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 웃찾사 따라하다 생긴일 ..-0-

민간인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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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 톡을 자주 애용하는 .. 한 ..민간인입니다 ! ㅎㅎ

 

우선 .. 저는 2007년도 1월에 제대를 했습니다 ..

 

시간은 거슬러 거슬러 .. 2006년도 .. 12월 .. 전 그당시 .. 말년병장이였죠 -_-..

 

네 .. 그렇습니다 .. 말년병장 ... 솔직히 .. 인정합니다 .. 청소고 머고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빨리 가기를 빌던 그 12월 ..  어느날 . ..

 

행정반에서 방송이 들려왔습니다 ~

 

"현 시간부로 점호청소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 전 당연히 쌩까고 .. 열심히 티비 시청을 하고있엇지요 ..

 

제 바로 밑 후임과 함께 -_-.. 그후임은 3월군번 .. 이제 곧 제대를하는 ..ㅎㅎ

 

같이 열심히 .. 웃찾사를 보고있었습니다 ..

 

웃찾사의 .. 파티타임 .. 아시죠 ? 왜 ..연예인 이름만 들으면 나와서 춤추시는 할아버지 -_-..

 

저희는 그거에 맞춰서 열심히 따라추고있엇습니다 -_-.. 쿵짜라쿵짜 ~~ 하믄서 ..

 

저희 단둘이 .. 티비앞에서 ..-_-;; 열심히 발광하고있었습니다.. (방안엔 아무도 없슴 -_-)..

 

한창 따라하다가 .. .. 갑자기 ..뭐랄까 .. 느낌이 이상한 나머지 -_-.. 저와 제 후임은

 

동시에 뒤를 보게되었죠 .. 근데 ..컥 -_-;;;;;;;;;;;;;;;;;;;

 

뒤에 계신분은 .....그 .그그그 ..............무궁화 2개를 달고계신 ..대대장님 -_-...

 

속으로 ..x 댓다 .. 아 씨 .. 영창 ..? 요런 생각까지 -_-;;아 ..

 

대대장님은 .. 마침 .. 순시를 하고있었던거였습니다 ㅠ.ㅠ..

 

것도 모르고 개 발광을 하던 저와 후임 ...

 

바로 그자리에서 얼어버렸습니다 -_ - ;;

 

얼어버린 저희에게 .. 대대장님 뒤에따라오시던 ..간부님께서 하시는말 ...

 

야 ..이 새x들 ...

 

따라와 - _-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

 

아.. 정말 암울했습니다 .. 고개숙이고 .. 따라간 저와 제 후임 ...

 

저희 중대 행정반에 앉아서 .. 고개숙이고 있었는데 ..

 

갑자기 밖으로 나오라는겁니다 .. 나간 저희 .. .헉 ....

 

전 중대원이 밖에 나와서 서있는겁니다 -_ -;;

 

머지.. 머지 .. 왜 나와있는거지 .. 벼러별 생각을 다한 저희 ....

 

그러다가 대대장님이 하시는말 .. 아까 한대로 고대로해라 .....

 

ㅇ ㅏ.. --....완전 그땐 ..죽고싶었습니다 ...

 

중대 최고참인 저 ... 바로밑인 제 후임 -_- . .

 

이제 갓 들어온 신병들 보는앞에서 .. 완전 씁씁씁씁 이였습니다-0-..

 

저야 다행히 ..얼마안있고 제대를했다지만 .. 제 후임은 3개월이라는 긴 시간 -_ -..

 

죠낸 애들이 그얘기만 한답니다 .. 아직까지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