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터져버릴꺼 같습니다....ㅡㅡ

나는나2007.02.06
조회215

안녕하세여~ 저는 지금 22살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여친과 해어진지 이제뭐 거진 3주정되는거같네여...

이젠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생각만하면 아프고 울화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로 옮겨봅니다...

 

사건은 제가 겨울방학동안 한국에가있는동안 일어났어요...

한국가기전 제여친은 저랑 100일넘기고 알콩달콩 잘지내고있었습죠...

뭐 저 한국갈때도 잘갔다오라면서 공항까지 차로 배웅해주고 저도 한국에서

다시 돌아올날 손꼽아 기달렸습니다...

 

근데 제가 한국가있는동안 다른주에서 학교다니고있는 녀석이 집으로 놀어왔어요 뭐 가명으로 철수라고하겠습니다.....

철수 그녀석 저랑도 친분이있는관계고 뭐 또 그다지 거부감있는 녀석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과거 제전여친이랑 썸씽이있었는데 학교라던지 마약땜에 사귀지 못한걸로

알고있었고요...

 

뭐그래서 별신경안썼죠... 전여친도 상관도안했고요... 전뭐 그런거에는 금방 신경끈고 한국에있을동안...  전여친이 밖에 생각안나서..

매일매일 전화했죠... 전여친도 항상 제전화기달렸구요... 그렇게 25일이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미국가기전2틀전에 전화했습니다...

근데 아뿔사...

 

제전여친이 철수랑 놀아났는지... 저한태 그러는겁니다... 철수가 아직도 자기 좋아하는거같다고... 그리고 자기한태 고백했는데... 하는말이 자기땜에 마약 담배도 끈고 학교도 지금 자기가 다니는학교로 편입할거라고... 글고 말하더군요 이제 솔직히 절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고... 그리고 다른사람이 나보고 미친년이라해도 상관없다고 자기는 자기 자신감정에 충실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미국다시 돌아가기 2틀전인데... 정말 기가차더군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게 이런건가 하고 생각했구요... 그래도 설마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럼 앞으로 나 돌아가면 너볼수있는거냐고...

 

근데 하는말이 앞으로 둘이보는건못할거라고 하더군요...이거참...

그당시에 정말 너무나도 기가차고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도 없었습니다... 더욱맘아픈거는 제가 한국에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는거였죠...

 

너무아파서 미국가기 전 2틀동안 깡소주만 들이키고... 너무힘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전여친 감동주고싶어서.. 태어나서 난생처음 뜨게질도해서 장갑도 손수만들고요..(제가 있는곳이 좀춥습니다..ㅡㅡ) 서툴어서 것땜에 밤새느라 살도빠지고 다크까지 생겼습니다..ㅡㅡ 글고 전여친 부모님 동생들 선물까지 다사놨었는데... 또 친구들까지 한태도 말해놔서...

가면 조촐하게 이벤트도 할려 생각했는데...

 

정말 배신감느꼈고... 원망스러웠습니다... 27일만에 사람맘이 바뀐것도 이해가 안갔구요...

더욱 배신감느낀거는 철수 그친구라는넘이 내가 전여친이랑 사귀는지 알면서 저없을때 대쉬한거..

제가 곁에있었을때는 티도안낸지라 너무 화납니다... 글고 원인 발생은 철수친구중에 제여친이랑 친한 한넘이 제전여친한태 찾아가서 철수가한말을 촐싹맞게 다불어버린겁니다..

 

정말 생각같아선 다반죽여놀까 하는생각도 들었는데... 그러면 나만 초라해질거같고.. 그래서 미국가는 비행기안에서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그런 여친사귄거나 그런친구를 친구라 생각했던 저를 반성해가면서...

 

미국에 도착해서 하루동안 생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한번만나봐야겠다 생각하고 전여친 전화해서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뜨게질로 손수장만한 장갑하고 준비해간선물 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그대로 줬구요...

주면서 앞으로 후회해도 안받아줄꺼고.. 앞으로는 예의좀챙기고 다니라하고 바로나와버렸습니다...

나와서 주차장까지 걸어가는데... 눈물이 눈앞을가려서 앞이안보이더군요... 정말 해어지면 운다는거 거짓말인지 알았는데... 정말 한없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지금 그일이있은후 한 3주지난거같네여... 지금 제가 정말 믿을수있는 BF 3명은 지금이라도 그뭐같은

쉑들 죽이러간다고 아우성입니다...

제가 막고 있고요...

 

그래도 한때 정말 사랑했던지라 마지막도 쿨하게 보내주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만...

정말 순수하게 사랑했던마음을 너무나 심하게 해쳐놔서 화가나는것도 어쩔수없는거같네여...

 

톨스토이가 말했죠.."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과거를 지울수없는것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일은 미래를 개척해나갈수있는 것이다.." 

 

지금은 이렇게 힘들고 아프지만 이번일로 좀더 성숙해지고 발전할수있는 계기가되었음하네여...

 

그래도 역시 정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거같습니다... 혹시라도 이런경험있는분들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어여...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