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많은 연하남..

이러면 안되는데..2007.02.15
조회606

그냥 답답해서 몇글자 써봐요..

20대 중반 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연하남한테.. 맘이 쓰인적이 처음이에요..
그냥 내새울꺼 하나도 없고..바보같은.. 순진하다고 해야되나..?
그냥.. 되게 해 맑은 아이가 있어요 그냥 저 만나면.. 제 남자친구보다..
더 남자친구처럼 대해주고......저 애교많은 남자 별로 였는데..

이아이가 애교 부리면.. 그냥 세상을 다가진 행복을 느끼는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모르는척하구..
저랑 알고 지낸지 몇일안되서..여자친구가 생겨버렸데요..

이 아이..여자친구 생기기전에 제가 어떤 여자 좋아하냐구..문자 보냈떠니..
"누나같은여자.." 이렇게 문자 하던..아이인데..그냥 얘만 보면..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얘한테는..한없이..다 해주고싶어요.. 오늘은 초코렛 주니까..
정말 한없이 맑은 미소를 지어주더라구요.. 또 그 미소에..ㅠㅠ
너무 고맙다구.. 입이 귀에 걸려서..길거리 다니는데..손잡구..팔짱끼구..
그러고 다녔어요 자꾸 이런마음..가지면..안되는데.. 제가 오늘..장난으로..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지라구 말했는데.."누나 질투하는구나..? 역시 여자라.."
이렇게 장난으로 그냥 넘겨 버리구..제가 오늘 물어봤꺼든요.. 저번에..
문자.."누나같은 여자"라는말...저는 가족이래요.. 그래서 더이상..
말못하게써요..이아이.. 부모님 안계시나봐요..어릴때 일찍돌아가셨는데......
우리 꼬맹이..첨 만난날.. 다 말해주더라구요..바보같이.. 첨엔 그냥.. 거짓말 하는구나..
했는데..지금 사실이란게.. 밝혀진게..없긴 하지만.. 너무 좋아요.. 자꾸 챙겨주고싶구..
보구싶구..저 어쩌면 좋죠..? 마음 접어야겠죠..?

이렇게 남자한테 맘 뺏겨본것도.. 참 오랜만인거 같아요..

그냥 가슴이 아프네요.. 남자 때문에.. 잠도 설쳐보구..^^

여자친구 있다는데.. 어쩔수 없겠죠..? 하지만..제가 너무 좋은데 어떻하죠..ㅠㅠ

근데 자꾸.. 이 아이가 먼져..손잡구..다가오구 하거든요....

그래서 어쩔지 모르겠어요.. 여자친구 사진도 보여주던데..

어떻해야되죠............ 휴..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이아이 만나면서..제 남자친구랑도 연락 끊어버리구.. 그랬어요..

제가 남친한텐 나쁜년이란거 알지만.. 이아이가 너무 좋은데..

그냥 포기해야겠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