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다.....2월15일이구........우리집은 식구들이 모두 모일 시간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아침은 꼭 같이 먹는다.......어제 잠을 못자 참 많이 힘들다.... 그래도 백수니까 별 부담은 없다......아버지 출근하시고 어미니도 나가시고..... 이제 장미뇬만 집에 오면 된다....장미뇬 오늘 우리집에 올꺼다.... 어제 울 아파트 주차장에다가 차 나두거 갔으니까.....오늘은 쫌 쌈빡해 보이고 싶어 머리도 감구 기름칠도 쫌 해뒀다......프로스펙스 그 7년된 썪은 추리링도 벗었다.... 언제 올지 몰라서 낮잠두 못자구 있는 나다...... 1시쯤 되었을까요?? 띵동~~소리 난다.....조금씩 긴장된다....... 아 씨파...친구새끼들이다........오자마자 플2 연결하드니 오락만 졸라 한다...... 개색히들.....어제 받은 초콜렛이라면서 장미가 준 초콜렛 먹으라고 줬다........ 누구한테 받았냐구 졸라 물어본다.......주면 '고맙심더'하고 쳐 먹으면 될 일이지 졸라 꼬치꼬치 캐묻는다........당근 장미뇬 프라이버쒸땜에 말 안해줬다.... 근데 석이 이 개새이가 내 방에서 카드를 발견한거다.......아 씨파......... 변명이고 뭐고 없다......친구 새끼들 졸라 부러워한다......장미가 니 좋아하나봐/?? 개색히 졸라 좋겠다 한다.......찍소리 못하고 그냥 있다...쫌 있으면 장미뇬 올꺼구..... 굳이 내가 얘기 안해도 장미뇬 오믄 죽이되든 밥이 되든 어떻게든 될꺼라 생각하고 철권만 하구 있다. 5시가 되었다......이뇬 내 목 빠질때까지 기다리고 있나보다.......그게 아니라면 차 어디다가 주차해뒀는지 까먹었나보다..친구새끼들 압쮜 퇴근 시간 되었다고 집에 간다고 한다....... 그래두 우리집까지 찾아온 넘들인데...아파트단지 입구까지 배웅 나갔다.... 어헉..!! 왠일이니???? 이 개뇬 지 차만 끌고 그냥 집에 간거다....뭔데???? 개뇽...... 집에가서 머리를 싸매고 생각해도 결론이 나오질 않는다..... 이뇬 나 진짜 좋아하는거나??라고 생각하면 좋아하는데 저렇게까지 하겠어??? 아님.....첨 만났을때 울 압쥐가 잘 사귀라고 해서..이뇬 우리가 진짜 사귀는지 알고 있는거 아니야??? 사귀는 사이라면......일주일에 2번 전화하구......그 전화 3분도 못 넘길리 만무하고........ 그럼 이 뇬 딴넘있는거 아니야???나는 그냥 보험 들어논거구/? 별의 별 생각을 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는다.........아버지 집에 들어오셨다... 무지 밝은 모습이시다......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아버지 좋아하시니까 나두 좋다........ 저녁 밥 먹으면서 아부지랑 몇마디 나눈다..."압쥐 요즘 무슨 좋은일 있으세요???"내가 여쭤봤다. "장미가 요즘 아침마다 문자보낸다....전화두 자주하구........" 라고 말씀하신다.. 진짜 케겍이다.....나 여테까지 고뇬한테 문자 한번 받아본적 없는데.......우리가 전화한 횟수도 10번이 안 넘을건데...근데 고 알량한뇬 뭔데 울 압쥐한테 알랑방구 끼는건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다...이것도 한번의 찬스다...내가 갸한테 전화할 껀덕지 한개 만들어 준거다...... 백수클럽회장한테 전화가 왔다..오늘 정모있단다.....정모라고 해봤자...맨날 만나는 친구들 또 만나는거겠지만..그만큼 재밌고 편안하게 술 먹을 자리가 없다....불이나케 준비하고 나갔다.. 멀리도 안 나간다......동네에서 1차로 당구 한겜치고...2차로 백수클럽 여전사들 불러내서 같이 소주나 한잔하고 맥주로 입가심하고 집에 들어오는거다...쫌 스페셜한 날은 친구녀석들 집 비는 날인데, 친구네 집으로 엠티가는 정도다........석이 녀석 자꾸만 장미 얘기한다.... 미치겠다.....나두 갸가 어떤 생각으로 그런 카드를 줬는지 모르는데..뭐라고 말 못하겠다.. 야 이 개색히야...나 갸 졸업 (편의상)하구 5번밖에 안 만났어 개넘아.......진짜다고...믿으라고....... 친구새끼들 주제가 완전히 장미루 넘어갔다......갸만한 여자 없다고 꼭 붙잡으란다.... 내가 튕길라고 튕기는거 절대 아니다.....근데 이 개넘들 그만 튕기고 먼저 고백하라고 아우성이다.. 야 이 전만이들아........그런거 아니라고........... 골백번 얘길해도 절대 안 믿는다...... 아 씨파~`석이 넘....그런다....요즘에 여자가 성형한게 무슨 흠이냐고...... 나도 눈치는 까고 있었지만..갸 졸업앨범하고 무지 많이 다르다....쌍커플하고 코는 확실히 한거 나도 알고 있다...그래도 뭐 어때? 안 이쁜거보다야 좋지...... 그것땜에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했다...그럼 뭐 땜에 그러냐고 졀라게 다그친다.....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내가 그만 실수 해버리고 말았다..... "갸네집 우리집이랑 달라.....나같은 넘 하구는 맞질 않어....개넘아.....어제 만났었는데... J&B 키핑 시켜놓구 먹드라....그런년 만나서 쪽빡 찰일 있냐???"이렇게 말해버렸다.... 완전 다 실수도 아니다..솔직히 그렇다.......나 누구한테 뭐 얻어먹는거 절라 싫어하는데.... 내컨셉이 '빈티'이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거나....불우하지 않은데....일주일에 한번정도 애인만나서 데이트 할정도 능력(???)되는데....씨파 근데 저 말하고 나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든다... 괜히 더 초라해 진다....아 씨파... 장미뇬한테 전화했다...나두 장미뇬 본심이 뭔지 졸라 궁금하기도 하구.... 술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전화해서 괜히 술 취한척 했다..... "나 xxx데 나올래??.....친구들이랑 같이 있는데 소주 한잔 먹었거든......." 동정심을 유발해서 였을까???나온다고 한다.......장미뇬 나온다고 하니까 갑자기 우쭐한 생각까지 든다..........^^ㅣ익 우리 백수클럽 소개하자믄....남자 4명있다....그중에 여자친구있는 넘 한넘 빼면 다 쏠로다.. 대부분 군대 제대하고 이제 복학할 녀석이구..나만 그넘들보다 군대 빨리 다녀와서 학교다니다가 휴학한 상태다.......기집애들은 3명있는데....3명 다 백수 아니다......나레이터 모델하는 뇬 하나 글구 깍새하나.....그리구 경리하는 애 하나...이렇게 있디....저희 백수클럽 가입하기 졸라 빡씨다... 우선 call하믄 30분내로 달려와야 한다....약속 있다구 구라쳐도 아무도 안 믿어준다.... 그리고 통장 잔고가 100만원은 있어야 한다......싸게 놀지만..언제나 뿜빠이 한다...... 그리고 아무 비젼 없어보이는 오리지널백수는 안 받는다......친구넘들 장미뇬두 가입시키자고 한다. 그뇬은 오리지널백조다...아무 비젼도 없다......꿈도 희망도 없는 뇬이다......하지만 돈은 많은 뇬이다.. 그래서인지 아무걱정도 없어보이는 팔짜 늘어진 년이다..... 내가 조심스럽게 얘기꺼냈다..."너 통장에 얼마있어??" 장미뇬...잘 모르겠다고 얼버무린다..... 내가 다시 얘기했다.."장먀...너 우리 백수클럽 들어올래???"...이 기집애 우리 클럽이 장난인줄 아나부다.....개뇽....이거 장난아닌데.......좋다구 들어 온단다....그렇게 장미뇬 우리 클럽에 들어오게 됐다......앞으로 전화할 왕껀덕이 하나 잡았다.....이제 돈 없어두 별 부담없이 만날수 있게되었다..ㅋㅋ 둘이 데이트는 못하겠지만..친구들 다 불러서 같이 만나면 되니까 걱정 없다..... 장미뇬이 우리 클럽에 들어와서 너무 좋다..어짜피 3월달이 되면 깨질 시한부 클럽이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계속>
헌 짚신짝에도 짝이 있다고?? (7)
아침이다.....2월15일이구........우리집은 식구들이 모두 모일 시간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아침은 꼭 같이 먹는다.......어제 잠을 못자 참 많이 힘들다....
그래도 백수니까 별 부담은 없다......아버지 출근하시고 어미니도 나가시고.....
이제 장미뇬만 집에 오면 된다....장미뇬 오늘 우리집에 올꺼다....
어제 울 아파트 주차장에다가 차 나두거 갔으니까.....오늘은 쫌 쌈빡해 보이고 싶어
머리도 감구 기름칠도 쫌 해뒀다......프로스펙스 그 7년된 썪은 추리링도 벗었다....
언제 올지 몰라서 낮잠두 못자구 있는 나다......
1시쯤 되었을까요?? 띵동~~소리 난다.....조금씩 긴장된다.......
아 씨파...친구새끼들이다........오자마자 플2 연결하드니 오락만 졸라 한다......
개색히들.....어제 받은 초콜렛이라면서 장미가 준 초콜렛 먹으라고 줬다........
누구한테 받았냐구 졸라 물어본다.......주면 '고맙심더'하고 쳐 먹으면 될 일이지
졸라 꼬치꼬치 캐묻는다........당근 장미뇬 프라이버쒸땜에 말 안해줬다....
근데 석이 이 개새이가 내 방에서 카드를 발견한거다.......아 씨파.........
변명이고 뭐고 없다......친구 새끼들 졸라 부러워한다......장미가 니 좋아하나봐/??
개색히 졸라 좋겠다 한다.......찍소리 못하고 그냥 있다...쫌 있으면 장미뇬 올꺼구.....
굳이 내가 얘기 안해도 장미뇬 오믄 죽이되든 밥이 되든 어떻게든 될꺼라 생각하고 철권만 하구 있다.
5시가 되었다......이뇬 내 목 빠질때까지 기다리고 있나보다.......그게 아니라면 차 어디다가
주차해뒀는지 까먹었나보다..친구새끼들 압쮜 퇴근 시간 되었다고 집에 간다고 한다.......
그래두 우리집까지 찾아온 넘들인데...아파트단지 입구까지 배웅 나갔다....
어헉..!! 왠일이니???? 이 개뇬 지 차만 끌고 그냥 집에 간거다....뭔데???? 개뇽......
집에가서 머리를 싸매고 생각해도 결론이 나오질 않는다.....
이뇬 나 진짜 좋아하는거나??라고 생각하면 좋아하는데 저렇게까지 하겠어???
아님.....첨 만났을때 울 압쥐가 잘 사귀라고 해서..이뇬 우리가 진짜 사귀는지 알고 있는거 아니야???
사귀는 사이라면......일주일에 2번 전화하구......그 전화 3분도 못 넘길리 만무하고........
그럼 이 뇬 딴넘있는거 아니야???나는 그냥 보험 들어논거구/?
별의 별 생각을 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는다.........아버지 집에 들어오셨다...
무지 밝은 모습이시다......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아버지 좋아하시니까 나두 좋다........
저녁 밥 먹으면서 아부지랑 몇마디 나눈다..."압쥐 요즘 무슨 좋은일 있으세요???"내가 여쭤봤다.
"장미가 요즘 아침마다 문자보낸다....전화두 자주하구........" 라고 말씀하신다..
진짜 케겍이다.....나 여테까지 고뇬한테 문자 한번 받아본적 없는데.......우리가 전화한 횟수도
10번이 안 넘을건데...근데 고 알량한뇬 뭔데 울 압쥐한테 알랑방구 끼는건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다...이것도 한번의 찬스다...내가 갸한테 전화할 껀덕지 한개 만들어 준거다......
백수클럽회장한테 전화가 왔다..오늘 정모있단다.....정모라고 해봤자...맨날 만나는 친구들
또 만나는거겠지만..그만큼 재밌고 편안하게 술 먹을 자리가 없다....불이나케 준비하고 나갔다..
멀리도 안 나간다......동네에서 1차로 당구 한겜치고...2차로 백수클럽 여전사들 불러내서
같이 소주나 한잔하고 맥주로 입가심하고 집에 들어오는거다...쫌 스페셜한 날은 친구녀석들
집 비는 날인데, 친구네 집으로 엠티가는 정도다........석이 녀석 자꾸만 장미 얘기한다....
미치겠다.....나두 갸가 어떤 생각으로 그런 카드를 줬는지 모르는데..뭐라고 말 못하겠다..
야 이 개색히야...나 갸 졸업 (편의상)하구 5번밖에 안 만났어 개넘아.......진짜다고...믿으라고.......
친구새끼들 주제가 완전히 장미루 넘어갔다......갸만한 여자 없다고 꼭 붙잡으란다....
내가 튕길라고 튕기는거 절대 아니다.....근데 이 개넘들 그만 튕기고 먼저 고백하라고 아우성이다..
야 이 전만이들아........그런거 아니라고........... 골백번 얘길해도 절대 안 믿는다......
아 씨파~`석이 넘....그런다....요즘에 여자가 성형한게 무슨 흠이냐고......
나도 눈치는 까고 있었지만..갸 졸업앨범하고 무지 많이 다르다....쌍커플하고 코는 확실히
한거 나도 알고 있다...그래도 뭐 어때? 안 이쁜거보다야 좋지......
그것땜에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했다...그럼 뭐 땜에 그러냐고 졀라게 다그친다.....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내가 그만 실수 해버리고 말았다.....
"갸네집 우리집이랑 달라.....나같은 넘 하구는 맞질 않어....개넘아.....어제 만났었는데...
J&B 키핑 시켜놓구 먹드라....그런년 만나서 쪽빡 찰일 있냐???"이렇게 말해버렸다....
완전 다 실수도 아니다..솔직히 그렇다.......나 누구한테 뭐 얻어먹는거 절라 싫어하는데....
내컨셉이 '빈티'이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거나....불우하지 않은데....일주일에 한번정도 애인만나서
데이트 할정도 능력(???)되는데....씨파 근데 저 말하고 나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든다...
괜히 더 초라해 진다....아 씨파...
장미뇬한테 전화했다...나두 장미뇬 본심이 뭔지 졸라 궁금하기도 하구....
술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전화해서 괜히 술 취한척 했다.....
"나 xxx데 나올래??.....친구들이랑 같이 있는데 소주 한잔 먹었거든......."
동정심을 유발해서 였을까???나온다고 한다.......장미뇬 나온다고 하니까
갑자기 우쭐한 생각까지 든다..........^^ㅣ익
우리 백수클럽 소개하자믄....남자 4명있다....그중에 여자친구있는 넘 한넘 빼면 다 쏠로다..
대부분 군대 제대하고 이제 복학할 녀석이구..나만 그넘들보다 군대 빨리 다녀와서 학교다니다가
휴학한 상태다.......기집애들은 3명있는데....3명 다 백수 아니다......나레이터 모델하는 뇬 하나
글구 깍새하나.....그리구 경리하는 애 하나...이렇게 있디....저희 백수클럽 가입하기 졸라 빡씨다...
우선 call하믄 30분내로 달려와야 한다....약속 있다구 구라쳐도 아무도 안 믿어준다....
그리고 통장 잔고가 100만원은 있어야 한다......싸게 놀지만..언제나 뿜빠이 한다......
그리고 아무 비젼 없어보이는 오리지널백수는 안 받는다......친구넘들 장미뇬두 가입시키자고 한다.
그뇬은 오리지널백조다...아무 비젼도 없다......꿈도 희망도 없는 뇬이다......하지만 돈은 많은 뇬이다..
그래서인지 아무걱정도 없어보이는 팔짜 늘어진 년이다.....
내가 조심스럽게 얘기꺼냈다..."너 통장에 얼마있어??" 장미뇬...잘 모르겠다고 얼버무린다.....
내가 다시 얘기했다.."장먀...너 우리 백수클럽 들어올래???"...이 기집애 우리 클럽이 장난인줄
아나부다.....개뇽....이거 장난아닌데.......좋다구 들어 온단다....그렇게 장미뇬 우리 클럽에 들어오게
됐다......앞으로 전화할 왕껀덕이 하나 잡았다.....이제 돈 없어두 별 부담없이 만날수 있게되었다..ㅋㅋ
둘이 데이트는 못하겠지만..친구들 다 불러서 같이 만나면 되니까 걱정 없다.....
장미뇬이 우리 클럽에 들어와서 너무 좋다..어짜피 3월달이 되면 깨질 시한부 클럽이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