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1년 조금 넘었구요, 스물세살 동갑내기 커플에이요. 이 얘긴 사귀기 시작한지 두달쯤 됐을때 얘기에요... 저희도 여느 닭살커플 못지않았죠. 진짜 하늘에 별이라도 따다 줄것처럼 잘해준 남자친구- 그치만 제가 그때 너무 힘든일이 있었어요... 아빠가 다른 여잘 만나고 있단걸 알게되서... 정말 혼자선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털어놓을때라곤 남자친구밖에 없었죠. 어느날 술을 마시는데 그날 제가 그날따라 좀 많이 마시는걸 보고 남자친구가 " 무슨 일 있어? 왜 안마시던 술을 그렇게 마셔? 고민있어? " " 그냥... " " 고민있음 얘기해~ 우리사이에 말 못할게 뭐 있냐? " " ... " 한참을 고민하다 얘길 꺼냈어요. " 너 나중에 결혼하면... 만약에 말야... 지금 부인이랑 크게 문제가 없어도... 왜... 열정이 없는 그런거 있지... 왜...?? " " 그래 그게 뭐... ? 근데 뜬금없이 그게 무슨 얘기야...? " " ....... 우리 ..." "...... " " 아빠가 말이지.... " " ...... " " 아무래도 ..... " " 야, 잠깐만. " " 응...? " " 잠깐만. 얘기하지마. 지금 얘기하지마. 다시 생각해보구, 나중에, 나중에 날 진짜 믿을 수 있을때 그때 얘기해. 알았지?" " .....? " 갑자기 대화가 뚝 끊겨 버렸죠. 그때 막 엄마한테서 전화가 와서 집으로 귀가... 흐지부지 끝나버린 얘기... 남자분들, 도대체 저 말에 진짜 의미가 뭔가요. 전 그 이후로도 아빠문제로 힘들고, 또 다른 고민거리로 힘들때도 있어지만... 그날 남자친구가 한 그 한마디때문에 다신 어떤말도 꺼내지 못하고 있어요... 거리가 생겨버힌 듯한... 내가 괜히 부담을 준 듯한... 하지 말았어야 될 얘길 괜히 했나 하는 후회... 남자친구도 그 이후로 만나면 저얘기는 꺼내지도 않내요... 서로 웃으며 보고는 있지만 전 마음 한구석에 가시가 박혀 있어 너무 아파요...
너무 상처가 된 남자친구에 한 마디...
지금 제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1년 조금 넘었구요,
스물세살 동갑내기 커플에이요.
이 얘긴 사귀기 시작한지 두달쯤 됐을때 얘기에요...
저희도 여느 닭살커플 못지않았죠.
진짜 하늘에 별이라도 따다 줄것처럼 잘해준 남자친구-
그치만 제가 그때 너무 힘든일이 있었어요...
아빠가 다른 여잘 만나고 있단걸 알게되서...
정말 혼자선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털어놓을때라곤 남자친구밖에 없었죠.
어느날 술을 마시는데 그날 제가 그날따라 좀 많이 마시는걸 보고 남자친구가
" 무슨 일 있어? 왜 안마시던 술을 그렇게 마셔? 고민있어? "
" 그냥... "
" 고민있음 얘기해~ 우리사이에 말 못할게 뭐 있냐? "
" ... "
한참을 고민하다 얘길 꺼냈어요.
" 너 나중에 결혼하면... 만약에 말야... 지금 부인이랑 크게 문제가 없어도... 왜... 열정이 없는 그런거 있지... 왜...?? "
" 그래 그게 뭐... ? 근데 뜬금없이 그게 무슨 얘기야...? "
" ....... 우리 ..."
"...... "
" 아빠가 말이지.... "
" ...... "
" 아무래도 ..... "
" 야, 잠깐만. "
" 응...? "
" 잠깐만. 얘기하지마. 지금 얘기하지마. 다시 생각해보구, 나중에, 나중에 날 진짜 믿을 수 있을때 그때 얘기해. 알았지?"
" .....? "
갑자기 대화가 뚝 끊겨 버렸죠. 그때 막 엄마한테서 전화가 와서 집으로 귀가...
흐지부지 끝나버린 얘기...
남자분들, 도대체 저 말에 진짜 의미가 뭔가요.
전 그 이후로도 아빠문제로 힘들고, 또 다른 고민거리로 힘들때도 있어지만...
그날 남자친구가 한 그 한마디때문에 다신 어떤말도 꺼내지 못하고 있어요...
거리가 생겨버힌 듯한...
내가 괜히 부담을 준 듯한...
하지 말았어야 될 얘길 괜히 했나 하는 후회...
남자친구도 그 이후로 만나면 저얘기는 꺼내지도 않내요...
서로 웃으며 보고는 있지만 전 마음 한구석에 가시가 박혀 있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