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누입장으로 글을 여러번 올린적이 있거덩여... 전.. 시누면서도.. 올케언니입장 먼저 생각해주고 싶네요.. 저요... 시골집에서 중고등학교 다니기가 벅차서 양평에 있는 큰오빠집으로 전학을 갔죠... 중2때... 철딱서니없는데다가.. 아무리 성격이 조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막둥이 티를 못벗었죠... ^^;;; 구래두 울 새언니 저 흔쾌히 받아주었고.. 그때 큰조카 한명 있었구여... 저랑 울 큰오빠랑 15살 울새언니랑 8살차이나거든여... 암튼.. 방두칸짜리 집으로 가서 얹혀살았습니다... 저여... 울언니한테 절 하라고 하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해줄겁니다... 지금이야 철들어서.. 울언니 얼마나 힘들고 화도 많이 나고 그랬을까 생각합니다. 저여.. 성격이 원체 조용하고 말이 없던터라... 있는둥 마는둥이었지만... 그래도.. 시누는 시누인지라... 그래도... 울언니 저한테 싫은소리 한번 안하고.. 밥도 꼬박꼬박 주고 조카덜 과자 사오면 제가 뺏어먹어도.. 눈감아주고... 저 옷도 사주고... 정말로... 넘넘 고맙기 짝이 없습니다... 5년동안 저 키워주고 챙겨주고... 암튼.. 전 울오빠보다 울언니랑 더 친하거든여... 지금은 울엄니가 새언니한테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제가 방패가 되어 다 막아주고 ... 언니없을때 엄마한테 말합니다... 언니아니었으면 나 학교도 제대로 졸업못하고 시누델꼬 살면서 부부싸움 안하는집 없다는데 울언니 오빠나 나한테 짜증한번 안내고 조카들 키우고 그랬다고... (울엄마가 원래 잔소리쟁입니당..) 정말.. 저 데리고 5년넘게 살면서... 싸우는걸 못봤습니다... 제가 보기엔 울새언니 한성깔하는데.. 그 성질 어케 죽이고 그렇게나 무던히도 나 보살피고 그랬는지.. 정말 상줘야 합니다... 저는.. 님과 같은 시누입장입니다만... 저 님의 새언니 백번이해할랍니다... 물론 미운짓도 하고 그런게 있긴 합니다만.. 전 님말을 백퍼센트 믿을수도 없네요... 순전히 님 생각에 의해 올케가 님한테 잘못하고 서운하게 한것만 적어놨잖아요... 지금 님의 오바네가 어떤 사정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물론 그 올케가 잘했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님 얘기엔 너무 주관적인 견해도 있고... 올케에 대한 배려라곤 눈꼽만치도 없네요... 만약.. 님이 먼저 님 빨래할때 같이 돌려주고 널어주고 그랬었더라면... 올케가 그랬을까요? 님 밥먹을때 올케혼자있으면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한마디 한적 있어요? 님은 할만큼 했는데 돌아오는게 그거라면 딴지 걸지 않겠습니다... 그런데..만약.. 님은 한것도 없고.. 정말 같이 살면서 빨래도 혼자하고 밥도 혼자서만 먹고 그랬다면... 저같아도 혼자서 그러고 있는 시누 이쁘진 않겠네요... 그리구여... 저야 뭐.. 학생이었을때 얹혀살았다치지만... 님은 직장다니면서 같이 살았는데.. 생활비 조금이라도 줬나요? 아무래도 두사람이 사는것보단 세사람이 사는게 각종 공과금같은거 더 보태져 나오는게 당연한거고... 전기세, 수도세, 밥값, 잡스런 것들... 한번이라도 보태줬나요? 저는.. 울올케언니 덕분에 학교도 잘 졸업하고 공부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서울에서 자리잡고 지내면서... 가끔식 양평 내려가 조카들 과자나 용돈 쥐어주고 명절때 울언니한테 슬그머니 돈 찔러주고 옵니다... 더 못줘서 미안하고요... 저.. 평생 갚아도 모자를겁니다... 어린나이에... 저 키워주고... 저도 나름대로 미운짓도 많이 했을거라고 지금은 생각이 절실합니다.. ^^;;; 같은 시누지만.. 전.. 왠지 그 올케한테 더 맘이 가는건 왜일까요.... 님.. 한번이라도 올케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봤나요? 그리고 님의 오빠가 님 잘못되라고 간호대 보냈을까요? 그리고... 신혼집에 님이 먼저 가서 생활하는게.. 그누가 좋을까 싶네요... 님 신혼집에 시누가 잘곳이 없으니 들어가 살겠다.. 그러면 기분 퍽이나 좋겠소... 둘이서 한참 깨가 쏟아져야 할판에... 님 눈치보느라... 아무래도... 님이 잘못했단 말도 아니구요.. 님 서운한거 다 알아요... 저도 아무리 잘해주던 울언니한테 서운한거 있었는데요 뭐... 원래 사람이란게.. 가증스럽습니다.. 하하 지금에야 울언니 칭찬하고 고맙고 좋다구 그래도.. 그때 아마 저도 서운한거 있었던거 같고... 제가 괜히 삐져서 말도 안하고 그랬던게 몇번 있었던걸로 알아여... (울언니가 저 얼마나 미웠을까 싶기도 해서 미안하고.. ^^;;;) 참.. 제가 그랬었다는게.. 저 스스로 얼마나 가증스러운지.. 백개 잘해주다가 하나 서운하면 그거 가지고.. 혼자서 삐지고 서운해하고.. 엄마한테 일러바치고.. (저도 철없었던 시누거덩여...) 지금이야.. 울엄니가 하는 잔소리 제가 옆에 있으면 다 막아주고 그러니까.. ^^ 울엄마도 그거 알면서 천성이 잔소리쟁이라.. 그나마 다행스러운게... 울언니가 그걸 알고선 구냥 꿋꿋이 참는다는거죠... 암튼여... 님이라면 지금 시누 데리고 살겠어요? 전 못해여... 전 정말 자신없네요... 내가 받았던 사랑.. 전 그렇게 못해줄거 같아서 지금 울언니한테 넘넘 감사하거든여.... 님의 글에 넘 님에게만 치우쳐서 쓰여진 글같아서 그냥 딴지걸어봅니다... 저같아도 서러웠겠지만여... 그렇다고 님만 편들수도 없구ㅜ.... 그 올케 맘 충분히 이해할수있을거 같구여... 그냥 더 생각해보시죠... 지금 오빠네 집안사정이 어떤지... 그리고... 님은 정말.. 해줄만큼 해주고 노력했는데도 그런 푸대접을 받았는지...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차지만... 그렇다고 님에게 서운하게 대했던 올케를 무조건 잘못했다고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 그렇게 난리법석 떠는것도 이해 안가구요... 다시한번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팔이 안으로 굽는거라.. 너무 님 생각만 해놓구선 님 서운한것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님도 결혼하셨다면서요... 5월달에 울엄니 생신이라 시골 내려가는데... 동네잔치 한다네여... 일찍 내려가서 울언니 도와줄랍니다..
흠..나도 시누랍니다...
저도 시누입장으로 글을 여러번 올린적이 있거덩여...
전.. 시누면서도.. 올케언니입장 먼저 생각해주고 싶네요..
저요... 시골집에서 중고등학교 다니기가 벅차서 양평에 있는 큰오빠집으로 전학을 갔죠...
중2때...
철딱서니없는데다가.. 아무리 성격이 조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막둥이 티를 못벗었죠... ^^;;;
구래두 울 새언니 저 흔쾌히 받아주었고.. 그때 큰조카 한명 있었구여...
저랑 울 큰오빠랑 15살 울새언니랑 8살차이나거든여...
암튼.. 방두칸짜리 집으로 가서 얹혀살았습니다...
저여... 울언니한테 절 하라고 하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해줄겁니다...
지금이야 철들어서.. 울언니 얼마나 힘들고 화도 많이 나고 그랬을까 생각합니다.
저여.. 성격이 원체 조용하고 말이 없던터라... 있는둥 마는둥이었지만...
그래도.. 시누는 시누인지라...
그래도... 울언니 저한테 싫은소리 한번 안하고.. 밥도 꼬박꼬박 주고
조카덜 과자 사오면 제가 뺏어먹어도.. 눈감아주고... 저 옷도 사주고...
정말로... 넘넘 고맙기 짝이 없습니다...
5년동안 저 키워주고 챙겨주고... 암튼.. 전 울오빠보다 울언니랑 더 친하거든여...
지금은 울엄니가 새언니한테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제가 방패가 되어 다 막아주고 ...
언니없을때 엄마한테 말합니다...
언니아니었으면 나 학교도 제대로 졸업못하고 시누델꼬 살면서 부부싸움 안하는집 없다는데
울언니 오빠나 나한테 짜증한번 안내고 조카들 키우고 그랬다고... (울엄마가 원래 잔소리쟁입니당..)
정말.. 저 데리고 5년넘게 살면서... 싸우는걸 못봤습니다...
제가 보기엔 울새언니 한성깔하는데.. 그 성질 어케 죽이고 그렇게나 무던히도 나 보살피고 그랬는지..
정말 상줘야 합니다...
저는.. 님과 같은 시누입장입니다만...
저 님의 새언니 백번이해할랍니다...
물론 미운짓도 하고 그런게 있긴 합니다만.. 전 님말을 백퍼센트 믿을수도 없네요...
순전히 님 생각에 의해 올케가 님한테 잘못하고 서운하게 한것만 적어놨잖아요...
지금 님의 오바네가 어떤 사정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물론 그 올케가 잘했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님 얘기엔 너무 주관적인 견해도 있고... 올케에 대한 배려라곤 눈꼽만치도 없네요...
만약.. 님이 먼저 님 빨래할때 같이 돌려주고 널어주고 그랬었더라면... 올케가 그랬을까요?
님 밥먹을때 올케혼자있으면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한마디 한적 있어요?
님은 할만큼 했는데 돌아오는게 그거라면 딴지 걸지 않겠습니다...
그런데..만약.. 님은 한것도 없고.. 정말 같이 살면서 빨래도 혼자하고 밥도 혼자서만 먹고 그랬다면...
저같아도 혼자서 그러고 있는 시누 이쁘진 않겠네요...
그리구여... 저야 뭐.. 학생이었을때 얹혀살았다치지만...
님은 직장다니면서 같이 살았는데.. 생활비 조금이라도 줬나요?
아무래도 두사람이 사는것보단 세사람이 사는게 각종 공과금같은거 더 보태져 나오는게 당연한거고...
전기세, 수도세, 밥값, 잡스런 것들...
한번이라도 보태줬나요?
저는.. 울올케언니 덕분에 학교도 잘 졸업하고 공부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서울에서 자리잡고 지내면서... 가끔식 양평 내려가 조카들 과자나 용돈 쥐어주고 명절때 울언니한테 슬그머니 돈 찔러주고 옵니다... 더 못줘서 미안하고요...
저.. 평생 갚아도 모자를겁니다...
어린나이에... 저 키워주고... 저도 나름대로 미운짓도 많이 했을거라고 지금은 생각이 절실합니다.. ^^;;;
같은 시누지만.. 전.. 왠지 그 올케한테 더 맘이 가는건 왜일까요....
님.. 한번이라도 올케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봤나요?
그리고 님의 오빠가 님 잘못되라고 간호대 보냈을까요?
그리고... 신혼집에 님이 먼저 가서 생활하는게.. 그누가 좋을까 싶네요...
님 신혼집에 시누가 잘곳이 없으니 들어가 살겠다.. 그러면 기분 퍽이나 좋겠소...
둘이서 한참 깨가 쏟아져야 할판에... 님 눈치보느라... 아무래도...
님이 잘못했단 말도 아니구요.. 님 서운한거 다 알아요...
저도 아무리 잘해주던 울언니한테 서운한거 있었는데요 뭐... 원래 사람이란게.. 가증스럽습니다.. 하하
지금에야 울언니 칭찬하고 고맙고 좋다구 그래도.. 그때 아마 저도 서운한거 있었던거 같고...
제가 괜히 삐져서 말도 안하고 그랬던게 몇번 있었던걸로 알아여... (울언니가 저 얼마나 미웠을까 싶기도 해서 미안하고.. ^^;;;)
참.. 제가 그랬었다는게.. 저 스스로 얼마나 가증스러운지.. 백개 잘해주다가 하나 서운하면 그거 가지고.. 혼자서 삐지고 서운해하고.. 엄마한테 일러바치고.. (저도 철없었던 시누거덩여...)
지금이야.. 울엄니가 하는 잔소리 제가 옆에 있으면 다 막아주고 그러니까.. ^^
울엄마도 그거 알면서 천성이 잔소리쟁이라.. 그나마 다행스러운게... 울언니가 그걸 알고선 구냥 꿋꿋이 참는다는거죠...
암튼여...
님이라면 지금 시누 데리고 살겠어요?
전 못해여... 전 정말 자신없네요... 내가 받았던 사랑.. 전 그렇게 못해줄거 같아서
지금 울언니한테 넘넘 감사하거든여....
님의 글에 넘 님에게만 치우쳐서 쓰여진 글같아서 그냥 딴지걸어봅니다...
저같아도 서러웠겠지만여...
그렇다고 님만 편들수도 없구ㅜ....
그 올케 맘 충분히 이해할수있을거 같구여...
그냥 더 생각해보시죠...
지금 오빠네 집안사정이 어떤지...
그리고... 님은 정말.. 해줄만큼 해주고 노력했는데도 그런 푸대접을 받았는지...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차지만...
그렇다고 님에게 서운하게 대했던 올케를 무조건 잘못했다고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 그렇게 난리법석 떠는것도 이해 안가구요...
다시한번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팔이 안으로 굽는거라.. 너무 님 생각만 해놓구선 님 서운한것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님도 결혼하셨다면서요...
5월달에 울엄니 생신이라 시골 내려가는데... 동네잔치 한다네여... 일찍 내려가서 울언니 도와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