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연예상무를 공개수배합니다.

길거리동물들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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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부터 용돈을 모아 길거리동물들을 위해 일주일에 두번씩이지만 수원역 맞은편 구석진 골목3곳에 사료를

놓아두고 다녔습니다.저번주 목요일도 어김없이 같은 장소에 준비해놓은 미니박스에 담긴 사료를 놓아두고 돌아서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희미하게 박스가 부숴지는 소리가 나서 혹시나 하는 맘에 사료박스쪽으로 빠른발걸음을옮겼습니다. 짙은양복에 남자가 제가 놓아둔 사료를 발로 밟고 있었습니다. 그곳으로 달려가 "지금 뭐하는 겁니까?" 하고 따졌더니, "저 더러운 개XX가 내 비싼양복을 더렵혔어" 이렇게 말하며 "이 사료통 니가 놔뒀냐?"  오히려 제게 따져묻더군요. 그렇다 했더니, "이 XX년이~ 니X이 놔둔 사료 먹으로 저놈의 개XX가 달려가다가 내 양복을 더렵혔잖아. 이게 얼마짜린지 알아?" 이렇게 말하며, 저를 때리려고 손을 올리더군요. 불쌍하지도 않냐며 제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다가 싸움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욕설을 퍼붓더군요. 계속 손을 올리며,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아? 살고싶음 다시는 저런 쓰레기(길거리 동물들을

위한 사료) 길에 뿌리는거 눈에띄면 그때는 죽는다. 내가 누군지 알아? 살려줄테니까 앞으로 조심해" 이렇게 말을하고 저를 밀치고 뛰어가더군요. 넘어진 몸을 일으켜 그쪽으로 달려가봤지만 차를 타고 가고 있는 상태라 잡지를 못했습니다. 넘어지며 안경까지 깨어져 차번호를 보질 못했습니다.  다시 돌아가 사료를 박스에 넣고 있는데, 조금 떨어진곳에 강아지 한마리가 파르르 떨며 낑낑거리더군요. 싸우느라 정신없어 강아지에 힘든 소리를 듣지못했었나봅니다. 강아지는  30분쯤 후 결국 죽었습니다. 싸우던 중 자기가 누군지나 아냐고 큰소리 치길래, "당신이 누군데요?" 이렇게 물었더니 "내가 말이야~서울X나이트 연예상무야~ 이제 알겠어? 살고싶음 꺼져" 라고 하더군요. 저는 나이트를 잘 안가봐서 나이트 연예상무가 어떤직책인지는 모릅니다. 그 나이트 상무라는 남자를 부르던 여자가 "서실장님 빨리와" 이 호칭으로 부르더군요. 며칠동안 생각하니 그 여자의 말이 어제야 또렷이 생각이 나더군요. 혼자는 무서워 친구한명과 어제 사료를 주러 수원역 맞은편 골목에 갔었습니다. 혹시 만나게 되면, 친구와 둘이서 끌고서 경찰서 가려구요.  어제 그 서울X이라는 나이트를 찾아봤더니 수원북문에 있는 나이트더군요. 그 나이트 쳐들어가고 싶은데, 제 친구가 말립니다. "나이트는 모두 깡패인데, 정말죽이지 않겠냐"고 말입니다.  깡패이면 길거리 동물은 발로차서  죽여도 됩니까? 제친구 말대로 저 깡패 무섭습니다. 아직 어리고 약한 여자여서 깡패한테 맞아죽을까봐 무섭습니다. 하지만, 목요일밤에 일어난 길거리 동물을 발로 차서 죽인 그 깡패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심장이 너무도 까맣게 멍들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나약하게 여기서밖에 공개수배못하는 저를 도와주십시요.. 비싼양복이 더러워졌다고 약한 길거리동물을 발로 차서 죽인이 파렴치한을 여기서나마 

                                     공개수배합니다.

* 범행일시 : 2007년 2월 1일  밤 11시경 - 수원역맞은편 먹자골목에서

              강아지 살해

* 범행범 : 수원북문 서울X나이트클럽 연예상무

            ( 서실장이라고 부르니까 달려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