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을 찾아주세요

도와주세요2007.02.16
조회111

먼저 톡이 되고 싶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톡이 되서 많은 사람들이 제 글을 읽어주시고 그리고 ,,

저의 외삼촌을 찾아주셧습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좀 다소 길 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 ^

 

제목이 참 무슨 말을 하나 싶기도 하시겠지만,,

말 그대로 엄마 어릴적 잃어버리신 외삼촌을 찾고싶어서요.

저희 엄마는 어릴때 정말 많이 고생을 하시면서 자랐습니다..

저희 엄마 11살때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엄마는 11살때부터 남의 집 식모살이를 하면서 사셨습니다.

그래서 엄마랑 이모 외삼촌 삼 남매가 떨어져 살아야 했구요..

그러다 엄마가 12살이 되던 무렵 외삼촌은 당신 5 -6 살이였구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엄마한테 계모가 있었는대요..

새엄마를 계모라 칭할만큼.. 엄마가 그 밑에서 엄청 많이 고생하면서 자랐거든요..

저희 엄마 고생한거.. 이루 말 할 수없이 많습니다.. 아직도 얘기 들으면 눈물이..나구요

그런 엄마도 늙었나 봅니다.. 고향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동생도 찾고 싶다고

죽기전에 삼남매가 같이 그 고향에 가보고싶다고 하십니다.. 그런 엄마 소원을 풀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 ^

 

 

 

 

이름 : 김기수

나이 : 5 -6살 (당시 1964년쯤 된거 같습니다)

고향 : 전남 보성군 득양면 오봉리

잃어버린 사연은 엄마 계모가 자기 친정집에 외삼촌을 맡겨놓으셨고

계모의 친정어머니께서 어디 들에 나갔다가 거기다 두고 오셨답니다..

그 계모의 친정어머니께서 잃어 버리셧다는 곳은 고흥이라고 들었습니다

엄마도 얘기로만들은거라 자세한건 잘 모르신다구요,

 

특징이라면 외삼촌이 어렷을때 뒷통수에 고름이 크게 생겨서 엄마가 두릎?나무뿌린가..

그걸 입에 물어서 고름을 짜주고 집 앞 냇가에서 매일 씻겨주셨답니다..

그래서 뒷통수에 오백원짜리 동전 만한 흉터가 있을거라구 하시더라구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ㅡ^ 저희 엄마 한 좀 풀어주세요.....

옛날 얘기 하시면서 우시는 엄마 보면 맘이 아픕니다..

집이 어려워서 사진 같은 건 찍을수도 없었구요...

엄마도 이모도 어렸을적이라..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대요...

여러분께서 도와주세요..

엄마랑 이모랑 외삼촌이랑 셋이서 고향땅에 가보는 모습 꼭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