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ㅋㅋ 현재 24살 되는 처자이온데 남친은 32살 입니다. 울산과 서울이라는 장거리 연애를 1년여간 해오다가 남친이 서울에 온지 한 한달정도 됐습니다. 사귄기간은 450여일정도 되겠네요.. 서울에 오면 장거리연애여서 못해준만큼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하던 그냥반! 저또한 물질적이고 이런걸 기대하기보단 자주만나서 연애다운연애가 하고 싶었습니다. 허나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불신만 커져 가는듯한 느낌. ㅠㅠ 서울에 오자마자 한번 헤어졌다가 약 일주일만에 다시 만나게 되서 약한 보름정도 됐네요. 그사람 말하길 적응기간도 필요하고 이래저래 저는 뒷전이라는 그런류의 말들을 하더군요. 이걸 다 감수하고 만날수 있다면 자기는 절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얘기를 하다 보니 저에게 감수를 하라는식? 머 저도 취업한지 한달도 안됐고 업무상 야근도 잦고 해서 매달려 있을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태 먼저 만나자는 말도 안하고 만나자고 하면 자기 자취방으로 오라하고.. 그러다 보면 관계도 갖게 되고.. 마치 섹스할때만 내가 그여자인거 같은기분.. 장거리연애일땐 못보고 하니까 통화랑 연락 횟수도 잦았지만 지금은 만나지도 못하면서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론 연락은 거의 하지 않고 지냅니다. 이것도 저는 불만이구요. 하지만 이런 이유들을 거들먹 거리면서 얘기 해봐야 서로 피곤해서 그냥 그려러니 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날 초콜렛도 만들까 살까 하다가 갑자기 바빠진 관계로 만들수도 살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먹고싶은만큼 고르라고 했더니 초콜렛은 됐답니다. '살찌니까 안먹어도 돼. 걍 몸으로 떼워 ㅋㅋ 근데 나 니트랑 팬티 필요한데..' 이럽니다. 원체 정장차림으로 업무를 임했던 사람이 아니였고 서울에 오면서 정장차림을 해야 하는 관계로 좀 필요하겠다 싶어서 니트하나 사줄까 생각하던 찰나였기 때문에 잘됐다 싶었지만 왠만한 메이커는 10만원이 넘더라구요 ㅠㅠ 아직 월급도 못받은 상태라 쫌 부담이 되더군요. 그것도 그거지만 몸으로 떼우라는 저 표현.. 아주 저속적으로 들리기만 하더라구요. 만난다 하면 항상 집에서 그것도 2일 지난 밥을 해치워야 하니 집에서 밥먹자고 밥 모자르면 뭐 하나 시켜서 같이 먹자고. 어떤 여자가 맨날 외식만 바라겠습니까~ 저도 집에가서 만들어 먹고 겸사겸사 치워야 하는 음식이라면 먹겠는데 멘트에서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밥먹을 시간도 없고 밥은 있는데 또 버려야 하고 그닌까 그거나 해치우자' ...............하 답답합니다. 14일 이후로 만나기만 하면 나 니트니트니트~ 이럽니다. 어제는 저 대학 졸업식이였는데 지나가는 빈말로"졸업식인데 올꺼지?" 이랬더니 "조카 졸업식이라 누나랑 매형 다 거기가서 삼실 지켜야 한다."이럽니다. (매형이 운영하는 여행사에 근무중입니다.) 말이라도......"못갈꺼 같애 미안해 식끝나면 밥이라도 먹자~"이러면 누가 머라 합니까.. 그러더니 "조카 졸업식인데 멀 사줘야 하나..?" 저 머 바라고 졸업선물 기다린거 아닙니다. 그런데 조카는 사줘야 하는게 당연하고 마지막일 내 졸업식엔 짐처럼 생각하고 피하려 하는게 눈에 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늘은 차를 안가지고 가고 지하철을 탔는데 계단에 올라가는 여자가 짧은치마 입고 올라가는데 바람이 안불어서 아쉬웠다면서 여름엔 무조건 지하철을 타고 다니겠다고.. 이말 오늘 출근하자마자 네이트온으로 했던말입니다. 어제 만나려고 했었는데 회식할꺼 같다고 해서 저도 꽈친구들과 술한잔 했습니다. 졸업축하한다고 말한마디 해주지도 않은 사람이 한 11시쯤 전화해선 "남자랑 있네? 오늘 안들어 갈꺼냐?" "아니 들어 가야지 근데 언제 들어갈지는 모르겠네." "그래~뭐 너 남자좋아 하니까..나 여자 불러도 되냐? 여기는 4만원이면 여자오더라?" 정말 할말 잃었습니다. 저게 할말인가 싶고. 그러더니 오늘 아침 출근길에 전화가 왔어요 "어디서잤냐? 지금 어디냐? 몇시에 들어갔냐?" 저 말속에 내가 어제 술먹고 다른남자란 잔거마냥 추긍하듯한 질문들.. 나중에 헤어질때 못해준것만 생각날꺼 같아서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잘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렇게 노래를 불렀던 니트한번사서 저녁에 먼저 가서 저녁밥 차려놓고 기다렸다가 같이 먹고 하룻밤 같이 술도 한잔하고 그럴려고 했었는데. 오늘도 회식할꺼 같다는.. 거래처 선물돌리다 보면 술약속 생길꺼 같다는.. 정말 내가 잘하고 있나 싶습니다. 나중에 후회를 안하려고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후회가 될꺼 같기도 하고.. 어떤가요 이남자? 이제는 먼갈 받아내려 하는 모습들만 보이고. 너무 계산적으로 변한 이남자. 니트 사달라는 말에 사주겠다고 대답은 한 상황이고. 이시점에서 헤어지자고 더는 못하겠다고 말하자니 사주기 싫어서 헤어지는거 같고.. 지금 백화점을 갈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더러 이남자를 더 만나야 할지도.. 아주 어렵네요.. 이런 상황.. 님들은 어떨꺼 같아요?헤어지라고 할꺼 뻔하지만 앞으로 어케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조언해주세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제 마음을 다 대변하지 못해 아쉽지만..
휘둘리는 느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ㅋㅋ
현재 24살 되는 처자이온데 남친은 32살 입니다.
울산과 서울이라는 장거리 연애를 1년여간 해오다가 남친이 서울에 온지 한 한달정도 됐습니다.
사귄기간은 450여일정도 되겠네요..
서울에 오면 장거리연애여서 못해준만큼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하던 그냥반!
저또한 물질적이고 이런걸 기대하기보단 자주만나서 연애다운연애가 하고 싶었습니다.
허나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불신만 커져 가는듯한 느낌. ㅠㅠ
서울에 오자마자 한번 헤어졌다가 약 일주일만에 다시 만나게 되서 약한 보름정도 됐네요.
그사람 말하길 적응기간도 필요하고 이래저래 저는 뒷전이라는 그런류의 말들을 하더군요.
이걸 다 감수하고 만날수 있다면 자기는 절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얘기를 하다 보니 저에게 감수를 하라는식?
머 저도 취업한지 한달도 안됐고 업무상 야근도 잦고 해서 매달려 있을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태 먼저 만나자는 말도 안하고 만나자고 하면 자기 자취방으로 오라하고..
그러다 보면 관계도 갖게 되고..
마치 섹스할때만 내가 그여자인거 같은기분..
장거리연애일땐 못보고 하니까 통화랑 연락 횟수도 잦았지만 지금은 만나지도 못하면서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론 연락은 거의 하지 않고 지냅니다.
이것도 저는 불만이구요. 하지만 이런 이유들을 거들먹 거리면서 얘기 해봐야 서로 피곤해서 그냥
그려러니 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날 초콜렛도 만들까 살까 하다가 갑자기 바빠진 관계로 만들수도 살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먹고싶은만큼 고르라고 했더니 초콜렛은 됐답니다.
'살찌니까 안먹어도 돼. 걍 몸으로 떼워 ㅋㅋ 근데 나 니트랑 팬티 필요한데..'
이럽니다. 원체 정장차림으로 업무를 임했던 사람이 아니였고 서울에 오면서 정장차림을 해야 하는
관계로 좀 필요하겠다 싶어서 니트하나 사줄까 생각하던 찰나였기 때문에 잘됐다 싶었지만
왠만한 메이커는 10만원이 넘더라구요 ㅠㅠ 아직 월급도 못받은 상태라 쫌 부담이 되더군요.
그것도 그거지만 몸으로 떼우라는 저 표현.. 아주 저속적으로 들리기만 하더라구요.
만난다 하면 항상 집에서 그것도 2일 지난 밥을 해치워야 하니 집에서 밥먹자고
밥 모자르면 뭐 하나 시켜서 같이 먹자고.
어떤 여자가 맨날 외식만 바라겠습니까~ 저도 집에가서 만들어 먹고 겸사겸사 치워야 하는 음식이라면 먹겠는데 멘트에서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밥먹을 시간도 없고 밥은 있는데 또 버려야 하고 그닌까 그거나 해치우자'
...............하 답답합니다.
14일 이후로 만나기만 하면 나 니트니트니트~ 이럽니다.
어제는 저 대학 졸업식이였는데 지나가는 빈말로"졸업식인데 올꺼지?" 이랬더니
"조카 졸업식이라 누나랑 매형 다 거기가서 삼실 지켜야 한다."이럽니다.
(매형이 운영하는 여행사에 근무중입니다.)
말이라도......"못갈꺼 같애 미안해 식끝나면 밥이라도 먹자~"이러면 누가 머라 합니까..
그러더니 "조카 졸업식인데 멀 사줘야 하나..?"
저 머 바라고 졸업선물 기다린거 아닙니다. 그런데 조카는 사줘야 하는게 당연하고
마지막일 내 졸업식엔 짐처럼 생각하고 피하려 하는게 눈에 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늘은 차를 안가지고 가고 지하철을 탔는데 계단에 올라가는 여자가 짧은치마 입고
올라가는데 바람이 안불어서 아쉬웠다면서 여름엔 무조건 지하철을 타고 다니겠다고..
이말 오늘 출근하자마자 네이트온으로 했던말입니다.
어제 만나려고 했었는데 회식할꺼 같다고 해서 저도 꽈친구들과 술한잔 했습니다.
졸업축하한다고 말한마디 해주지도 않은 사람이 한 11시쯤 전화해선
"남자랑 있네? 오늘 안들어 갈꺼냐?"
"아니 들어 가야지 근데 언제 들어갈지는 모르겠네."
"그래~뭐 너 남자좋아 하니까..나 여자 불러도 되냐? 여기는 4만원이면 여자오더라?"
정말 할말 잃었습니다. 저게 할말인가 싶고.
그러더니 오늘 아침 출근길에 전화가 왔어요
"어디서잤냐? 지금 어디냐? 몇시에 들어갔냐?"
저 말속에 내가 어제 술먹고 다른남자란 잔거마냥 추긍하듯한 질문들..
나중에 헤어질때 못해준것만 생각날꺼 같아서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잘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렇게 노래를 불렀던 니트한번사서 저녁에 먼저 가서 저녁밥 차려놓고 기다렸다가 같이 먹고 하룻밤 같이 술도 한잔하고 그럴려고 했었는데.
오늘도 회식할꺼 같다는.. 거래처 선물돌리다 보면 술약속 생길꺼 같다는..
정말 내가 잘하고 있나 싶습니다.
나중에 후회를 안하려고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후회가 될꺼 같기도 하고..
어떤가요 이남자? 이제는 먼갈 받아내려 하는 모습들만 보이고.
너무 계산적으로 변한 이남자. 니트 사달라는 말에 사주겠다고 대답은 한 상황이고.
이시점에서 헤어지자고 더는 못하겠다고 말하자니 사주기 싫어서 헤어지는거 같고..
지금 백화점을 갈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더러 이남자를 더 만나야 할지도.. 아주 어렵네요.. 이런 상황..
님들은 어떨꺼 같아요?헤어지라고 할꺼 뻔하지만 앞으로 어케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조언해주세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제 마음을 다 대변하지 못해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