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입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 작년에 졸업해서 4월에 입사하여..돈 얼마 모아놓지도 못하고 엄마 아빠가 해주시는 돈으로 시집가는것도 면목없어서 정말 맘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남친 집과는 워낙 사이가 좋아서 어머님 아버님한테 엄마 아빠하면서 정말 이뻐해주시고 제 사정 다 알아서 이해해 주시고 계시다고 믿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사람들 한테 물어보니 예단비 보통 사람들 기준으로 500주면 200 돌려준다고 하는데 500줘도 받을 생각 안하면서 드리는거라고 시어머님 서운하지 않으시게 그냥 돌려받고 할꺼 생각안하고 드리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친 엄마랑 싸웠다고 하더라구여.. 어머님이 말씀하시다가 예단비를 1000만원 받는게 보통이라고 했다네여.. 저희 오빠 회사다니면서 자취할려고 집구할때 시댁에서 2700 도와주셨다고 하더라구여.. 그돈 도움 받은거니까 결혼할때 손벌리지 말자고 해서 남친이 모아둔 돈 하고 다하면 6500정도 되고 저희 살 위치가 집값이 비싸서 저 큰맘 먹고 나머진 5000정도 우리가 대출 받아서 집 구하자고 하고 대출 갚을려면 힘들테니 열심히 아껴서 잘 살아보자고 둘이 다짐했었습니다. 그런데 예단비 1000만원 정도 와야 500돌려주신다고.. 물론 돈으로 따지면 저희 엄마 500주시고 안받는거나 1000주시고 500 돌려 받는거 마찬가진거 압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가 남친한테 이말 듣기전에 얘기했을때 니가 돈이라도 쫌 벌어놨으면 어렵지 않겠지만 그것도 아닌데 500정도면 되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엄마는 능력이 안되서 1000은 못할거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말 듣고 남친하고 통화하는데 1000만원 준느게 보통이라고 하셨다니..정말 서운하고.. 저 뻔히 직장생활 얼마 못하고 가서 못해올꺼 아신다고 이해해주시고 계시는줄 알았는데 넘 서운하고 돈 한푼 없이 시집갈려던 제가 ..저희 부모님 가는 날까지 고생시키는게 죄송했던 제가 넘 바보같고 정말 슬프더라구여... 결혼 준비하시는 예비 신부님들..아니면 결혼 하신분들... 요즘 세상 정말 천만원이 기본이예여? 어제 남친이랑도 싸우고 울다 잤는데 엄마한테 차마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여..천만원 해와야 친척들 다 해주고 500정도 돌려줄수 있다고 말씀하시니 우리가 1000만원 드리자고 정말..가슴아파 차마 말 못하겠습니다 ㅜ.ㅜ 어떡해야해여...ㅜ.ㅜ 이런 문제가 제게 닥칠지 상상도 못했습니다..답변좀 부탁드려여 그냥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드려야 하는거예여?
예단비..요즘세상은 천만원이 기본이예여?답변들좀..ㅜ.ㅜ
저는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입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 작년에 졸업해서 4월에 입사하여..돈 얼마 모아놓지도 못하고 엄마 아빠가 해주시는 돈으로
시집가는것도 면목없어서 정말 맘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남친 집과는 워낙 사이가 좋아서 어머님 아버님한테 엄마 아빠하면서 정말 이뻐해주시고 제 사정 다 알아서 이해해 주시고 계시다고 믿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사람들 한테 물어보니 예단비 보통 사람들 기준으로 500주면 200 돌려준다고 하는데 500줘도 받을 생각 안하면서 드리는거라고 시어머님 서운하지 않으시게 그냥 돌려받고 할꺼 생각안하고
드리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친 엄마랑 싸웠다고 하더라구여..
어머님이 말씀하시다가 예단비를 1000만원 받는게 보통이라고 했다네여..
저희 오빠 회사다니면서 자취할려고 집구할때 시댁에서 2700 도와주셨다고 하더라구여..
그돈 도움 받은거니까 결혼할때 손벌리지 말자고 해서 남친이 모아둔 돈 하고 다하면 6500정도
되고 저희 살 위치가 집값이 비싸서 저 큰맘 먹고 나머진 5000정도 우리가 대출 받아서
집 구하자고 하고 대출 갚을려면 힘들테니 열심히 아껴서 잘 살아보자고 둘이 다짐했었습니다.
그런데 예단비 1000만원 정도 와야 500돌려주신다고..
물론 돈으로 따지면 저희 엄마 500주시고 안받는거나 1000주시고 500 돌려 받는거 마찬가진거 압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가 남친한테 이말 듣기전에 얘기했을때 니가 돈이라도 쫌 벌어놨으면 어렵지
않겠지만 그것도 아닌데 500정도면 되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엄마는 능력이 안되서 1000은 못할거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말 듣고 남친하고 통화하는데 1000만원 준느게 보통이라고 하셨다니..정말 서운하고..
저 뻔히 직장생활 얼마 못하고 가서 못해올꺼 아신다고 이해해주시고 계시는줄 알았는데 넘 서운하고
돈 한푼 없이 시집갈려던 제가 ..저희 부모님 가는 날까지 고생시키는게 죄송했던 제가 넘 바보같고
정말 슬프더라구여...
결혼 준비하시는 예비 신부님들..아니면 결혼 하신분들...
요즘 세상 정말 천만원이 기본이예여? 어제 남친이랑도 싸우고 울다 잤는데 엄마한테 차마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여..천만원 해와야 친척들 다 해주고 500정도 돌려줄수 있다고 말씀하시니
우리가 1000만원 드리자고 정말..가슴아파 차마 말 못하겠습니다 ㅜ.ㅜ
어떡해야해여...ㅜ.ㅜ 이런 문제가 제게 닥칠지 상상도 못했습니다..답변좀 부탁드려여
그냥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드려야 하는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