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돌아오게하려면...

미안해..2007.02.10
조회539

어제 한번 글 올렸었는데 다시 올려요..너무 답답해서요...

 

 

그사람이랑 사귀지 벌써 한달이 지나버렸네요... 어떻게 보면 참 짧은 기간인지도 몰라요...

요즘에는 은근히 스킨십하려고하고도 하고... 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하고...

초기엔 저에게 스킨십하려는것도 부자연스럽고 제 눈치 살피는게 다 보이는게 귀엽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완전 철판이예요...

 

그런데 요즘 시간날때마다 문자하던 그사람의 문자가 줄었어요

남자들 처음엔 다 잘해준다고 하지만...여자들은 남자들이 항상 같은 마음이길 바라잖아요..

그런데 이틀전에는 오전내내 연락한통 없길래... 저도 비도오고 직원한명이 몸살로 회사를 빠지는바람에 모든업무를 떠맡으면서 쓸쓸 짜증도 밀려오고 그사람한테 연락을 안했어요..

점심때 문자한통 날리고 또 한참뒤에 문자가 오더니 바빴다고... 그리고 핸폰 바꾸고...은행갔다왔다

고 연락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괜한 심통에 답장을 안했죠... 그리고 퇴근하면서 문자보냈어요...

오늘하루는 연락안할라고 했는데... 그게 참기 힘들다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좋게 끊었어요...

 

그리고 몇시간뒤....

 

남친 :  퇴근해서 집에 왔어~ 뭐해?

저 : 요즘 밤마다 하는거 하지~ 빨리만들어서 줘야해^^(투잡으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상자만드는중)

---- 친구랑 20가량 통화하다 끊고... 문자확인 ----

남친 : 누구한테 주는데?

저 : 발렌타인다가오니까 돈받구 파는거지~

 

이렇게 보낸뒤로 소식깜깜... 

 

어제하루종일 연락도 없어서 답답하고 그래서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해보고 했지만 다 피하더라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식도  넘어가지 않고 속은 답답하고..그래서 결국 아무것도 먹지 못할정도였어요

배고픈지도 모르겠고...하루종일 멍하게 일도 손에 안잡히고..그렇게 일하고 퇴근했어요...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심산에... 또다시 투잡을 하고 있었죠...

솔직히 그사람한테 말은 그렇게 했지만 투잡인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당연히 그사람 줄것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중이였죠.. 그치만 말안해도 자기 줄거란걸 알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연락없으니 답답할노릇이죠... 어제 올린글에서는 제가 잘못했다고 하시는분들 있던데..

지금은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고요 그사람한테 답장오지 않을거란걸 알지만 미안하다고 얘기했고요

설마... 이런걸로 헤어지는건 아니겠죠?

나이만 먹었지...아직 남자에 대해 모르는것도 많고 연예에 대해 모르는거 참 많지만...

이사람... 어떻게 마음을 돌릴수 있을지...

대학선배에게 상담을 했더니 오늘하루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그만큼 문자보내고

전화하다 갑자기 연락안오면 궁금해서라도 연락올거라구... 그리고 너무 많이 마음주지말라고...

만약 연락안오더라도 한번 참아볼려구 하는데...쉽지가 않을거 같아요..

발렌타인데이까지도 연락이 없으면 제가 그동안 밤마다 무엇을 만들었는지 직접 포장해서 집앞에서

기다릴생각이예요... 그럼 괜찮을까요? 설마..헤어지는건 아니겠죠... 이렇게나 허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