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꼬시기? ㅡㅡ; 도와줘요 ㅠㅠㅠ

연상녀2007.02.15
조회1,965

작년6월에 사겼다가 9월에 서로의 일때문에 헤어졌었죠.

그애 20살, 나 22살.

지금은 2007년이 됫으니 한살씩 더먹었네요.ㅋㅋ

이넘이 9월에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었죠.

저도 동의했고.

가끔 연락해도 되냐는 이아이의 말에 승낙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보름에 한번꼴로. 잊을만하면 연락이 오고. 또 오고.

이런게 정말 가슴을 애뜻하게 하더라고요.

못잊겠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어 다시 잘해보자고 들이댄게 어언.3개월이 넘었습니다.

싫다. 좋다. 라는 대답은 저~얼대 하지 않는 연하남.

쭉 그렇게 대충 얼버무리며 사람속을 있는대로 태워논 그녀석에게

14일발렌타인을 계기로 정말 고백을 진지하게 해보자 하는마음에

호박꽃 난생처음 접었습니다.

그리고 이거 주고 싶은데. 볼래?

라고 하니깐. (이녀석이 일하는 바람에 정말 시간이 없어서 잠시 볼 시간뿐인 상태였어요.)

이거 주면 자기도 챙겨야하는데. 그런거 잘 못해도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전 안줘도 된다고. 단, 이 호박꽃이랑 너 마음이랑 교환하자고 들이댔죠.

그러니깐. 군대가는거 모르냐고 그러더라구요.

알죠 알아요.

군대고 자시고. 전 지금당장 그넘이 아니면 안되고 그넘이 안되면 아무도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애 일가는 시간되서. 일가따오께. 하고 문자가 끊겼죠.

다음날.

또 그 잠깐의 시간동안.

우리 언제볼래? 언제볼수있니? 이거 줘야 해.

라고 들이대니 또 질질 끌다가 또 일갔습니다 ㅡㅡ

"너 일갔다오면 문자로 결정내려서 보내줘. 수고해."

라고 보내고 잤어요.

다음날 아침.

아무연락이 없더라고요.

ㅡㅡ

이넘이 오후6시에 일하러가서 아침7시에 마치거든요.

전 10시30분쯤 일어났고.

아무런 문자 전화없고..ㅡㅡ

이넘 또 피하는 건지. 무시하는 건지. 신경을 안쓰는건지.

저 이렇게 들이댄게 삼일째.

호박꽃은 썩어갈까 두렵고..

답답합니다.

받기싫으면 받기싫다고 말을 하든지 ㅠㅠ

이런상황에서. 전 어떻게해야 하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