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였으면 좋겠다는 사람..

당신2007.02.14
조회394

정말 어떠케 해야 이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있을지 전 어떠케 해애할지 몰라 조언부탁드릴께요

지금 남자칭구랑은 사귄지 6개월이 넘어써요..

결혼얘기 나와서 양가집에 인사드린건 2달정도 됐구요...

양가 허락하에 지금은 가치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싸우기도 마니 했고 다시 시작하면서 서로 마니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서로 너무나 사랑하고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생각들구...

이 사람도 저없인 안되겠다해요...

근데 저희 집이 이사람이 봤을땐 마니 복잡하대요..

엄마는 간암으로 병원신세고 어린 남동생이 있어 저희 자매들이 키워야하고....

전 엄마가 쓴 돈땜에 빚이 있습니다.

처음에 빚있는걸 알았을땐 빚갚아준다고 하고 별 상관엄다고 했어요..

이 사람은 집에서 가게를 해줘서 돈벌고 있거든요..

근데 결혼이란게 현실이 되니까 힘들다네요.....부담스럽다네요....

가치는 살아도 얼굴볼시간이 별로 없어서 교환일기를 씁니다.

어제오후까지는 노력해서 잘 살자 얘기 끝냈거든요.자다 일어나서 일기를 보니

너무 힘들대요..제가 고아였슴 좋겠대요....

새벽에 일어나 이 사람과 얘기하는데 저더러 가족을 포기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그래서 그럼 안 힘들겠냐고 했죠..그럼 안 힘들거래요 자긴~~~

더 힘들기 전에 여기서 끝내자 하고 짐을 챙기는데 제손을 꼭 잡고 놓진 않더라구요

절 안고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저없이 잘 살 자신이 없다구 그러네요...

저도 이 사람 너무 사랑합니다.평생 행복하게 살자 약속했는데....

나중에 더 힘들어지기 전에 헤어져야 할까요??

서로 노력하며 지내면 괜찮아질까요??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