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정말 훈훈한 얘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 저도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달정도 전에 무지무지 추운날이였습니다~ ........ 퇴길에 서울역까지 걸어갔다. 숭례문을 통해 서울역에 가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정류장에서 볼펜 한 자루를 사달라고 하시는 아주머니를 만났다. 시간은 저녁7시30분... 날씨도 춥고, 사람들은 그 아주머니를 외면 하고 자기가 타야할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조심스럽게 아주머니에게 물어봤다. "아주머니 볼펜한자루 얼마에요?" "한자루에 1000원이에요"하면서 쑥스럽게 웃으면서 말을 하셨다. 1000원... 요즘 내가 3년만에 다시 피고 있는 담배가 2500원인데 왠지 마음한구석이 애려왔다. 그래서 볼펜한자루를 사면서 아주머 니한테 물어봤다. "저녁은 드셨어요? " 라고 물어보자 " 못 먹었다고 아직 저녁먹을 돈을 못 벌었다며" 하며 반대편 정류 장으로 볼펜을 팔러 가셨다. 한 10분정도 지났나 ... 아주머니가 또다시 우리정류장으로 와서 눈치를 살치시면서 볼펜을 팔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아무말도 안고 볼펜2자루를 사드렸다. 미안해 하며 볼펜을 주시는 아주머니...... 나는 웃으면서 돈을 건네주고는 버스에 올랐다. 집으로 가는 길... 내 손에 볼펜 3자루 ( 검정, 파랑, 빨강 )... 따뜻한 저녁을 드시고 계실 아주머니 생각이 나니 가는 길이 밀려도 , 내가 탄 버스가 콩나무시루가 되도 기분이 좋아지고, 왠지 오늘하루가 뿌듯하게 느껴진다. 내일도 서울역가서 버스를 타고 갈까~~ 이글을 읽은분들... 세상이 험하고 삭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고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맘 한구석에는 모두 따뜻한 마음이 있는데... 다만 실천을 못할 뿐입니다.. 지하철이나, 거리를 걷다 우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 내가 드릴수 있는것 100원 동전 한잎 1000원 지폐 한장 남들에게는 하찮게 보일지 모르나, 나에게 있어서 그것은 내 행복을 위한 백만원보다 값지지 않을까요??
볼펜 3자루 ^^;
오늘은 아침부터 정말 훈훈한 얘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
저도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달정도 전에 무지무지 추운날이였습니다~
........
퇴길에 서울역까지 걸어갔다.
숭례문을 통해 서울역에 가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정류장에서 볼펜 한 자루를 사달라고 하시는 아주머니를 만났다.
시간은 저녁7시30분... 날씨도 춥고, 사람들은 그 아주머니를 외면
하고 자기가 타야할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조심스럽게 아주머니에게 물어봤다.
"아주머니 볼펜한자루 얼마에요?"
"한자루에 1000원이에요"하면서 쑥스럽게 웃으면서 말을 하셨다.
1000원... 요즘 내가 3년만에 다시 피고 있는 담배가 2500원인데
왠지 마음한구석이 애려왔다. 그래서 볼펜한자루를 사면서 아주머
니한테 물어봤다. "저녁은 드셨어요? " 라고 물어보자
" 못 먹었다고 아직 저녁먹을 돈을 못 벌었다며" 하며 반대편 정류
장으로 볼펜을 팔러 가셨다.
한 10분정도 지났나 ... 아주머니가 또다시 우리정류장으로 와서
눈치를 살치시면서 볼펜을 팔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아무말도 안고 볼펜2자루를 사드렸다.
미안해 하며 볼펜을 주시는 아주머니...... 나는 웃으면서 돈을
건네주고는 버스에 올랐다.
집으로 가는 길... 내 손에 볼펜 3자루 ( 검정, 파랑, 빨강 )...
따뜻한 저녁을 드시고 계실 아주머니 생각이 나니
가는 길이 밀려도 , 내가 탄 버스가 콩나무시루가 되도 기분이
좋아지고, 왠지 오늘하루가 뿌듯하게 느껴진다.
내일도 서울역가서 버스를 타고 갈까~~
이글을 읽은분들... 세상이 험하고 삭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고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맘 한구석에는 모두 따뜻한 마음이 있는데... 다만 실천을 못할 뿐입니다..
지하철이나, 거리를 걷다 우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
내가 드릴수 있는것
100원 동전 한잎
1000원 지폐 한장
남들에게는 하찮게 보일지 모르나, 나에게 있어서 그것은
내 행복을 위한 백만원보다 값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