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럴까?

심하다..2007.02.13
조회588

어쩜 시어무니 이렇게 너무하십니까..

시어무니가 애기 바주신다고하시면서 보신탕 장사하셨다가

정리하셨습니다..하루에 두세끼 나가는 장사 ..

근데 이런점에서 정말 고맙죠..

저희배려해주는마음은..

회사는 좀 생각해보고 나갈려고합니다..

그런데 내자식 내가 키우겠다는데.. 시어무니가 이래라저래라하십니다..

아무리 어려도 알것 다알고.. 저도 판단력 있고.. 기본상식도 가진엄마입니다..

아주 무시해버리더라구요..그래서 넘 스트레스 받아서 일을 할려고합니다..

차라리 울 애기 시어무니한테 맡기고 제가 일할려고합니다..

어쩜 .. 지금 출생한지 두달보름됐습니다..

그런데.. 거실에서 애기 이불도 안덥혀주고.. 찬바람만 쌩쌩;;

그러면서 애기가 무슨 왜케 감기가 잘걸리니 어쩌니~

기침하는데 원래 이러면서 크는거란다..하지만.. 기침은 오래 나두면.. 폐렴 걸리는것도 아는데..

친정어무니가 그러시더라구요..제가 폐렴걸려서 감기 조심해야한다면서..

폐렴걸리면 약도 없다하면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애기 감기 안걸리게.. 아주 두꺼운 내복입히고 양말 신끼고..목에는 가제손수건 쌉니다..

근데.. 자꾸 목에 가제수건 해놓은걸 자꾸 벗겨 냅니다.. 이래서 어떻게 제가 맘을놓고

회사를 다니겠습니까 ㅠㅠ 정말 심하다..

자기 손자 이쁜건 알겠지만.. 이러셔도 되는건지..

아무리 남자애라고 해도 아직 갓난애인데.. 맨날 감기에 .. 병원 다녀도 안나서.. 힘들어죽겟습니다..

병원도 한두번이지.. 에효..

어쩜 시어무니 생각.. 시아부지 생각 밖에 안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시원하게 키워도좀.. 어느정도 있지 않나요? ㅠㅠ

이래서야.. 어떻게 맡기고 회사 다닐지 정말 힘듭니다..

회사 안다니면.. 계속 시댁집에서 살아야하는데..

얼른 시댁에서 나오고싶음 마음에.. 딱 3년만 맞벌이 할려고합니다..

이걸 어찌 해야합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