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어머니 아버지 맞벌이 하신다....그래서 낮시간은 집에 나 밖에 없다.... 씨파 세수도 안 했는데....그렇다구 옷만 갈아입을수도 없구.....츄리링이라곤 집에 한벌밖에 없는데...그 츄리닝..산지 7년은 된 프로스펙스..>-< 꺼문색...졸라 허접한거다...... 어쩔수 없었다....쫌 멋있게 하고싶었지만.....할수가 없었다..... 오만가지 생각만 하고 있을때..딩동~` 씨파.....인터폰으루 "상섭이 없다.."라구 졸라 외치구 싶었다.. 전화만 안 받았어두.....어쩔수 없이 현관문 열어주고....내방으로 안내..잠만 기다리라고 하고선.. 잽싸게 샤워를 했다........여자만 남자에게 예뻐보이고 싶은게 아니다..... 남자 역시 예쁜여자에겐 멋있어 보이고 싶어한다.......샤워를 끝내고...머리에 기름칠두 해줬다.... 근데 할 일이 없다....졸라 심심하다.....때마침 티비에선 ongamenet에서 스타크를 중계해준다..... 나 광적으로 스타 좋아한다.....그녀는 어땠는진 모르지만......난 그거 졸라 열심히 봤다.... 배가 고팠다......설날 먹다남은 부침개랑 똥그랑땡...그런거 데워서 점심을 대충 차렸다..... 속으로 졸라 민망했다....아무리 불청객이라곤 하지만 우리집에 온 손님인데...그것도 여잔데....... 그래서 다음엔 밖에서 좋은걸 사주기로 생각하곤 같이 놀아주려 스타에 대한 미련을 접고 2인용 크아 테트를 했다......근데 이 기집애 졸라 허접하다........집에서 놀믄서 이런 내공이나 키워두지 진짜루 신부수업만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그 기집애가 졸라 허접이라는 거다....왜냐면.........난 지는거 졀라 싫어한다...... 죽도록 싫어한다......테트하면 모니터 속에 빨려 들어갈정도로 몰입을 하는데.... 내가 7단컴버를 해두 진다.....씨파.........졸라 짱난다....맛있는거 사주는거 다시 생각해야겠다 생각하고 그만 하자고 했다.......기분 졸라 상해있었다...... 티비를 켰더니 "천생연분" 재방송 하는거다.....몇신지 생각도 안하구 졸라 낄낄 거리면서 뒤집어 져라 좋아하믄서 티비보구 있는데..씨파 아버지가 퇴근하신거다..조옷됐다.난 세상에서 아버지가 젤루 어렵구 어머니가 젤루 무섭다.....아버지 집에 들어오시고 재엡싸게 "6시 내고향" 틀어놓고 그 기집애 집에 가길 기다리고 있었다...근데 이 욤뵹...이 뇬 집에 갈 생각을 안 한다..........완전히 조옷 됐음의 전율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내 앤이라면...집안에 인사라도 시키고 하겠는데... 내가 할수 있는 말은 "아빠!! 고등학교 동창 친구예요.."였다.......아버지 그리 유쾌한 표정은 아니시다.. 장미뇬....아는지 모르는지......울 압쮜한테 괜히 친한척 하구 있다........... "개뇽...닌 니만 생각하니??니 집에가믄 나 죽었어...."라구 외치구 싶었다........ 울 압쮜.....내 기대완 달리...점점 밝아지시는 표정이다....... 그래도 내게 주어진 짐은 나에겐 너무 벅찼기에 초점없는 눈으로 티비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던 찰라...아뿔싸싶게..울 압쮜..엄뉘한테 전화하신다...."상섭이 여자친구 놀러왔는데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러 가자.."하시는 거다.....순간 건너선 안 될....다신 돌아갈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말아버린것이다....20분쯤 지나자 엄뉘..잔뜩 기대에 부푼신 모습으로 집엘 들어오시고..... 이뇽...내가 소개도 안했는지 울 엄뉜지 어떻게 알구 넙쭉 인사하고...세배까지 하는것이다... 세뱃돈까지 받고선...."상섭아 내가 내일 맛있는거 사줄께" <~`요 ㅈ ㅣ 랄 하는 거다... '욤뵹....나 니 다시 보긴 힘들꺼 같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ㅡㅡ'' 내 입에선 "그래~"란 말이 아주 퉁명스럽게 흘러 나왔다.....울 압쥐 오늘 좀 무리하시려 그러는지...여지까지는 한번두 가본적 없는 쩜 져아보이는 횟집을 가시는 거다....여지껏 친척들 와두 저런댄 생각두 안했었는데... 무슨 스페셜한 손님이라구...그냥 육개장이나 한그릇 사 먹여서 보내두 되는 뇬인뒈....=_=;;;;;; 암튼 그집 스끼다시 졸라 맘에 들었다.......나두 나중에 여자친구 생김 요기 손 붙잡구 꼭 와봐야겠단 달콤한 환상에 빠져있을때... 압쮜 :소주 하지??? 그 뇬 : 저 술 잘 못해요....... 나 : ' 여우같은 뇬....질알병을 해라......' <~`속으로만.... 압쮜 : 그럼 오십세주 좋지??? 그 뇬 : 아~`네 ^^& (조올라 조아하믄서....) 아직 매운탕 나오지두 않았는데...백세주 3병 소주3병이나 먹었다............. 백세주 4병 소주 4병째 들어온다......우리 엄뉘 원래 술 안 자신다..... 근데 오늘 많이 흐뭇하신갑똬......'인간 구실 못 할것같은 넘이 지 여자친군다고 설날 집안에 인사도 드리러 오고....' 꽤나 만족하신듯한 모습이다..... 난 속 터져 죽는다...운전 하고 가라고 나는 술 안준다...저기에 있는 술 내가 다 먹어도 모자랄 판에.. 이 쌍뇬..이런 내 맘 아는지 모르는지...좋다구 홀짝홀짝 잘두 마신다..... 아버지 어느정도 술이 되셨는지 말수가 점점 늘어나신다.........그러다니 다짜고짜..말씀하신다.... 압쮜 : 장미야....너희두 나이가 있으니까....서로 진실되게 잘 사귀어 보고...부모님에게 실망시키지 말고....결혼까지도 생각해보면서 사귀어 보라구.. 나 : (허걱) ㅡㅡ;;;;;;;;; 장미 : 그럼요~~걱정하지 마세요........... 나 : 케겍..(저 쌍뇬이 진짜루 미쳔나???????) 아버지도 내심 기분이 좋으셨는지...맥주 한잔 더 하러 가자고 하신다......아 씨파...져뜨 짱난다...... 술이라도 먹었음 무슨 말이라도 했을텐데...찍 소리 못하고 있는 모습이란.....맥주한잔 하고 노래방까지 다녀와서야...우리집으로 왔다..... ☞ 클릭, 헌 짚신짝에도 짝이 있다고?? (3) 보기
헌 짚신짝에도 짝이 있다고?? (2)..
우리집은 어머니 아버지 맞벌이 하신다....그래서 낮시간은 집에 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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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데...그 츄리닝..산지 7년은 된 프로스펙스..>-< 꺼문색...졸라 허접한거다......
어쩔수 없었다....쫌 멋있게 하고싶었지만.....할수가 없었다.....
오만가지 생각만 하고 있을때..딩동~` 씨파.....인터폰으루 "상섭이 없다.."라구 졸라 외치구 싶었다..
전화만 안 받았어두.....어쩔수 없이 현관문 열어주고....내방으로 안내..잠만 기다리라고 하고선..
잽싸게 샤워를 했다........여자만 남자에게 예뻐보이고 싶은게 아니다.....
남자 역시 예쁜여자에겐 멋있어 보이고 싶어한다.......샤워를 끝내고...머리에 기름칠두 해줬다....
근데 할 일이 없다....졸라 심심하다.....때마침 티비에선 ongamenet에서 스타크를 중계해준다.....
나 광적으로 스타 좋아한다.....그녀는 어땠는진 모르지만......난 그거 졸라 열심히 봤다....
배가 고팠다......설날 먹다남은 부침개랑 똥그랑땡...그런거 데워서 점심을 대충 차렸다.....
속으로 졸라 민망했다....아무리 불청객이라곤 하지만 우리집에 온 손님인데...그것도 여잔데.......
그래서 다음엔 밖에서 좋은걸 사주기로 생각하곤 같이 놀아주려 스타에 대한 미련을 접고
2인용 크아 테트를 했다......근데 이 기집애 졸라 허접하다........집에서 놀믄서 이런 내공이나 키워두지
진짜루 신부수업만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그 기집애가 졸라 허접이라는 거다....왜냐면.........난 지는거 졀라 싫어한다......
죽도록 싫어한다......테트하면 모니터 속에 빨려 들어갈정도로 몰입을 하는데....
내가 7단컴버를 해두 진다.....씨파.........졸라 짱난다....맛있는거 사주는거 다시 생각해야겠다
생각하고 그만 하자고 했다.......기분 졸라 상해있었다......
티비를 켰더니 "천생연분" 재방송 하는거다.....몇신지 생각도 안하구 졸라 낄낄 거리면서 뒤집어 져라
좋아하믄서 티비보구 있는데..씨파 아버지가 퇴근하신거다..조옷됐다.난 세상에서 아버지가 젤루 어렵구
어머니가 젤루 무섭다.....아버지 집에 들어오시고 재엡싸게 "6시 내고향" 틀어놓고 그 기집애 집에
가길 기다리고 있었다...근데 이 욤뵹...이 뇬 집에 갈 생각을 안 한다..........완전히 조옷 됐음의
전율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내 앤이라면...집안에 인사라도 시키고 하겠는데...
내가 할수 있는 말은 "아빠!! 고등학교 동창 친구예요.."였다.......아버지 그리 유쾌한 표정은 아니시다..
장미뇬....아는지 모르는지......울 압쮜한테 괜히 친한척 하구 있다...........
"개뇽...닌 니만 생각하니??니 집에가믄 나 죽었어...."라구 외치구 싶었다........
울 압쮜.....내 기대완 달리...점점 밝아지시는 표정이다.......
그래도 내게 주어진 짐은 나에겐 너무 벅찼기에 초점없는 눈으로 티비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던 찰라...아뿔싸싶게..울 압쮜..엄뉘한테 전화하신다...."상섭이 여자친구 놀러왔는데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러 가자.."하시는 거다.....순간 건너선 안 될....다신 돌아갈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말아버린것이다....20분쯤 지나자 엄뉘..잔뜩 기대에 부푼신 모습으로 집엘 들어오시고.....
이뇽...내가 소개도 안했는지 울 엄뉜지 어떻게 알구 넙쭉 인사하고...세배까지 하는것이다...
세뱃돈까지 받고선...."상섭아 내가 내일 맛있는거 사줄께" <~`요 ㅈ ㅣ 랄 하는 거다...
'욤뵹....나 니 다시 보긴 힘들꺼 같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ㅡㅡ'' 내 입에선 "그래~"란 말이
아주 퉁명스럽게 흘러 나왔다.....울 압쥐 오늘 좀 무리하시려 그러는지...여지까지는 한번두 가본적
없는 쩜 져아보이는 횟집을 가시는 거다....여지껏 친척들 와두 저런댄 생각두 안했었는데...
무슨 스페셜한 손님이라구...그냥 육개장이나 한그릇 사 먹여서 보내두 되는 뇬인뒈....=_=;;;;;;
암튼 그집 스끼다시 졸라 맘에 들었다.......나두 나중에 여자친구 생김 요기 손 붙잡구 꼭 와봐야겠단
달콤한 환상에 빠져있을때...
압쮜 :소주 하지???
그 뇬 : 저 술 잘 못해요.......
나 : ' 여우같은 뇬....질알병을 해라......' <~`속으로만....
압쮜 : 그럼 오십세주 좋지???
그 뇬 : 아~`네 ^^& (조올라 조아하믄서....)
아직 매운탕 나오지두 않았는데...백세주 3병 소주3병이나 먹었다.............
백세주 4병 소주 4병째 들어온다......우리 엄뉘 원래 술 안 자신다.....
근데 오늘 많이 흐뭇하신갑똬......'인간 구실 못 할것같은 넘이 지 여자친군다고 설날 집안에
인사도 드리러 오고....' 꽤나 만족하신듯한 모습이다.....
난 속 터져 죽는다...운전 하고 가라고 나는 술 안준다...저기에 있는 술 내가 다 먹어도 모자랄 판에..
이 쌍뇬..이런 내 맘 아는지 모르는지...좋다구 홀짝홀짝 잘두 마신다.....
아버지 어느정도 술이 되셨는지 말수가 점점 늘어나신다.........그러다니 다짜고짜..말씀하신다....
압쮜 : 장미야....너희두 나이가 있으니까....서로 진실되게 잘 사귀어 보고...부모님에게 실망시키지
말고....결혼까지도 생각해보면서 사귀어 보라구..
나 : (허걱) ㅡㅡ;;;;;;;;;
장미 : 그럼요~~걱정하지 마세요...........
나 : 케겍..(저 쌍뇬이 진짜루 미쳔나???????)
아버지도 내심 기분이 좋으셨는지...맥주 한잔 더 하러 가자고 하신다......아 씨파...져뜨 짱난다......
술이라도 먹었음 무슨 말이라도 했을텐데...찍 소리 못하고 있는 모습이란.....맥주한잔 하고 노래방까지
다녀와서야...우리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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