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대변실수반복~

걱정맘2007.02.10
조회400

어제오늘 여기저기 육아와 관련된 싸이트는 다 뒤지고있는데...

아....도저히 못찾겠어요.

저는 39개월 여아를 둔 엄마랍니다.

6개월전 아이와 저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으로...저는 회사로...

아이는 처음에는 울었으나 일주일도 안되어 빠르게 적응을 했고

저도 사회에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아이도 어린이집을 재미있어하고 친구들와 어울려 잘놀고

지난달에는 상담기간이 있어 상담도 했는데 칭찬만 잔뜩 듣고오고^^;;;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아주 심각한 문제...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쉬가 마려우면 쉬마려워요!하며 화장실로 달려가곤 한다던데

변은 그냥 바지에다 싸버린다는 겁니다.

몇번 그런적이 있어...그냥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하루는 선생님이 저에게 심각하게 얘기했습니다.

바지에 싸고도 모른척...똥쌌니?하면 아니요~(말똥말똥) 한다는겁니다.

그 이야기를 이번주초에 들었는데...

이번주에 어린이집에서 무려 3번이나 똥실수를 하고 말았답니다.

변실수를 해도 가끔이었는데...

갑자기 와장창창창...

또래에 비해 말도 굉장히 잘하고 침착하고 똑똑한 아이인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집에서는 전혀...똥실수를 하지 않는데...

정말 집에서는 엄마! 할머니! 아빠! 나... 똥!!!하면서

화장실로 달려가곤하는데...

 

이번주초에 선생님께 심각하게 얘기를 들은후

한번도 어린이집에서 대소변 실수한것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정말 안되겠다싶어...

꼭 똥마려우면 말하라고 아이에게 몇번 다짐을 시켰습니다.

아이는 괜히 울면서 이제 안그럴께~그랬고

전...아니야...잘못한게 아니고 꼭 집에서처럼 말하라고...아이를 달랬습니다.

왜 바지에 싸는거냐고 이유를 물어봤더니...아직 많이 어린아이라

믿어야할지 모르겠지만...그냥 집에서 싸고 싶었다고...그랬습니다.

아...정말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아이가 대소변가리기가 많이 늦어서 30개월에 기저귀를 뗐는데...

그 때문일까요.

아아아...제발 경험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