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아. 직장댕기게 되면 일도 좀 해라. 직장이 맨날 상사한테 손비비고 술많이 사주고 택시 잡아주면 되고, 근무시간엔 인터넷하고 전화질하면서 여직원들의 일과 능력에 그냥 묻어가면 되는 곳이란 고정관념을 제발 좀 버리고, 여자들처럼 직장은 일하는 곳이고 돈을 버는 곳이라고 생각해라. 그래. 자아실현이란 거창한 단어는 재껴두고라도 니 돈을 버는 곳이란 말이다. 그럼 니 월급값은 해야하지 않겠나. 여자가 상냥하니 전화응대는 여직원에게 맡기고, 남자들은 원래 외국어는 못한다고 영어는 여직원에게 시키고, 여자들은 컴퓨터자격증이든 뭐든 시험에 강하다며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그딴걸 못해서 여직원에게 다 넘기고, 여자가 꼼꼼하게 기획서나 보고서 잘 쓴다고 서무 일을 비롯하여 각종 연월간사업계획과 보고는 여직원에게 다 맡기고, 수치감각에 밝고 돈계산 잘한다고 회계도 여직원에게 맡기고, 남녀평등 외치는 세상이니 여자도 힘든 거 할줄 알아야한다며 여직원들 땡볕에 제초작업시켜놓고 너거는 막걸리나 마시고 있고. 여자들이 감성적이고 섬세하다며 회사 행사와 이벤트는 여직원이 기획하게 하고, 여자가 체계적인 사고로 일을 잘 챙긴다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도 여직원 시키고, 내가 나이가 어리다고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 내게 완전 아랫사람 다루듯 항상 반말하고,이 무능력한 직장인 남자들아. 너무 무능력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차마 없더라도 노력하는 자세라도 보여야하지 않겠니. 정년퇴직할때까지 맨날 그러고 살거냐. 제발 근무시간에 초과근무수당 받을려고 퇴근안하고 남아서 술이랑 안주 먹고나서 설거지나 시키지 말란 말이다. 그리고 일안하고 초과근무수당 받고 싶으면 차라리 자라. 괜히 사무실에 앉아서 니 찾는 전화나 받게 만들지 말고. 집에선 얼마나 가정적이고 사랑받는 남편들일진 몰라도 직장에선 일을 하는 곳이란 생각을 단 한번이라도 해줬음 하구나. 회사의 업무란 업무는 죄다 여직원에게 다 맡겨놓고 도대체 남자들이 하는 일이 뭐냐. 이래놓고 집에 가면 회사일로 피곤하다느니 니가 업무스트레스를 이해하냐하며 부인에게 짜증내며, 집안일은 부인에게 다 맡기고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겠지. 이제 세상이 여자 중심으로 돌아간다느니, 여성부를 폐지하라느니 하지 말고, 니들 봉급표에 나오는 식대지원비값만이라도 해란 말이다. 그래. 나 이렇게 이런 글 올리면서도 그들 앞에서는 싫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늘 오케이하며 방긋 웃어야하는... 여직원이 나 혼자 밖에 없어서 이 모든 여직원의 역할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능력있는’ 여자다.
무능력한 남자들은 읽지마라
남자들아. 직장댕기게 되면 일도 좀 해라.
직장이 맨날 상사한테 손비비고 술많이 사주고 택시 잡아주면 되고,
근무시간엔 인터넷하고 전화질하면서
여직원들의 일과 능력에 그냥 묻어가면 되는 곳이란 고정관념을 제발 좀 버리고,
여자들처럼 직장은 일하는 곳이고 돈을 버는 곳이라고 생각해라.
그래. 자아실현이란 거창한 단어는 재껴두고라도
니 돈을 버는 곳이란 말이다. 그럼 니 월급값은 해야하지 않겠나.
여자가 상냥하니 전화응대는 여직원에게 맡기고,
남자들은 원래 외국어는 못한다고 영어는 여직원에게 시키고,
여자들은 컴퓨터자격증이든 뭐든 시험에 강하다며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그딴걸 못해서 여직원에게 다 넘기고,
여자가 꼼꼼하게 기획서나 보고서 잘 쓴다고
서무 일을 비롯하여 각종 연월간사업계획과 보고는 여직원에게 다 맡기고,
수치감각에 밝고 돈계산 잘한다고 회계도 여직원에게 맡기고,
남녀평등 외치는 세상이니 여자도 힘든 거 할줄 알아야한다며
여직원들 땡볕에 제초작업시켜놓고 너거는 막걸리나 마시고 있고.
여자들이 감성적이고 섬세하다며
회사 행사와 이벤트는 여직원이 기획하게 하고,
여자가 체계적인 사고로 일을 잘 챙긴다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도 여직원 시키고,
내가 나이가 어리다고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 내게
완전 아랫사람 다루듯 항상 반말하고,
이 무능력한 직장인 남자들아.
너무 무능력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차마 없더라도
노력하는 자세라도 보여야하지 않겠니.
정년퇴직할때까지 맨날 그러고 살거냐.
제발 근무시간에 초과근무수당 받을려고 퇴근안하고 남아서
술이랑 안주 먹고나서 설거지나 시키지 말란 말이다.
그리고 일안하고 초과근무수당 받고 싶으면 차라리 자라.
괜히 사무실에 앉아서 니 찾는 전화나 받게 만들지 말고.
집에선 얼마나 가정적이고 사랑받는 남편들일진 몰라도
직장에선 일을 하는 곳이란 생각을 단 한번이라도 해줬음 하구나.
회사의 업무란 업무는 죄다 여직원에게 다 맡겨놓고
도대체 남자들이 하는 일이 뭐냐.
이래놓고 집에 가면 회사일로 피곤하다느니
니가 업무스트레스를 이해하냐하며 부인에게 짜증내며,
집안일은 부인에게 다 맡기고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겠지.
이제 세상이 여자 중심으로 돌아간다느니,
여성부를 폐지하라느니 하지 말고,
니들 봉급표에 나오는 식대지원비값만이라도 해란 말이다.
그래. 나 이렇게 이런 글 올리면서도
그들 앞에서는 싫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늘 오케이하며 방긋 웃어야하는...
여직원이 나 혼자 밖에 없어서
이 모든 여직원의 역할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능력있는’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