 감안, 흥분한 주민들이 용의자 폭행 등 불상사가 발생할 것에 대비, 경찰 200여명을 투입, 폴리스 라인을 설치해 주민과 취재진들의 접근을 완벽히 차단했다.

숨진 정씨의 집 주변에는 현장검증을 구경하기 위해 인근에 사는 중국인, 주민, 취재진 등 약 300여명이 한꺼번에 뒤엉켜 경찰이 현장검증에 애를먹었다.

또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중국인 등 주민들은 포승줄에 묶여 모자를 깊게 눌러쓴 용의자 손씨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저놈 모자를 벗겨 얼굴을 공개하라", "죽일놈아" 등 욕설을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검증 현장에서 만난 20대 가량의 한 중국여성은 "정말 끔찍하다. 중국사람들이 이 사건을 다 알고 있으며 정말 나쁜 사람이다" 고 말했다.

경찰은 3일 오전 11시께 손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아직 찾지못한 피해자의 머리와 팔목 등 신체일부를 유기한 장소를 캐묻자 손씨는 땅에 묻었다고만 답변할 뿐 범행당시 술에 취해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진술한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용의자 손씨를 상대로 검찰지휘를 받아 중국 공안을 초청, 7~8일동안 보강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용의자 손씨는 중국 산동성 출신으로 6년전 입국해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노동현장을 전전해 왔으며 숨진 정씨와는 2년전 서을 가리봉동의 한 석재공장에서 알게돼 사귄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손씨와 친구사이던 H모씨와 먼저 사귀던중 H씨가 지난해 5월 불법체류자 단속에 적발돼 강제출국당한뒤 손씨와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숨진 정씨는 지난해 10월 23일 90일짜리 여행비자로 중국으로 출국해 H씨를 만나는 등 90일간 청도에서 머물다 사망하기 하루전날인 23일 오전 11시 30분 배편으로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사실이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

용의자 손씨가 24일 오전 9시께 귀국한 정씨의 집에 찾아갔다가 신원을 알수 없는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 이남자와 싸웠고 이 남자는 손씨에게 폭행당한뒤 곧바로 원룸을 떠났다.

손씨는 이후 중국술 3병을 마신뒤 남자관계 문제로 정씨와 싸움을 벌이다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했고 TV위에 있던 장도리로 머리를 가격해 정씨를 살해한뒤 흉기로 사체를 토막내 두 다리는 원룸 옥상에, 머리를 인근 땅에 뭍었고 몸통과 팔은 쓰레기 봉투에 싸 감색 여행용 가방에 담아 안산전철역에 화장실에 유기한 뒤 달아났다.

사건발생후 경찰은 인근 편의점에서 여행용가방 구입당시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얼굴 사진을 확보해 수배전단을 돌렸고, 중국에 거주하는 손씨의 친구 H씨에게 사진의 얼굴을 미메일로 보내 확인한 결과 용의자의 인적사항 확보에 성공했다.

경찰은 또 사건발생후 이 일대의 1700여개 원룸 입주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난 30일 정씨가 이 원룸에 전세입주해 거주하다 중국으로 출국후 용의자 손씨가 거주해 온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원룸 쓰레기통에 부서진 핸드폰을 수거해 통화내역 및 61개의 저장 전화번호를 복원, 최근 통화내역 등을 추적한 결과 손씨의 전화가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점을 중시, 위치추적을 벌여 행방을 쫓던중 지난 1일 밤 오후 11시30분 군포시 금정동 전철 4호선 금정역 전철안에서 손씨를 붙잡았다.

손씨는 범행후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안산역에 유기한뒤 정씨의 핸드백에서 예금통장 4개를 훔쳐 현금 980만원을 인출, 서울, 부산, 진주 등지의 여인숙을 전전하며 8일 동안 토피행각을 벌이다 안산시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심야에 전철을 타고 안산으로 들어오려다 휴대폰 위치추적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관련사진 있음>임덕철기자 ult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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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고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

첫째는 정말 화가 나면 한때나마 사랑했던 여자를 토막낼수 있나요?

두번째는 몰려든 중국인들이 왜 이사람에게 욕을 하죠?

세번째는 술김에 사람이 사람을 목졸라 죽여놓고 몸통 팔 머리 다리 요렇게 토막낼수 있나요?

네번째는 술에 좀 취해 있었다는데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고 돈을 인출할수 있었나요?

다섯번째 불법체류자가 어떻게 핸드폰이 개통이 될수 있죠?

여섯번째 왜 중국으로 도망가지 않고 서울 부산 진주등지로 옮겨다녔을까요?

일곱번째 여인숙을 혼자 사용했다는데 혼자다니기에는 솔직히 힘들었던거 같은데 중국인이 숨겨주지

             않았을까요?

여덟번째 안산에는 불체자가 많고 범죄도 많이 저지르나요? 왜 단속을 제대로 못하죠?

아홉번째 안산에 이렇게 불체자와 동거하는 여자들이 많나요?

열번째 전국에서 치안이 않좋고 불체자들이 많은 곳이 어디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