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제남편이 바람피는 거 같은데......

화나요..2007.02.08
조회2,590

결혼한지 4년차..4살짜리 아들과 전 임신 8개월중인 주부입니다.

하루죙일 미운(?)4살짜리와 집청소에 임신중이라 졸립고...

특히 전 임신하면 첫째때도 그렇지만 둘째도 허리에 통증이 많이와 움직이기 힘들정도 랍니다..

남편은 사업한답시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야 한다면 잦은술자리로 항상 (일주일이면4일이상을)

새벽 4시에 들어오기 평균입니다..  자기 사업인지라 늦게 나가도 머라할 사람없어서 그런지 출근도 10시고....경리가 있어서 그 경리가  사무실문을 여니깐 다른직원들 출근하는데 지장없고...

문제는 그 경리 입니다..경리라는 그여자는 사무실 근처에서 살고 나이는 23에 마르고 이쁘장하고

키도 크고 착하고..등등...저희남편이 항상 했던말입니다...

저희집들이떄 와서 저도 봤지만 정말 이쁜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은 직원들과도 회식자리를 많이 갖습니다...저번엔 여직원과 둘이 마셨다고 하더라구요..

것도 새벽1시가 넘어서야 들어오고..여직원과 단둘이 먼 할말이 많은지..

그경리는 술도 말술입니다...술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편이더라구요..

늦게들어오는 것도 좋지만 가끔 전화기가 한두시간 꺼져있을떄가 있습니다.

남편은 술자에에서 먹다말고 밧데리 충전시키러 차에까지 갔다와야 하느냐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경리랑 술마시는데 핸트폰이 꺼져있고 회식떄도 그렇고,,그 여자가

사무실 근처에 살아서 더 과민반응인건진 몰라도 새벽4~5시까지 그근처 에서 술마시고 들어오면

졸린데도 잠이오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날 싸웠는데 나가버리더라구요..

저보고 후회할 짓한거라면서..그래서 제가 전화했죠..후회할 짓이머냐고..그런데 화내고 나간것보다 좀 차분하게 받더니들어오더라구요.  

남편  잘때 핸드폰내역 확인해봤죠.. 경리한테 (자냐?)하고 문자보냈더라구요..답장은 안와있고..

만약 연락왔다면 또 경리 만나려 했나부죠?? 그런데 안받으니깐 집에 들어온거구요...

전그래도 아니겠지 하면서 지냈습니다..가끔 핸드폰은 보면 전화내역에 밤 11시가 넘어서

통화한 기록이 몇번 있더락구요... 물론 그때마다 새벽에 들오온 날이구요..

으 경리 퇴근시간은 7시입니다...남편은 지방에 나갔다가 거의 9시가 넘어서야 도착하구요...

그 시간에 경리한테 전화해서 머 할말이 있다고 전화를 하는지 궁금도 하고

물으면 의심하는거 같아 묻지도 못하고...

제가 경리하고 설마 바람필까 하고 의심하는건 통화하는 내용을 들어서입니다.

 그전날도 물론 새벽에 들어왔구요..아침에 저도 누워서 깨려고하고있고 남편은 거실에서 잤는데

깨서 경리한테 전화를 거는거 같더라구요 아침되면 항상 직원들 나왔는지 전화를 하거든요

그런데 통화내용이 영 경리라기 보다는 애인같은 느낌 그런거있죠??

전화하자마자 대뜸  "너 어제 전화 왜 안받았어?  저녁하고 새벽에....?   죽을라고~~ ㅎㅎㅎㅎㅎ

알았어..금방나갈께..." 이렇게 말하는데 어떤 사람이 들어도 이건 직원이라기 보다는 애인같은 느낌 안들까요?? 남편이 안방에 있는 욕실을 들어가는 길에 제가 자는척하다가 물었죠?

"누군에 새벽에 전화안받는다고 그래?" 남편은 대답대신 침대로 들어와 누워있는 저를 등뒤에서 꼭

안더라구요...잠깐있더니 씻으러 가는데  이게 머하는건가 싶은게...

제가 자는줄 알고 그 경리랑 그런식의 통화를 했겠죠..그리고 왜 대답을 안하는 거죠?

그리고 저녁에 일찍 들어오더라구요..이젠 술끊었다고 안마신다고...

늦게온다고 머라하지도 안았는데 왜 혼자 그런말을 하는지 머가 찔리는게

있는거겠죠...아무래도 여직원과 먼가가 있는거 같은데 알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잠자리까진 안갔더라도 임신한 와이프가 있는데 다른여자한테 맘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전 용서가 안될 것 같아요..임신 우울증에 걸려서 하루하루를 웁니다..

제가 정말 임신해서 예민한건지... 이젠 남편 얼굴만 봐도 싫고 아침도 주기싫어서 오늘아침에 나가는거 알면서도 걍 누워있었죠....정말 살기 싫습니다..의심하는 나도

요즘 께속 늦고 괜히 짜증부리는 남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