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하고 개념없는 홍대 호아빈

기가막혀2007.02.12
조회236

오늘 홍대 호아빈에 저녁 9시에 갔습니다.

테이블은 우리를 포함에 3테이블 정도.

포인트 카드가 있어 조회를 부탁했고,

에그롤과 다른 한가지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남자서버에게 듣고

에그롤을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마친후 빌지를 찾았지만 테이블에 빌지는 없었고

카운터에서 포인트 카드 와 함께 계산후

가격이 많이 나온거 같아 영수증을 보니

에그롤이 현금으로 계산이 되어 있었다.

"어,, 이거  포인트 주문 했는데요?"
"손님 계산할 때 다시 말해줘야 알죠."
"그럼 취소 하고 다시 해주세요."
"마감되어서 취소가 안되요."
나도 아르바이트 해봐서 알지만 포스가 켜있는데 왜 취소가 안됩니까?
바로 취소하는 건데 참 황당하더군요.
"아니 안된다고만 하면 어떻게 해요? 우린 그렇게 알고 주문한건데.."
"아니, 그럼 어떻게 일일이 다 알아서 해요? 당연히 말해줘야 알죠."
"테이블에 빌지 자체가 안 놓여 있었는데 그럼 우리도 모르잖아요. "
"한가할 때는 빌지를 안써요."
"우린 분명히 서버한테 포인트로 먹겠다고 했는데 안된다고만 하면 어떻게 합니까?"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우리는 우리만의 룰이 있고 손님이 계산할때 당연히 해달라고 말했어야죠!"
이런 언쟁이 오고 갔죠.
옆에 서버였던 여자가 끼어들어 정신없게 하더군요.
모두다 자기네는 잘못한 것이 없고 니네 잘못이다....라는 내용....
여기까지도 컴플레인 꺼리가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는 제가 인간과 있는지 동물과 있는지 구분이 안되더군요.
계속 자기네 주장만 늘어 놓으며 아줌마가 짜증을 내서
"짜증나., 그냥가자,야 본사에 전화하자"
그랬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말이 안통하니 이젠 그냥 나가고 싶더군요.
" 야, 이년들아 인터넷이랑 본사에 올려 올려!!"
여기서부터가 과관이었지요.
나가는데
"니네가 손님 대접을 해야 손님 대접을하지, 잘쳐먹었으면 곱게 나가던가
어디서 지랄이야! 새파랗게 젊은 년들이 엄마뻘한데 그지랄을해? 신발년들이..."
완전 흥분을 했더군요.
저도 너무 열받아서"아 지랄을 하네 완전,"이랬죠.
사장과 옆에 있던 서버여자가 계속완전 원색적인 욕을합니다.
계속따라나오면서 저런욕을 반복하면서 합니다.
"어디서 욕을 하고 지랄이야, 사과 안해?야 이 개같은 년아 너 길거리에서 조심해. 니네 신상명세 다 알고 있으니 조심히 다녀!"
욕을 지들이 먼저 해놓고 까먹었나 봅니다.
미친사람들입니까?
저런 상황 상상이 갑니까?
정말 때리겠더군요.
오늘 밤 9시경 홍대 호아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가게 밖으로 30m가량을 따라나와 저러더군요.
도대체 호아빈만의 포인트 카드 룰이란 무엇이며
취소가 왜 안됩니까?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해야 겠군요.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도 안시키고 가맹점만 늘리는 건 아닌지.
마지막에 포인트 카드 통한 신상명세 다 안다며 니네 가만안둔다고 협박을 하는데....
아주 무서워 죽겠더군요.

죽을때까지 호아빈 갈일 없을 것이며 망하길 바랄 것입니다.

정말 기가차는 홍대 호아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