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마음 깊숙한 곳의 열등감을 버리세요.

편지200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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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언니고 님은 님 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인생의 무게는 똑같지요.

8살 꼬마에게는 그아이 나름의 고민이 있고,

우리가 보기에는 가소롭지만(안 그럴수도 있지요^^)

그아이에게는 자살을 생각할 만큼 심각할 수도 있지요.

또 '아이 엠 샘' 영화 보셨나요?

그 잘나가는 변호사인 미셀 파이퍼가 오히려 저능인 샘의 품에 안겨

울잖아요. 저능인 샘의 따스함은 미셀에게 부족한 한 부분 이지요.

 

언니는 언니로서의 걱정을 하였을 뿐 입니다.

내 동생이 힘들게 살면 어쩌나 싶은 걱정.

하지만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 입니다.

지금의 남친이 성실하고 여자문제나 돈문제로 님을 괴롭힐 사람이

아니라면 차근차근 살아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재벌과 결혼한 연기자가 행복할 거 라고 생각 하시나요?

지금 그녀도 무엇인가는 고민하고 있을겁니다.

고민의 종류가 다르긴 하겠지만 본인이 느끼는 무게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