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슬픈인연2007.02.13
조회431

안녕하세요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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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5살...한처녀입니다...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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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저도 눈팅만하다가... 고민이있어서 글을 올릴까 말깔...항상 고민을했죠....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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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리플보고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도움이 되는분들도있고...악플도 많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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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속타는 마음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은 정말 감사하겠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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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요점으로 들어가서...저에게는 8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한 친구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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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친구와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둘도 없는 정말 소중한친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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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학교에서도 유명한 키다리(저)와땅콩(친구) 항상둘이 붙어다니고 친구는 키가작았고 저는 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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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이렇게 유명한 사이였죠^^ 말썽도 워낙 마니펴서 눈에 뛰었어 ㅠㅠ (소실적에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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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아니구....제가 작년 12월달쯤 잠시 구미에있다가 친구들이 다 수원에 살고 집은 용인이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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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싸서 수원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때제가 잠시 방황을 하느라 여행좀;;;;;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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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올라와서... 믿을거라곤 그친구뿐이여서...친구에게 왔죠...잠깐여기서 제친구에 대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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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해드릴게요..이친구 어렸을때 부모님이혼하시고....언니랑오빠랑셋이 돈벌어서 방세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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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게 살아온 친구였습니다... 저는 시골에 살다가 고등학교때 전학을와서 이친구를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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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저는 정말 이혼이라는 자체가 말만 듣고 ..친구가 조금 만이 어렵게 살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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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를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보았습니다...정말 티비로만 보고 말았는데..현실적으로 이렇게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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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있구나하구....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너무나 소중한 친구였기에..더욱도 잘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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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 우리 친구들 사이에서 돈안쓰기로 유명합니다. 친구들 모임이나 어디갈때 항상제가 돈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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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생기면 제일 먼저 찾아가서 맛있는거 사주고.....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제가 작년12월에 수언으로내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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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얻어살았습니다..그당시 친구는 언니가 결혼을 해서 형부랑조카랑언니랑 셋이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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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고등학교때부터 친한친구라서 형부도 다알고 언니도 너무 친한사이여서 몇일만 재워달라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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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친구랑 결심했죠.... 우리 돈모아서 일단 방하나얻어서 너랑 나랑 둘이 살자...친구가 말했죠...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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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론 집을떠난상태고....그래 그럼 열시미 돈모아서 방얻자하고 조금만 주택가세 방2칸짜리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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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얻게되었습니다...거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ㅠㅠ 저희는 첨에 날아가듯이 기분이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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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무슨 돈들어갈일이 만만치가 않터라구요...시간이 조금 지나고....여유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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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언니 우리집에 맨날 조카 대리고 놀어옵니다..전날 친구랑 이마트에서 장보고 온거 담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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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해먹고 머하고머하면 다없어집니다 . 첨에 한두번은 아무렇치 안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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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한도끝도 없습니다...한달내내 와서 죽치고갑니다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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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당해보지않으신분은 모릅니다..제가 쪼짠한게 아니구 ㅠㅠ 정말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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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어캐어캐하다가 언니랑 연락되서 엄마아빠 얼굴보고 허락받고 나가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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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에서 반찬 쌀 주구 장창 가지고 왔습니다...집에서 힘들냐면서 돈도 아빠가 붙어주시고 그돈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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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타고 친구대리고 고기 먹고...꼬옥 갈때마다 언니랑 조카 대리고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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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괞찮습니다...이거 2인분 무시못하더라구요..한번갔다오면 내용돈도없이 돈다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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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밥먹으로 나가자고 하면꼬 자기 언니 부르고..내가 싫타고할수도없고......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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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1년을 살았습니다...그런데 주의 친구들이 제가 그친구랑 사는거 다반대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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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와서 전에 못봤던친구들도 만나고...술도먹고....다들 이럽니다 난OO~너무 싫어~ 너왜 개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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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지마 OO 돈진짜안써 완전 짠순이야 유명하자나...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들 이럽니다...전그래도 내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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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주고 했습니다..그런데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다른 친구들 만나러 가거나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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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같이 가자고하면 싫타고합니다 그럼 혼자 갔다오면 얼굴이 안색이 확 바뀌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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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삐졌어??화났어??""아니!" 이럽니다....정말 여자끼리 만나는데 지가 왜 화를 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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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결국 남자친구가 생겨버렸습니다..... 남자친구 자주 만나느라 친구랑 놀아줄 시간이없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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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심햇죠 이제 그만 놀고 재대로된 직장생활하기로....그런데 친구가....노래방도우미를 하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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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습니다...자끄 저를 꼬십니다..저는 죽어도 안했습니다. 이제 나이도잇고하고 부보님께 떳떳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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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드리고싶고 남자친구도생겼으니... 제대로 살아야하지 않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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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결국 울언냐 소개로 좋은 회사 취직햇습니다....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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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회사다니면서 친구랑 점점 사이가 멀어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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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회사 우리 집에서 바로 코앞입니다.. 집에서 오라고 난리 난리 아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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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친구랑 살라고 안간다고햇죠...친구에게 말햇죠..집에서 들어오라고 많이걱정 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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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바로이러더랍니다..."야 너 들어가면 나어떻하냐;; 내가 너때매 나와사는건데..글구 나혼자 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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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캐 다내냐???"  헉!! 정말 실망했어요.... 내가 너때매 나와사는거래요 ㅠㅠ 그친구는 원래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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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오빠는 수원에 없어서 다른대 있어서.... 혼자 나와살려고 생각하고있던친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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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돈문제때매 저를 실망을 안겨주더라지요...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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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친구랑 살면서 제가 거이 생활비 부담 다햇어요..친구 어려운거 알아서 아무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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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다해주었거든요.....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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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심햇어요..집에 들어가기로....저 한달안에 정리 하고 집에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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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그집이 아직 계획날짜가 끝나지가 않았어요..거기 보증금 300씩해서 600백 둘이 반반 보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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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하는말이 "야 계약날짜 3달남았으닌까 3달치방세는 주고가라..." 줘야죠!! 당연히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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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그래도 지가 말안해도 미안해서 줄라고햇는데;;; 정말 친구가 너무 실망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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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자기는 이집에서 살꺼래요 계속...그리고 보증금은 지가 돈벌어서 한달에 몇십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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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주겠데여...그러다가 한 몇주 연락이안되었어요..저는 집에 들어온 상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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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 부터 연락이왓어요.....우리 공과금 전부해서 30십만원나왓어 15만원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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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당연히 줘야하지만 왜캐 얄밉죠...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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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황당한건 저랑 친구랑 사고나가서 크게 다처서 병원에 한 한달 정도 입원을했엇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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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저 집나가고 합의 봤데여...도데체가 그돈 어디다가 썼는지...그돈 가지고 내 보증금이나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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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가 없더래요 자기 돈없어서 죽겠으닌까 빨랑 달라고 보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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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주고 싶어도 주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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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솔직이 이친구랑 인연끝기가 싫어요......돈이 제일 친한 친구를 멀리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친구 하는행동 너무너무 얄미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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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미워하면안되는데..제가 젤 믿었던 친구가 돈때매 사람을 이렇게 가슴 아프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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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친구때매 너무 스트레스 싸여요....미안한것도있지만...아직도 이친구는 화가 안풀렷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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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안해서 문자나 싸이 방명록이라도 남기면....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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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문자오면 너 합의봤어??합의봤으면 그돈으로 공과금빨리줘 !(참나...어이가 가출했나...그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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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내보증금 300백 합의본거로 빨랑 나주고 끝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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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너무 고민되요..미워하지 않을라구해도 자꾸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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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이 조금 길었네요 ㅠㅠ 그래도 좋은 말씀 부탁해요 ㅠㅠ 저는 정말 속상해요 ㅠ0ㅠ

도와주세요...ㅠㅠ 좋은 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