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꼼꼼히 하나 하나 전부 읽어보려고 일부러 밤에 들어왔네요 진심 어린 조언들, 정말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제 남친같은 사람.. 흔치 않다는 것 처음 알았네요~ 남친에게 더 잘 해야겠어요 참, 20대초반이라 결혼 너무 이르다 하셨는데 제 친구는 애가 둘이랍니다^^;; 주변에 결혼한 커플이 많아서 저도 자연스레 결혼 생각하고 있답니다. (선보는 친구도 있는걸요) 제가 남친에게 잡혀살고 아양떠는 스타일이라서.. 요리도 좋아하고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아가도 너무 좋아해요. 아마도 전업주부가 되어 있을 법한 미래를 꿈꾸고 있네요. 신랑만 친정&저에게 돈 문제로 부담 주지 않는다면요. 만약 전업주부가 된다해도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직장생활 해야지요.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설날 무사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집안에 항상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헤헤, 그리고 어떤 분 말씀대로 이 글 꼭 리플까지 메일로 전송해서 저장해두고 결혼 후에 혹시나 말이 틀려지면 보여줘야겠어요ㅎㅎㅎ 아무 소리 못하도록요~ 어쩌면 당연한 말을 묻느냐고 그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20대초반이구요, 몸이 좋지 못해서 직장(사무직)놓고 집에서 간간히 통원치료하며 쉬고 있어요. 결혼할 남친이 있어요. 양가 인사 올렸구요. 남친이 가부장적이기도 하고, 어디가서 제가 굽신(?)거리거나 남에게 싫은 소리 듣는걸 너무나 싫어하고.. 그래서 전에 직장 다닐때도 가끔 커피 심부름이라도 하는 걸 알면 뒤집어졌었어요 니가 왜 그런걸 하냐고. 너 그거 하려고 거기 갔냐고..; 집에서나 하는거지 나가서 왜 그러냐고.. ..허허허..... 그래서인지 남친은 지금 아직 어리니까 용돈 필요하면 가끔 알바해서 쓰고, 직장 잡지 말라고 합니다. 남친 월수입이 350정도 되요. 공무원 이런건 아니지만 꽤 안정적인 직업이구요. (어머니도 직장 괜찮다고 하시구요..) 좀 더 지나면 400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가 버는게 있으니까 집에서 살림하고 아가는 꼭 엄마 손에서 커야한다며 아가에게 힘썼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처음에 저는 그래도 여자는 직장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반찬값이라도 벌어야 낫다며 일해야한다고 고집고집 피웠는데, 현재 직장 놓고나서 남친이 자꾸 저렇게 말하니까 혼란스러워요.. 저희 집에서도, 여자는 꼭 직장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없으면 이래저래 시댁에 치이거나 친정에 해주고 싶은 거 있어도 마음대로 못해준다고. 그대~로 남친에게 전해주니, 남친 왈. 난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처가에 잘할 것 모르냐, 용돈도 똑같이 드릴 거고 똑같이 할거다. 거기에 대해선 절대 걱정하지 마라. 너도 혼자라 장인어른, 장모님도 나 예뻐하실 것 같은데 그러시는데 내가 못할거 뭐있고.. 너도 어른한테 잘하고 난 정말 잘할 자신 있다. 그리고 통장도 다 니가 관리하고 니가 알아서 하는거지 난 돈관리 잘 못해서 신경 안쓸거다. 워낙 거짓없고 듬직한 사람이라, 처가에 똑같이 용돈주고 똑같이 한다는 말... 정말 믿을만 해요. 근데 시댁에서 직장없이 노는 며느리라며 시누들이나.. 남편 고생시킨다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절 미워하는 예비시누님이 있어서...ㅡ.ㅡ) 올해 몸 다 낫고 직장 다시 잡을 예정인데, 그러다 결혼하고 직장 놓을까요... 남친 고집이 워낙 세서.... 알고 싶습니다. 저희 어머니 세대가 아닌, 요즘 부부들의 생각을요! 여자는 직장이 있어야 하나요? 그래야 마음이 편할까요? 아니면 주부님들 중에도 남편눈치, 시댁 눈치 안보고도 잘 사시는 분들의 말씀도 듣고 싶고요. 저희 어머니가 집에서 살림하는 것도 노는거라며 구박받으시는 것을 보고 자라서요. 게다가 남친은 살림하라고 하고.. 혼란스럽네요~~~ 어쩌면 바보같은 질문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역시 여자는 결혼 후에도 직장이 있어야하나요???
리플 꼼꼼히 하나 하나 전부 읽어보려고 일부러 밤에 들어왔네요
진심 어린 조언들, 정말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제 남친같은 사람.. 흔치 않다는 것 처음 알았네요~ 남친에게 더 잘 해야겠어요
참, 20대초반이라 결혼 너무 이르다 하셨는데 제 친구는 애가 둘이랍니다^^;;
주변에 결혼한 커플이 많아서 저도 자연스레 결혼 생각하고 있답니다. (선보는 친구도 있는걸요)
제가 남친에게 잡혀살고 아양떠는 스타일이라서.. 요리도 좋아하고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아가도 너무 좋아해요. 아마도 전업주부가 되어 있을 법한 미래를 꿈꾸고 있네요.
신랑만 친정&저에게 돈 문제로 부담 주지 않는다면요.
만약 전업주부가 된다해도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직장생활 해야지요.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설날 무사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집안에 항상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헤헤, 그리고 어떤 분 말씀대로 이 글 꼭 리플까지 메일로 전송해서 저장해두고
결혼 후에 혹시나 말이 틀려지면 보여줘야겠어요ㅎㅎㅎ 아무 소리 못하도록요~
어쩌면 당연한 말을 묻느냐고 그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20대초반이구요, 몸이 좋지 못해서 직장(사무직)놓고 집에서 간간히 통원치료하며 쉬고 있어요.
결혼할 남친이 있어요. 양가 인사 올렸구요.
남친이 가부장적이기도 하고, 어디가서 제가 굽신(?)거리거나 남에게 싫은 소리 듣는걸 너무나 싫어하고..
그래서 전에 직장 다닐때도 가끔 커피 심부름이라도 하는 걸 알면 뒤집어졌었어요
니가 왜 그런걸 하냐고. 너 그거 하려고 거기 갔냐고..; 집에서나 하는거지 나가서 왜 그러냐고..
..허허허.....
그래서인지 남친은 지금 아직 어리니까 용돈 필요하면 가끔 알바해서 쓰고, 직장 잡지 말라고 합니다.
남친 월수입이 350정도 되요. 공무원 이런건 아니지만 꽤 안정적인 직업이구요.
(어머니도 직장 괜찮다고 하시구요..)
좀 더 지나면 400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가 버는게 있으니까 집에서 살림하고 아가는 꼭 엄마 손에서 커야한다며
아가에게 힘썼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처음에 저는 그래도 여자는 직장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반찬값이라도 벌어야 낫다며
일해야한다고 고집고집 피웠는데, 현재 직장 놓고나서 남친이 자꾸 저렇게 말하니까 혼란스러워요..
저희 집에서도, 여자는 꼭 직장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없으면 이래저래 시댁에 치이거나
친정에 해주고 싶은 거 있어도 마음대로 못해준다고.
그대~로 남친에게 전해주니, 남친 왈.
난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처가에 잘할 것 모르냐, 용돈도 똑같이 드릴 거고 똑같이 할거다.
거기에 대해선 절대 걱정하지 마라. 너도 혼자라 장인어른, 장모님도 나 예뻐하실 것 같은데
그러시는데 내가 못할거 뭐있고.. 너도 어른한테 잘하고 난 정말 잘할 자신 있다.
그리고 통장도 다 니가 관리하고 니가 알아서 하는거지 난 돈관리 잘 못해서 신경 안쓸거다.
워낙 거짓없고 듬직한 사람이라, 처가에 똑같이 용돈주고 똑같이 한다는 말... 정말 믿을만 해요.
근데 시댁에서 직장없이 노는 며느리라며 시누들이나.. 남편 고생시킨다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절 미워하는 예비시누님이 있어서...ㅡ.ㅡ)
올해 몸 다 낫고 직장 다시 잡을 예정인데, 그러다 결혼하고 직장 놓을까요...
남친 고집이 워낙 세서....
알고 싶습니다. 저희 어머니 세대가 아닌, 요즘 부부들의 생각을요!
여자는 직장이 있어야 하나요? 그래야 마음이 편할까요?
아니면 주부님들 중에도 남편눈치, 시댁 눈치 안보고도 잘 사시는 분들의 말씀도 듣고 싶고요.
저희 어머니가 집에서 살림하는 것도 노는거라며 구박받으시는 것을 보고 자라서요.
게다가 남친은 살림하라고 하고.. 혼란스럽네요~~~
어쩌면 바보같은 질문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