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여름밤에 이렇게나 기분좋은 고백을 앞에있었던 사건없이 들었으면 정말 하늘을 날아다닐수 있었을 겁니다. 그래도 앞에사건도 그럭저럭 잘 수습이 된거 같고 이 목석같은 사나이 가슴팍에 고마쎄리 팍꽂힌거 같으니 이렇게 뿌듯한 밤은 없었지요.
그런데 이것들 평생에 도움이 안됩니다. 고마쎄리 묻어불라... 사고나 치고다니지 못하게...
C와 기분좋게 담배를 사들고 왔으나 이미 상황은 험악할대로 험악해진 상태...
이것들 싸우지말고 애기 잘하고 있으라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으나 엄청나게 싸우고 있었지요.
그날 싸운거에대해서 나중에 물으니 그러더군요.
우리가 나오자마자 W, 준비라도 해놓고 있었던 것처럼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자기네 부모님한테도 지난번에 W와 상의도 없이 예식장 취소한애기랑 B의 어머니가 W를 싫어하는애기등등 다했다고 그러니 이제 돌이킬 수 없다고 헤어지는 수밖에 없다고 이랬답니다.
뭐 이애기 100%믿을수 없고 수많은 애기와 사연들의 한 30%정도쯤 할겁니다.
B의 화법이라는게 앞에서 말했듯이 꽁지떼고 대가리떼고 사람에 따라서 분위기에 따라서 기분에따라서 자기 처지에 따라서 주고 싶은 부위만 주기때문에 뭐가 진실인지는 아마 하나님만 알겁니다.
(엄마고 W고 없습니다. 그러니 부모도 자기 딸을 안믿지...)
그래서 자기가 달래고 내가 다해결한다 시간을 달라 지금까지도 힘들었는데 여기서 그만두면 우리는 뭐가되냐 우리엄마는 이미 식기랑 그런거 다 돈주고 샀다. 그러니...W, 우리도 집알아보고 계약금도 걸어놨지만 이렇게 하느니 지금 끝내는게 낫다. 계속이런 실라이를 벌이다가 언성이 높아지고 싸움이 커지고 있었던거지요. 그 찰라에 우리가 들어가게 된거구요.
저의 C머리를 움켜쥐고 너네 뭐하는거냐. 또 이렇게 싸울거면 나도 너네 안본다. 그러고는 가버리고 난 계속 진정하고 애기로 해라 안맞는 부분이 있으며 양보하고 맞춰야지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취소를 하냐.하며 말렸더니 말리면 한술더 뜬다더니
" 아니야 곰곰아. 나도 이결혼 못해...내가 벽보고 사랑하냔 말이야?"
소리소리를 질러대고 거품을 물더군요. 내참~얼마나 무안하고 무색합니까.
그러더니 냅다 커플링을 W의 소주잔에다가 던지더군요. 더럽다고 이결혼 안한다고...
그러니 W계산하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갑디다.
너 정말 결혼안하고 W랑 헤어져서 살 수 있겠냐. 그러지 말고 잡아라 그래서 좋게 애기해라했더니.
평소 W가 너무 좋고 나한테 너무 과분하다 절대 놓칠 수 없다 하며 비굴하던 모습은 어디를 갔는지 제앞에서 허세를 부리더군요.
자기는 꿀리께 없는데 오로지 W가 좋아서 지금까지 비굴하게 참았으나 인제는 안참는답니다.
저 그지같은 성격에 외모만보고 좋아하는 여자들은 있어도 같이 살자고 결혼하는 여자를 없을거라면서 자기도 하나도 아깝지안답니다. 자기 아버지가 아들같이 대해주고 그래도 고마워 할 줄도 모르고 능력도 없는게 콧대만쎄다고 자기 이렇게는 분해서 잠 못잔답니다. 이왕 헤어질거 한바탕 복수라도 해주고 헤어질거라며 전화를 하더군요. 전 말렸죠. 좋게 애기하는것도 아니고 복수한다는데 W술도 좀들어간 상태에서 앨 가만두겠습니까? 두드려 맞을게 불보듯 뻔한데요.
마침 저는 집이 신림동에서는 한참 먼데였고 차도 끊길 시간이었습니다. 수중에 돈도 많지 않았고 해서 그래소 오늘은 참고들어가서 부모님과 상의해서 잘처리해라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자기 엄마도 반대하고 있던차에 아주 좋아할거랍니다. 자기는 걱정하지말고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저 뭐 제가 할도리는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가려고 지하철역으로 갔지요.
당시 저의 집이 어디였냐면요. 신림에서 2호선을 타고 강변역까지가서 거기서 40분가량 버스를 타고가야하는 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럼거의 한시간 삼십분이 가까이 걸리는군요. 차끊길가봐 조마조마하며 집에 막차 타고 들어갔습니다.
하룻동안 어찌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지 몸이 물에 푹절은 솜뭉치 같았지만 마음은 C에게서 고백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좋던지 침대에 눕자마자 꿈나라로 갔습니다.
난 왜이런 친구들만...(2부 8편)
저 한여름밤에 이렇게나 기분좋은 고백을 앞에있었던 사건없이 들었으면 정말 하늘을 날아다닐수 있었을 겁니다. 그래도 앞에사건도 그럭저럭 잘 수습이 된거 같고 이 목석같은 사나이 가슴팍에 고마쎄리 팍꽂힌거 같으니 이렇게 뿌듯한 밤은 없었지요.
그런데 이것들 평생에 도움이 안됩니다. 고마쎄리 묻어불라... 사고나 치고다니지 못하게...
C와 기분좋게 담배를 사들고 왔으나 이미 상황은 험악할대로 험악해진 상태...
이것들 싸우지말고 애기 잘하고 있으라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으나 엄청나게 싸우고 있었지요.
그날 싸운거에대해서 나중에 물으니 그러더군요.
우리가 나오자마자 W, 준비라도 해놓고 있었던 것처럼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자기네 부모님한테도 지난번에 W와 상의도 없이 예식장 취소한애기랑 B의 어머니가 W를 싫어하는애기등등 다했다고 그러니 이제 돌이킬 수 없다고 헤어지는 수밖에 없다고 이랬답니다.
뭐 이애기 100%믿을수 없고 수많은 애기와 사연들의 한 30%정도쯤 할겁니다.
B의 화법이라는게 앞에서 말했듯이 꽁지떼고 대가리떼고 사람에 따라서 분위기에 따라서 기분에따라서 자기 처지에 따라서 주고 싶은 부위만 주기때문에 뭐가 진실인지는 아마 하나님만 알겁니다.
(엄마고 W고 없습니다. 그러니 부모도 자기 딸을 안믿지...)
그래서 자기가 달래고 내가 다해결한다 시간을 달라 지금까지도 힘들었는데 여기서 그만두면 우리는 뭐가되냐 우리엄마는 이미 식기랑 그런거 다 돈주고 샀다. 그러니...W, 우리도 집알아보고 계약금도 걸어놨지만 이렇게 하느니 지금 끝내는게 낫다. 계속이런 실라이를 벌이다가 언성이 높아지고 싸움이 커지고 있었던거지요. 그 찰라에 우리가 들어가게 된거구요.
저의 C머리를 움켜쥐고 너네 뭐하는거냐. 또 이렇게 싸울거면 나도 너네 안본다. 그러고는 가버리고 난 계속 진정하고 애기로 해라 안맞는 부분이 있으며 양보하고 맞춰야지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취소를 하냐.하며 말렸더니 말리면 한술더 뜬다더니
" 아니야 곰곰아. 나도 이결혼 못해...내가 벽보고 사랑하냔 말이야?"
소리소리를 질러대고 거품을 물더군요. 내참~얼마나 무안하고 무색합니까.
그러더니 냅다 커플링을 W의 소주잔에다가 던지더군요. 더럽다고 이결혼 안한다고...
그러니 W계산하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갑디다.
너 정말 결혼안하고 W랑 헤어져서 살 수 있겠냐. 그러지 말고 잡아라 그래서 좋게 애기해라했더니.
평소 W가 너무 좋고 나한테 너무 과분하다 절대 놓칠 수 없다 하며 비굴하던 모습은 어디를 갔는지 제앞에서 허세를 부리더군요.
자기는 꿀리께 없는데 오로지 W가 좋아서 지금까지 비굴하게 참았으나 인제는 안참는답니다.
저 그지같은 성격에 외모만보고 좋아하는 여자들은 있어도 같이 살자고 결혼하는 여자를 없을거라면서 자기도 하나도 아깝지안답니다. 자기 아버지가 아들같이 대해주고 그래도 고마워 할 줄도 모르고 능력도 없는게 콧대만쎄다고 자기 이렇게는 분해서 잠 못잔답니다. 이왕 헤어질거 한바탕 복수라도 해주고 헤어질거라며 전화를 하더군요. 전 말렸죠. 좋게 애기하는것도 아니고 복수한다는데 W술도 좀들어간 상태에서 앨 가만두겠습니까? 두드려 맞을게 불보듯 뻔한데요.
마침 저는 집이 신림동에서는 한참 먼데였고 차도 끊길 시간이었습니다. 수중에 돈도 많지 않았고 해서 그래소 오늘은 참고들어가서 부모님과 상의해서 잘처리해라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자기 엄마도 반대하고 있던차에 아주 좋아할거랍니다. 자기는 걱정하지말고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저 뭐 제가 할도리는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가려고 지하철역으로 갔지요.
당시 저의 집이 어디였냐면요. 신림에서 2호선을 타고 강변역까지가서 거기서 40분가량 버스를 타고가야하는 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럼거의 한시간 삼십분이 가까이 걸리는군요. 차끊길가봐 조마조마하며 집에 막차 타고 들어갔습니다.
하룻동안 어찌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지 몸이 물에 푹절은 솜뭉치 같았지만 마음은 C에게서 고백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좋던지 침대에 눕자마자 꿈나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