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연락도 자주 하고, 메신져에서도 열심히 이야기하고, 여자애가 먼저 연락도 하고 막 그랬죠.(보통 잘 안그러잖아요)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때는 남산도 가서 놀고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아니 그 다음에 해 바뀌기전에 한번 더 보자고 할때까지는 좋았죠.
해가 바뀌고, 전 여자애가 원래 싹싹한 얘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걸 알고, 저한테만 그렇게 대했다는걸 알고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좀 긴가민가했죠. 걔 원래 성격인가.)
그런데 여자애는 만나다보니 제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좀 갑자기 멀어졌습니다. 그 전까지 만났을때는 엄청 사이 좋았는데.. 전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서 계속 연락을 해도, 그냥 답은 하는데.. 성의없는.. 대충 아시죠? 그런거.. 그런 답이 오더군요. 그래서 낙담했습니다. 동아리의 다른 친구들은 아마 너가 시간을 끌어서 그런걸 거다 다들 그러더군요.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전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는 간간히 했습니다 연락. 걔는 저 이등병때 남자친구가 생기더군요. 그냥 그럴려니 했습니다. 그때는 맘을 좀 접은 상태라. 걔가 그 후 6개월 어학연수를 갔다오고, 해외에서도 편지도 2통 왔구요. 암튼 그 후에는 좀더 연락을 하게 되더군요. 남자친구도 있으니 저도 부담없이 친구로서 연락했달까. 그러다가 좀 시간이 지나고 걔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그때는 저도 상병이 꺾이고 그럴때라 시간도 많고, 얘기할 사람도 있으면 해서 나름 자주 연락을 했는데..(그래도 한 이주일에 1~3번?) 그때마다 걔는 잘 받아줬습니다. 예전 분위기 좋았을때 생각나더군요. 휴가도 꽤 자주 나갔는데 그때마다 한번씩 꼭 보고 놀고, 집에도 데려다 주고.. 그런 좋은 모드가 되면서 전 예전 마음이 조금씩 생기더군요. 말년에는 더 연락을 자주 했는데.. 한 일주일에 2~3번까지도. 그때까지도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전역후... 한~두번 연락까지는 좋았습니다. 전역하는날 문자 보내니 문자도 2통오고 밤에 전화도 오고.. (그런데 제가 술마시다 못 문자도 답 못하고 전화도 못 하고, 다음날 술이 과해서 못 받았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통화했죠. 이게 좀 일단 bad 요인인듯도 하고..) 그래도 몇 번 더 연락할때까지는 좋았는데, 대충 전역한지 한 보름 지나니 점점 멀어지던데요. 예전 쌀쌀할때 처럼. 전 다시 당황스러웠죠. 위에 말한 실수 때문인거 같기는 다음에 연락이 잘 됐고, 두번째 이런 경우를 겪으면서 대체 이유라도 너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연락을 하다가, 좀 성급하게 고백을 했습니다. "난 널 좋아하는데 대체 너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랬더니..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군대에서는 가끔 연락하던게 전역하고 자주 보게 되니깐.. (그런데 전 분명 전역전이나 후나 비슷하게 연락했습니다;;일주일에 한번 정도 )
예전 친구들의 말처럼.. 제가 시간 끌다가 다시 후회하기 싫어서 좀 성급했던 건가요. 암튼 고백도 안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마음을 정리하고, 혹시나 일발역전홈런을 기대했는데.. 실패입니다.
그래서 이제 정말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여자 맘 모르겠어요. 얘가 처음에 먼저 연락하고, 저 일일호프하는데도 밤10엔가 조모임끝나고 막 오고.. 암튼 이런거 저런거를 봐도.. 마음이 없던거 같진 않은데..
만나서 특별히 실수한것도 없는거 같고, 그 후로 한두번 연락도 잘 되다가 .. 갑자기 돌아서는게...
후.. 진짜 포기하려고요. 이제 학년이 올라서 학교에서 서로 자주 볼 일은 없지만.. 암튼 친구이고..
혹시나 다시 해보려고 해도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시간끄는거 같아서 다가서니 부담스럽데고, 특히 다가서려 해도 그냥 무반응도 아니고 쌀쌀한 성의없는 반응은 정말 기운 빼네요.
암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원래 상담이란건 털어놓는걸로 시원해진다는데.
이 여자애 마음을 모르겠네요.. 그냥 이제 포기하려고요..
에.. 그러니깐 제가 동아리를 2학기때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한 여자애를 만났는데.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연락도 자주 하고, 메신져에서도 열심히 이야기하고, 여자애가 먼저 연락도 하고 막 그랬죠.(보통 잘 안그러잖아요)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때는 남산도 가서 놀고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아니 그 다음에 해 바뀌기전에 한번 더 보자고 할때까지는 좋았죠.
해가 바뀌고, 전 여자애가 원래 싹싹한 얘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걸 알고, 저한테만 그렇게 대했다는걸 알고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좀 긴가민가했죠. 걔 원래 성격인가.)
그런데 여자애는 만나다보니 제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좀 갑자기 멀어졌습니다. 그 전까지 만났을때는 엄청 사이 좋았는데.. 전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서 계속 연락을 해도, 그냥 답은 하는데.. 성의없는.. 대충 아시죠? 그런거.. 그런 답이 오더군요. 그래서 낙담했습니다. 동아리의 다른 친구들은 아마 너가 시간을 끌어서 그런걸 거다 다들 그러더군요.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전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는 간간히 했습니다 연락. 걔는 저 이등병때 남자친구가 생기더군요. 그냥 그럴려니 했습니다. 그때는 맘을 좀 접은 상태라. 걔가 그 후 6개월 어학연수를 갔다오고, 해외에서도 편지도 2통 왔구요. 암튼 그 후에는 좀더 연락을 하게 되더군요. 남자친구도 있으니 저도 부담없이 친구로서 연락했달까. 그러다가 좀 시간이 지나고 걔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그때는 저도 상병이 꺾이고 그럴때라 시간도 많고, 얘기할 사람도 있으면 해서 나름 자주 연락을 했는데..(그래도 한 이주일에 1~3번?) 그때마다 걔는 잘 받아줬습니다. 예전 분위기 좋았을때 생각나더군요. 휴가도 꽤 자주 나갔는데 그때마다 한번씩 꼭 보고 놀고, 집에도 데려다 주고.. 그런 좋은 모드가 되면서 전 예전 마음이 조금씩 생기더군요. 말년에는 더 연락을 자주 했는데.. 한 일주일에 2~3번까지도. 그때까지도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전역후... 한~두번 연락까지는 좋았습니다. 전역하는날 문자 보내니 문자도 2통오고 밤에 전화도 오고.. (그런데 제가 술마시다 못 문자도 답 못하고 전화도 못 하고, 다음날 술이 과해서 못 받았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통화했죠. 이게 좀 일단 bad 요인인듯도 하고..) 그래도 몇 번 더 연락할때까지는 좋았는데, 대충 전역한지 한 보름 지나니 점점 멀어지던데요. 예전 쌀쌀할때 처럼. 전 다시 당황스러웠죠. 위에 말한 실수 때문인거 같기는 다음에 연락이 잘 됐고, 두번째 이런 경우를 겪으면서 대체 이유라도 너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연락을 하다가, 좀 성급하게 고백을 했습니다. "난 널 좋아하는데 대체 너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랬더니..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군대에서는 가끔 연락하던게 전역하고 자주 보게 되니깐.. (그런데 전 분명 전역전이나 후나 비슷하게 연락했습니다;;일주일에 한번 정도 )
예전 친구들의 말처럼.. 제가 시간 끌다가 다시 후회하기 싫어서 좀 성급했던 건가요. 암튼 고백도 안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마음을 정리하고, 혹시나 일발역전홈런을 기대했는데.. 실패입니다.
그래서 이제 정말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여자 맘 모르겠어요. 얘가 처음에 먼저 연락하고, 저 일일호프하는데도 밤10엔가 조모임끝나고 막 오고.. 암튼 이런거 저런거를 봐도.. 마음이 없던거 같진 않은데..
만나서 특별히 실수한것도 없는거 같고, 그 후로 한두번 연락도 잘 되다가 .. 갑자기 돌아서는게...
후.. 진짜 포기하려고요. 이제 학년이 올라서 학교에서 서로 자주 볼 일은 없지만.. 암튼 친구이고..
혹시나 다시 해보려고 해도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시간끄는거 같아서 다가서니 부담스럽데고, 특히 다가서려 해도 그냥 무반응도 아니고 쌀쌀한 성의없는 반응은 정말 기운 빼네요.
암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원래 상담이란건 털어놓는걸로 시원해진다는데.
정말 그렇네요.. 모두 즐거운 나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