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친 만난지 지금 2년 반정도가 됐습니다. 만난지 두세달정도 됐을때 주사가 살짝있구나 이정도로 생각하고 다른건 다 만족하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만날수록 주사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허공에 말하고 시비걸고..다른사람 한테는 시비 안걸구요..저한테만.. 술마시고 노래방가면 제가 노래 안부른다고 화내고 한번은 친구 집들이 갔다가 다같이 나이트에 갔는데 춤 안춘다고 화내더군요.. 술을 너무 좋아해서 이것때문에 헤어질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주말되면 둘이 데이트도 하고 비싼거 맛있는거 먹고 좋은데 가길 바라는것도 아닌데 그냥 둘이 영화라도 한편보고 얘기도 하고 싶은데 토요일은 항상 친구들과 의미없는 술자리.. 제가 같이 안가면 화내고요..술...정신 못차릴때까지 마십니다.. 다음날되면 하나도 기억 못하구요.. 근데 정말 웃기는건 부보님과의 술자리나 직장상사 높은 분들과 술자리 에서는 절대 정신 안놓습니다..저희 부보님께 정말 예의 바르고 깍듯이 잘하구요.. 저희부모님이 정말 좋아라 하십니다.. 지금도 회사사람들이랑 술마시는 중이라고 전화한통 없구요.. 저번에는 술 많이 마신거 같아서 남친이랑 친한 동료한테 대리좀 불러서 집까지 보내달라고 부탁했는데 옆에서 남친이 뭐래냐?뭐라그러냐?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전화가 갑자기 끊어지길래 다시 걸어보니까 전화기는 꺼져있고.. 저 한숨도 못잤습니다..날도 추운데 어디서 얼어죽지는 않았는지.. 다음날 역시 기억 못하구요.. 제가 정말 속상한건 기억력이 나쁜건지 뭔지 작년 설에 저희 엄마가 남친한테 배를 주셨거든요.. 작지만은 그래도..저희엄마 성의 잖아요.. 그배..친구집에 갖다 줬답니다...어차피 자기 집에는 과일 선물 많이 들어와서 집에가는 길에 친구집 들려서 줬답니다...속상했지만 그냥 말안하고 넘어갔구요.. 추석에 저희엄마 또 배를 주시드라구요..엄마가 항상 가는 슈퍼가 있는데 그 아주머니랑 친하셔서 전화로 부탁하는소리 들었거든요..딸내미 남자친구 줄려고 하니까 좋은걸로 배달해달라고..통화하는거 듣고 전에 친구집 가져다준거 생각나서 찡하더군요.,. 엄마가 추석에 줬던 배는 11월달에 남자친구 차 트렁크에 있더군요... 상자열어보니 밑부분은 다 무르고..곯았더라고요..윗쪽만 멀쩡하고.. 몰랐답니다..기억도 못하고 있었다고..제기분 아무도 모를꺼에요.. 아무한테도 말한적 없구요..말할수도 없구요.. 저희집에서는 그냥 이쁘게 잘 만나고만 있는줄 아는데.. 남친도 제가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어 한다는걸 모르는것 같아요.. 술좀 줄이라고 하면 잔소리한다고 생각해버리고 그다음날 되서 기억안난다고 하면 다 해결되는줄 알아요.. 내 속이 시커멓게타는거 모르나봐요... 저는 제가 이사람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안된다는걸 알았어요...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헤어지기에는 제가 너무 좋아해요.. 핑계처럼 들리겠지만 저희부모님 실망하는거 볼 자신은 더 없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이런 남친..속상합니다..
제남친 만난지 지금 2년 반정도가 됐습니다.
만난지 두세달정도 됐을때 주사가 살짝있구나 이정도로 생각하고
다른건 다 만족하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만날수록 주사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허공에 말하고 시비걸고..다른사람 한테는 시비 안걸구요..저한테만..
술마시고 노래방가면 제가 노래 안부른다고 화내고 한번은 친구 집들이 갔다가
다같이 나이트에 갔는데 춤 안춘다고 화내더군요..
술을 너무 좋아해서 이것때문에 헤어질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주말되면 둘이 데이트도 하고 비싼거 맛있는거 먹고 좋은데 가길 바라는것도 아닌데
그냥 둘이 영화라도 한편보고 얘기도 하고 싶은데
토요일은 항상 친구들과 의미없는 술자리..
제가 같이 안가면 화내고요..술...정신 못차릴때까지 마십니다..
다음날되면 하나도 기억 못하구요..
근데 정말 웃기는건 부보님과의 술자리나 직장상사 높은 분들과 술자리 에서는
절대 정신 안놓습니다..저희 부보님께 정말 예의 바르고 깍듯이 잘하구요..
저희부모님이 정말 좋아라 하십니다..
지금도 회사사람들이랑 술마시는 중이라고 전화한통 없구요..
저번에는 술 많이 마신거 같아서 남친이랑 친한 동료한테 대리좀 불러서 집까지 보내달라고
부탁했는데 옆에서 남친이 뭐래냐?뭐라그러냐?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전화가 갑자기 끊어지길래 다시 걸어보니까 전화기는 꺼져있고..
저 한숨도 못잤습니다..날도 추운데 어디서 얼어죽지는 않았는지..
다음날 역시 기억 못하구요..
제가 정말 속상한건 기억력이 나쁜건지 뭔지
작년 설에 저희 엄마가 남친한테 배를 주셨거든요..
작지만은 그래도..저희엄마 성의 잖아요..
그배..친구집에 갖다 줬답니다...어차피 자기 집에는 과일 선물 많이 들어와서
집에가는 길에 친구집 들려서 줬답니다...속상했지만 그냥 말안하고 넘어갔구요..
추석에 저희엄마 또 배를 주시드라구요..엄마가 항상 가는 슈퍼가 있는데 그 아주머니랑
친하셔서 전화로 부탁하는소리 들었거든요..딸내미 남자친구 줄려고 하니까
좋은걸로 배달해달라고..통화하는거 듣고 전에 친구집 가져다준거 생각나서 찡하더군요.,.
엄마가 추석에 줬던 배는 11월달에 남자친구 차 트렁크에 있더군요...
상자열어보니 밑부분은 다 무르고..곯았더라고요..윗쪽만 멀쩡하고..
몰랐답니다..기억도 못하고 있었다고..제기분 아무도 모를꺼에요..
아무한테도 말한적 없구요..말할수도 없구요..
저희집에서는 그냥 이쁘게 잘 만나고만 있는줄 아는데..
남친도 제가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어 한다는걸 모르는것 같아요..
술좀 줄이라고 하면 잔소리한다고 생각해버리고
그다음날 되서 기억안난다고 하면 다 해결되는줄 알아요..
내 속이 시커멓게타는거 모르나봐요...
저는 제가 이사람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안된다는걸 알았어요...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헤어지기에는 제가 너무 좋아해요..
핑계처럼 들리겠지만 저희부모님 실망하는거 볼 자신은 더 없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