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의 저작권은 작자인 저에게 있으며 퍼가실경우나 인용하실경우 [자세!] 의 글이란걸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수가 되기 위한 기본조건들..
데이트 장소
필자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커플들이 가지고 있는 큰 고민중하나가 오늘 데이트 할때는 뭘 해야 하나 라는 식의 고민일 것이다.
그래서 서점에 나가보면 데이트 할 때 할 수 있는 일 등등의 상큼한 제목의 책들이 꾸준히 팔리고 있는것도 아마 그 맥락일것이라고 생각된다.
아까도 말했지만 만나는 상대에 따라 목적에 따라 그날의 데이트 코스는 변하게 된다.
그리고 아무리 잘 노는 날라리 선수라도 사교계의 모든 장소를 다 가볼수도 없거니와 데이트 비용을 다 카페니 바니 나이트 클럽에서 써버릴수도 없을것이다.
이 장에서는 데이트 장소와 데이트의 테크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로 하겠다
1. 요일에 따른 데이트 코스
평일 (월~목) : 회사원의 경우 몇몇 일찍 끝나는 회사를 제외 하고는 평일에 데이트를 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여자들에게는 평일에도 가끔 만나줘야 하는 일들이 필요하며 주말에만 만나자고 하는 것은 꼭 의무적으로 만나는것같은 인상을 주게 되기 때문에 될수있는한 평일에도 하루정도는 시간을 내어 약속을 하고 만나도록 한다.
만나는 것은 굳이 장소를 정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약속장소를 식당에서 정하기도 좀 뭐하고 커피샵에서 만나기로 한다면 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고 또 식당으로 이동하는 것은 식사 시간을 맞추기에도 별로 좋지 않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또 어디 다른 장소로 가야 하므로 경제적으로도 별로 바람직한 코스는 아니다.
평일에는 찾아오기 쉬우면서도 비, 바람등을 피할수 있거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곳 교통상황에 따라 남자 또는 여자가 약간 늦어질경우 다른 시간 때우기 꺼리를 쉽게 찾을수 있는 장소 등으로 약속장소를 정한다.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대형 서점 등이 서로 기다리기에 좋은 장소이다. 시간때우기로는 만화가게나 오락실도 좋긴 하지만 여자들이 먼저 왔을경우 혼자서 들어가기에는 별로 좋은 장소가 아니며 오락실 이나 다른 장소의 경우 시끄러워서 남자가 왔다는 핸드폰의 벨소리를 못듣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만나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가도록 한다. 메뉴야 둘이 협의 해서 결정하면 좋은 것이지만 될수있는한 만나기로 한 장소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평일의 교통상황은 예측 불가능한 것이고 식사하러 이동하면서 막히는 경우 사람은 누구나 배가 고프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나기 시작하고 게다가 교통 체증까지 스트레스를 줄 경우 별거 아닌일로 둘사이가 좋지 않게 될수도 있고 식사 장소에 늦게 도착하면 배고픈 시간이 지나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딱 배고픈 그 타이밍에 먹지 못하면 별로 유쾌하지 못한 저녁 시간이 될수도있다.
* 여기서 팁으로 한가지 얘기 하자면 홈그라운드 의 잇점 이라는것이있다. 운동경기나 스포츠 의 경우 홈그라운드에서 하면 자기가 평소 연습하던 장소 이기 때문에 그만큼 심리적 안정이 되고 익숙한 환경에서 실전에 들어가도 평소 능력을 거의 다 발휘할수있다는 얘긴데 이건 우리 선수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다.
평소 자기가 데이트 장소로 많이 애용하던 장소에서 여자를 만나는게 자기의 능력을 120% 발휘할수있는 곳이란 말이다.
만약 자기가 평소 잘 이용하던 동네가 압구정동인데 여자가 대학로에서 만나자고 했을경우 대학로는 자기가 평소에 잘 안가본 동네이기 때문에 어디에 뭐가있고 어디에 무엇이 맛있는지 절대 알수없다.
단지 여자가 그 동네를 잘 안다면 여자가 가자는 대로 갈 수밖에 없고 그렇게 여자의 페이스에 휘발리면 여자에게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고스란히 주게 되는 것이다.
또 둘다 그장소에 대해 모른다면 정말 뭘 해야할지 막막하게 되는것이고 그 와중에 선택한 장소가 아주 좋지 않은 장소라면 그 둘의 데이트는 시작부터 약간 어렵게 가게 되는 것이다.
나중에 둘이 친해진 다음이라면 때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새로운 장소로 놀러가서 새로운 곳을 탐구해보는것도 색다른 재미일수 있지만 처음만나는 곳이라던가 아직 친해지기 전이라면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려라…!!!
홈그라운드의 경우 대충 그동네에 뭐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있으면 최대한의 효과를 볼수있는곳으로 데리고 간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다음 코스를 결정한다. 평일에 만나서 저녁을 먹고난 시간은 몇몇의 것들을 하기에는 약간 까리 한 시간이 된다. 비됴 방을 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술을 먹기 시작하기에는 시간도 약간 어설플 뿐만 아니라 다음 날 과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좀 무리가 있을수 있으므로 커피샵을 가기를 원한다면 될수있는한 의자가 편하면서 한적한곳 , 음악소리가 그리 크지 않으면서 의자와 의자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곳을 가도록 한다.
마주보고 있는 의자가 테이블이 너무 크거나 간격이 넓을 경우 얘기하기도 불편할뿐만 아니라 의자에 서로 등을 깊숙히 기대고 있는 경우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할수도 있다.
의자에 마주 보고 앉았을경우 될수있는데로 얘기할때는 상대방을 향해 몸을 약간 수그린 자세로 얘기를 하거나 얘기를 듣도록 한다.
만약 여자가 남자가 얘기를 하고 있는데도 의자에 등을 깊숙히 묻고 아주 건방진 자세로 얘기를 듣고 있다면 그 여자는 남자의 말에 별로 관심이 없거나 친해질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될수도 있다.
만약 마주보는 의자가 아니고 네모난 테이블에 1인용 의자가 네개 달린 좌석이라면 마주보고 앉지 말고 옆쪽의 의자에 앉도록 한다.
마주보고 앉는 것 보다 거리상으로 일단 훨씬 가까워 질 뿐만 아니라 대화중 가벼운 터치도 오버 하지 않고 할수있다. 옆에 앉은 의자에서 약간 상대방방향으로 기울여 앉는다면 상대방도 좋은 느낌을 갖게되어 더 거리감을 줄일수 있고 다음단계로 의 진행의 확률도 높아진다.
만약 커피샵에 가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된다던가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둘만 있고 싶다면 (벌써 모텔 얘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위에 언급한 차로 갈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도록 한다.
이때 무작정 아무말없이 그런장소로 가자면 여자가 오해 하거나 몸을 사릴수있으므로 식사가 끝난뒤 뭐할까? 라는 식으로 복선을 깐뒤 그냥 우리 차에서 음악 들으면서 얘기 할까? 라는식의 어프로치 를 한뒤 그런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한강 둔치의 경우 매점들이 여러군데 있으므로 커피믹스 커피나 캔커피 원하는 대로 살수있지만 공원주차장이나 양재 시민의 숲같은 주위에 매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경우 미리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군것질을 좋아하며 특히 남자들과 함께 슈퍼나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고르면서 사는걸 좋아하므로 같이 들어가서 뭐 먹을래? 뭐 마실래? 하며 같이 고르는것도 빠른시간내에 가까워질 수 있는 비결이다.
호젓한 장소의 분위기 조성에 대해서는 다음장에 다루기로 한다. 평일에는 너무 무리하지 않게 비교적 간단하고 깔끔하게 일찍 집에 데려다 주는 방향으로 하고 너무 성급하게 진행해서 자기의 일 뿐 아니라 여자와의 관계에서도 의도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하도록 한다.
2. 금요일의 데이트
TGIF(Thanks God, It’s Friday!!), 란 말이 있다. 신이여 감사합니다. 금요일입니다. 라는 주 5일 근무를 하는 외국의 경우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미친듯이 놀고 일요일은 다음 주를 위해 집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서 주말이 금요일부터 시작하는데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점차 주 5일 근무제를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주 5일제 근무를 점차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하니 회사원들의 소비 생활도 늘어날것이고 그만큼 데이트 기회도 많아지게 될것이다. 물론 데이트할 상대가 없는 싱글들이나 관객들에게는 더 지루한 날이 많아지는 결과가 되겠지만…
금요일은 주말을 앞두고 있는 날이고 토요일날 회사를 나간다 해도 일찍 끝나거나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퇴근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므로 금요일 저녁은 좀더 익사이팅한 이벤트를 만들어 그녀와의 데이트를 즐겁게..그리고 항상 목적이 무엇인지 잊어버리지 않도록…
저녁식사와 간단한 커피후에 9~10 시 사이에는 가볍게 갈 수 있는 캐쥬얼 바를 찾아 가도록 한다. 이왕이면 좀더 분위기를 띄울수 있는 J.J. 마호니(하얏트 호텔), 파라오(힐튼호텔), NIX & NOX (리츠 칼튼 호텔), 하드락 카페 등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낄수 있고 저렴하게 맥주나 칵테일 을 마시면서 춤도 출수있고 특히 J.J 마호니 같은 경우는 바에서 밖으로 통하는 테라스 비슷한 데가 있기 때문에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달콤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취할 수밖에 없을것이다.
바를 나와서는 그대로 집에가기가 아쉽다면 CGV 나 MEGA BOX 에서 하는 심야 영화를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평일에 심야 영화는 토요일의 심야 영화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접촉이나 스킨쉽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가운데 팔걸이를 뒤로 올리고 연인석을 만든다음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이나 허리에 팔을 둘러본다.
단지 분위기 뿐만이 아니라 저녁식사와 바를 거쳐 심야영화관까지 오게되면 새벽 1~2 시 정도가 된다. 이때가 되면 여자고 남자고 약간 정신이 몽롱해 지며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은 그냥 상대방이 의도하는대로 내버려 두기 때문이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심야영화까지 준비한 남자가 허리에 손좀 감는다고 그걸 거기서 안된다고 따지면서 손을 치우라그러거나 손좀 잡을려 그러는데 싫다고 뿌리치는 여자는 더 이상의 투자를 중단하고 이쯤에서 손절매(주식투자에서 더 이상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주식을 파는 것)를 하는 것이 낫다.
대게 여자가 남자의 그런 이벤트에 고마워 하고 오늘하루 정말 잼있게 놀았다고 생각된다면 단순히 손을 잡아도 손잡는 느낌이나 여자를 남자쪽을 당겼을 때 약간 체중을 남자쪽으로 기댄다거나 하는 호감이나 신뢰의 표시를 하게 되는데 진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한번 나간 진도는 다시 처음으로 되돌릴수없으며 다음 만날 때 부터는 전에 나갔던 진도부터 진행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 오늘 손까지 잡고 헤어졌으면 다음만날때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시작하는것이고 오늘 허리에 팔을 올렸으면 다음번 만날때도 허리에 자연스럽게 팔을 올리게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것이다.
다른경우도 마찬가지다. 둘이 한번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면 다음에 만날때도 별 다른 일이 없는한 관계를 갖는 것이 그렇게 여렵지는 않다는 법칙이다.
일년에 52번 밖에 오지 않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선수와 관객의 명확한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3. 토요일의 데이트
각 요일별의 데이트 스케쥴을 결정하는 것중 간과할수없는 것 하나가 서울 과 다른 도시 그리고 지방 국도의 교통상황이다.
예를들어 동네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평일에는 6~9시 까지가 퇴근시간과 맞물려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황일 것이고 토요일은 그보다 약간 일찍 러시아워가 시작되어 6~7 시정도가되면 전체적인 퇴근 차량들은 거의 들어갔을것이고 그때 돌아다니는 차들은 쇼핑, 외출, 등등의 국부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할것이다.
평소 자기의 홈그라운드와 약속장소 주변의 교통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성공적인 작업의 기본이며 앞에서도 언급했다 시피 꽉꽉 막혀있는 차안에서 귀한 시간을 다 낭비 하는 것은 서로에게 있어서 결코 좋지 않다.
토요일같은경우 데이트 장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어느곳이던지 커플들과 모임, 친구들의만남 등으로 인해 한가한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것이다. 하다 못해 토요일은 잘나가는 모텔들 조차 시간대가 어리버리 하면 방도 없어서 분위기 다 잡아놓고 장소가 없어서 낭패보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 오히려 이런 주말은 사람이 북적대는 저녁 9시 까지 정도는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사람이 많은곳을 찾아가 여유롭게 사람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색한 두사람이 친해지는 방법중에 하나가 제3자의 험담을 함으로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것이다.
험담이라고 하면 좀 나쁜 말인데 궂이 험담이라기 보다 지나가거나 같은 장소에 앉아있는 다른 사람들의 의상이나 상태를 평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하게 되면 서로의 생각들을 좀더 잘 알수있게되고 어떤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수있게 된다.
만약 토요일도 다른날과 달리 그렇게 특별히 할게 없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서울을 벗어나라. 지방국도는 토요일날 그렇게 혼잡하지도 않고 낯선 길을 달리다가 만나게 되는 작은 카페나 음식점은 비록 홈그라운드보다 세련되지 못하거나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 않아도 집에서 약간 멀리 떨어졌다는 것 그리고 낯선 길을 드라이브 해서 도착했다는것에 좋은 휴식처가 될수있으며 지방국도 변에 있는 러브 호텔이나 호젓한 장소들이 다음 작업에 들어가기에도 수월할수있다.
4. 일요일의 데이트
일요일은 다음주를 준비해야 하는과정에서 주말처럼 아무생각없이 미친듯이 놀기에는 약간 부담이 가는 날이다. 이날은 이벤트를 준비하면서도 상당히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리고 데이트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종류의 이벤트를 준비 하도록 한다.
대충 식사와 차를 마신후에는 호젓한 차를 댈 수 있는 장소로 가서 휴식을 하거나 백화점에서 쇼핑등을 하며 여유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필자의 베스트 추천은 일요일 저녁 비디오 방을 가는것이다. 다른 작업(?)을 위해 비디오 방을 가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다리 쭉~ 뻗고 쉬러 가는것이다.
작업을위해 가는 날과 달리 진짜로 보고싶은 프로를 골라서 편한 마음으로 보도록 하고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이나 TAKE OUT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한잔씩 사가지고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의 조사에 따르면 비디오 방에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일요일 저녁 6~8 시 사이라고 한다.
그쯤에서 들어가게 되면 8~10 시 정도면 비디오가 끝나게 되고 그후 집에 갈사람은 집으로 약간 아쉬운 사람은 칵테일 바 나 스카이 라운지 같은 곳에서 간단하게 칵테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귀가 하는 것이 여유있고 한가로운 일요일 저녁의 데이트를 마무리 하는 방법이다.
일요일은 아무래도 토요일보다는 거리나 길은 한가하다 특히 비오는 일요일 오후의 경우 오히려 거리는 스잔해 보이기 까지도 하다 이럴 때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나 카페오레를 한잔씩 들고 비디오방에서 보고싶었던 잼있는 영화를 한편씩보면 여자는 이런 분위기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며 같이 있는 남자에게 굉장히 안정감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남성용) 선수가 되고 싶니? - part 6 데이트장소 편
* 이글의 저작권은 작자인 저에게 있으며 퍼가실경우나 인용하실경우 [자세!] 의 글이란걸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수가 되기 위한 기본조건들..
데이트 장소
필자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커플들이 가지고 있는 큰 고민중하나가 오늘 데이트 할때는 뭘 해야 하나 라는 식의 고민일 것이다.
그래서 서점에 나가보면 데이트 할 때 할 수 있는 일 등등의 상큼한 제목의 책들이 꾸준히 팔리고 있는것도 아마 그 맥락일것이라고 생각된다.
아까도 말했지만 만나는 상대에 따라 목적에 따라 그날의 데이트 코스는 변하게 된다.
그리고 아무리 잘 노는 날라리 선수라도 사교계의 모든 장소를 다 가볼수도 없거니와 데이트 비용을 다 카페니 바니 나이트 클럽에서 써버릴수도 없을것이다.
이 장에서는 데이트 장소와 데이트의 테크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로 하겠다
1. 요일에 따른 데이트 코스
평일 (월~목) : 회사원의 경우 몇몇 일찍 끝나는 회사를 제외 하고는 평일에 데이트를 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여자들에게는 평일에도 가끔 만나줘야 하는 일들이 필요하며 주말에만 만나자고 하는 것은 꼭 의무적으로 만나는것같은 인상을 주게 되기 때문에 될수있는한 평일에도 하루정도는 시간을 내어 약속을 하고 만나도록 한다.
만나는 것은 굳이 장소를 정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약속장소를 식당에서 정하기도 좀 뭐하고 커피샵에서 만나기로 한다면 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고 또 식당으로 이동하는 것은 식사 시간을 맞추기에도 별로 좋지 않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또 어디 다른 장소로 가야 하므로 경제적으로도 별로 바람직한 코스는 아니다.
평일에는 찾아오기 쉬우면서도 비, 바람등을 피할수 있거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곳 교통상황에 따라 남자 또는 여자가 약간 늦어질경우 다른 시간 때우기 꺼리를 쉽게 찾을수 있는 장소 등으로 약속장소를 정한다.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대형 서점 등이 서로 기다리기에 좋은 장소이다. 시간때우기로는 만화가게나 오락실도 좋긴 하지만 여자들이 먼저 왔을경우 혼자서 들어가기에는 별로 좋은 장소가 아니며 오락실 이나 다른 장소의 경우 시끄러워서 남자가 왔다는 핸드폰의 벨소리를 못듣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만나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가도록 한다. 메뉴야 둘이 협의 해서 결정하면 좋은 것이지만 될수있는한 만나기로 한 장소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평일의 교통상황은 예측 불가능한 것이고 식사하러 이동하면서 막히는 경우 사람은 누구나 배가 고프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나기 시작하고 게다가 교통 체증까지 스트레스를 줄 경우 별거 아닌일로 둘사이가 좋지 않게 될수도 있고 식사 장소에 늦게 도착하면 배고픈 시간이 지나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딱 배고픈 그 타이밍에 먹지 못하면 별로 유쾌하지 못한 저녁 시간이 될수도있다.
* 여기서 팁으로 한가지 얘기 하자면 홈그라운드 의 잇점 이라는것이있다. 운동경기나 스포츠 의 경우 홈그라운드에서 하면 자기가 평소 연습하던 장소 이기 때문에 그만큼 심리적 안정이 되고 익숙한 환경에서 실전에 들어가도 평소 능력을 거의 다 발휘할수있다는 얘긴데 이건 우리 선수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다.
평소 자기가 데이트 장소로 많이 애용하던 장소에서 여자를 만나는게 자기의 능력을 120% 발휘할수있는 곳이란 말이다.
만약 자기가 평소 잘 이용하던 동네가 압구정동인데 여자가 대학로에서 만나자고 했을경우 대학로는 자기가 평소에 잘 안가본 동네이기 때문에 어디에 뭐가있고 어디에 무엇이 맛있는지 절대 알수없다.
단지 여자가 그 동네를 잘 안다면 여자가 가자는 대로 갈 수밖에 없고 그렇게 여자의 페이스에 휘발리면 여자에게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고스란히 주게 되는 것이다.
또 둘다 그장소에 대해 모른다면 정말 뭘 해야할지 막막하게 되는것이고 그 와중에 선택한 장소가 아주 좋지 않은 장소라면 그 둘의 데이트는 시작부터 약간 어렵게 가게 되는 것이다.
나중에 둘이 친해진 다음이라면 때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새로운 장소로 놀러가서 새로운 곳을 탐구해보는것도 색다른 재미일수 있지만 처음만나는 곳이라던가 아직 친해지기 전이라면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려라…!!!
홈그라운드의 경우 대충 그동네에 뭐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있으면 최대한의 효과를 볼수있는곳으로 데리고 간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다음 코스를 결정한다. 평일에 만나서 저녁을 먹고난 시간은 몇몇의 것들을 하기에는 약간 까리 한 시간이 된다. 비됴 방을 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술을 먹기 시작하기에는 시간도 약간 어설플 뿐만 아니라 다음 날 과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좀 무리가 있을수 있으므로 커피샵을 가기를 원한다면 될수있는한 의자가 편하면서 한적한곳 , 음악소리가 그리 크지 않으면서 의자와 의자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곳을 가도록 한다.
마주보고 있는 의자가 테이블이 너무 크거나 간격이 넓을 경우 얘기하기도 불편할뿐만 아니라 의자에 서로 등을 깊숙히 기대고 있는 경우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할수도 있다.
의자에 마주 보고 앉았을경우 될수있는데로 얘기할때는 상대방을 향해 몸을 약간 수그린 자세로 얘기를 하거나 얘기를 듣도록 한다.
만약 여자가 남자가 얘기를 하고 있는데도 의자에 등을 깊숙히 묻고 아주 건방진 자세로 얘기를 듣고 있다면 그 여자는 남자의 말에 별로 관심이 없거나 친해질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될수도 있다.
만약 마주보는 의자가 아니고 네모난 테이블에 1인용 의자가 네개 달린 좌석이라면 마주보고 앉지 말고 옆쪽의 의자에 앉도록 한다.
마주보고 앉는 것 보다 거리상으로 일단 훨씬 가까워 질 뿐만 아니라 대화중 가벼운 터치도 오버 하지 않고 할수있다. 옆에 앉은 의자에서 약간 상대방방향으로 기울여 앉는다면 상대방도 좋은 느낌을 갖게되어 더 거리감을 줄일수 있고 다음단계로 의 진행의 확률도 높아진다.
만약 커피샵에 가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된다던가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둘만 있고 싶다면 (벌써 모텔 얘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위에 언급한 차로 갈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도록 한다.
이때 무작정 아무말없이 그런장소로 가자면 여자가 오해 하거나 몸을 사릴수있으므로 식사가 끝난뒤 뭐할까? 라는 식으로 복선을 깐뒤 그냥 우리 차에서 음악 들으면서 얘기 할까? 라는식의 어프로치 를 한뒤 그런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한강 둔치의 경우 매점들이 여러군데 있으므로 커피믹스 커피나 캔커피 원하는 대로 살수있지만 공원주차장이나 양재 시민의 숲같은 주위에 매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경우 미리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군것질을 좋아하며 특히 남자들과 함께 슈퍼나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고르면서 사는걸 좋아하므로 같이 들어가서 뭐 먹을래? 뭐 마실래? 하며 같이 고르는것도 빠른시간내에 가까워질 수 있는 비결이다.
호젓한 장소의 분위기 조성에 대해서는 다음장에 다루기로 한다. 평일에는 너무 무리하지 않게 비교적 간단하고 깔끔하게 일찍 집에 데려다 주는 방향으로 하고 너무 성급하게 진행해서 자기의 일 뿐 아니라 여자와의 관계에서도 의도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하도록 한다.
2. 금요일의 데이트
TGIF(Thanks God, It’s Friday!!), 란 말이 있다. 신이여 감사합니다. 금요일입니다. 라는 주 5일 근무를 하는 외국의 경우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미친듯이 놀고 일요일은 다음 주를 위해 집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서 주말이 금요일부터 시작하는데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점차 주 5일 근무제를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주 5일제 근무를 점차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하니 회사원들의 소비 생활도 늘어날것이고 그만큼 데이트 기회도 많아지게 될것이다. 물론 데이트할 상대가 없는 싱글들이나 관객들에게는 더 지루한 날이 많아지는 결과가 되겠지만…
금요일은 주말을 앞두고 있는 날이고 토요일날 회사를 나간다 해도 일찍 끝나거나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퇴근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므로 금요일 저녁은 좀더 익사이팅한 이벤트를 만들어 그녀와의 데이트를 즐겁게..그리고 항상 목적이 무엇인지 잊어버리지 않도록…
저녁식사와 간단한 커피후에 9~10 시 사이에는 가볍게 갈 수 있는 캐쥬얼 바를 찾아 가도록 한다. 이왕이면 좀더 분위기를 띄울수 있는 J.J. 마호니(하얏트 호텔), 파라오(힐튼호텔), NIX & NOX (리츠 칼튼 호텔), 하드락 카페 등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낄수 있고 저렴하게 맥주나 칵테일 을 마시면서 춤도 출수있고 특히 J.J 마호니 같은 경우는 바에서 밖으로 통하는 테라스 비슷한 데가 있기 때문에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달콤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취할 수밖에 없을것이다.
바를 나와서는 그대로 집에가기가 아쉽다면 CGV 나 MEGA BOX 에서 하는 심야 영화를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평일에 심야 영화는 토요일의 심야 영화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접촉이나 스킨쉽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가운데 팔걸이를 뒤로 올리고 연인석을 만든다음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이나 허리에 팔을 둘러본다.
단지 분위기 뿐만이 아니라 저녁식사와 바를 거쳐 심야영화관까지 오게되면 새벽 1~2 시 정도가 된다. 이때가 되면 여자고 남자고 약간 정신이 몽롱해 지며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은 그냥 상대방이 의도하는대로 내버려 두기 때문이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심야영화까지 준비한 남자가 허리에 손좀 감는다고 그걸 거기서 안된다고 따지면서 손을 치우라그러거나 손좀 잡을려 그러는데 싫다고 뿌리치는 여자는 더 이상의 투자를 중단하고 이쯤에서 손절매(주식투자에서 더 이상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주식을 파는 것)를 하는 것이 낫다.
대게 여자가 남자의 그런 이벤트에 고마워 하고 오늘하루 정말 잼있게 놀았다고 생각된다면 단순히 손을 잡아도 손잡는 느낌이나 여자를 남자쪽을 당겼을 때 약간 체중을 남자쪽으로 기댄다거나 하는 호감이나 신뢰의 표시를 하게 되는데 진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한번 나간 진도는 다시 처음으로 되돌릴수없으며 다음 만날 때 부터는 전에 나갔던 진도부터 진행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 오늘 손까지 잡고 헤어졌으면 다음만날때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시작하는것이고 오늘 허리에 팔을 올렸으면 다음번 만날때도 허리에 자연스럽게 팔을 올리게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것이다.
다른경우도 마찬가지다. 둘이 한번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면 다음에 만날때도 별 다른 일이 없는한 관계를 갖는 것이 그렇게 여렵지는 않다는 법칙이다.
일년에 52번 밖에 오지 않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선수와 관객의 명확한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3. 토요일의 데이트
각 요일별의 데이트 스케쥴을 결정하는 것중 간과할수없는 것 하나가 서울 과 다른 도시 그리고 지방 국도의 교통상황이다.
예를들어 동네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평일에는 6~9시 까지가 퇴근시간과 맞물려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황일 것이고 토요일은 그보다 약간 일찍 러시아워가 시작되어 6~7 시정도가되면 전체적인 퇴근 차량들은 거의 들어갔을것이고 그때 돌아다니는 차들은 쇼핑, 외출, 등등의 국부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할것이다.
평소 자기의 홈그라운드와 약속장소 주변의 교통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성공적인 작업의 기본이며 앞에서도 언급했다 시피 꽉꽉 막혀있는 차안에서 귀한 시간을 다 낭비 하는 것은 서로에게 있어서 결코 좋지 않다.
토요일같은경우 데이트 장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어느곳이던지 커플들과 모임, 친구들의만남 등으로 인해 한가한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것이다. 하다 못해 토요일은 잘나가는 모텔들 조차 시간대가 어리버리 하면 방도 없어서 분위기 다 잡아놓고 장소가 없어서 낭패보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 오히려 이런 주말은 사람이 북적대는 저녁 9시 까지 정도는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사람이 많은곳을 찾아가 여유롭게 사람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색한 두사람이 친해지는 방법중에 하나가 제3자의 험담을 함으로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것이다.
험담이라고 하면 좀 나쁜 말인데 궂이 험담이라기 보다 지나가거나 같은 장소에 앉아있는 다른 사람들의 의상이나 상태를 평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하게 되면 서로의 생각들을 좀더 잘 알수있게되고 어떤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수있게 된다.
만약 토요일도 다른날과 달리 그렇게 특별히 할게 없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하게 서울을 벗어나라. 지방국도는 토요일날 그렇게 혼잡하지도 않고 낯선 길을 달리다가 만나게 되는 작은 카페나 음식점은 비록 홈그라운드보다 세련되지 못하거나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 않아도 집에서 약간 멀리 떨어졌다는 것 그리고 낯선 길을 드라이브 해서 도착했다는것에 좋은 휴식처가 될수있으며 지방국도 변에 있는 러브 호텔이나 호젓한 장소들이 다음 작업에 들어가기에도 수월할수있다.
4. 일요일의 데이트
일요일은 다음주를 준비해야 하는과정에서 주말처럼 아무생각없이 미친듯이 놀기에는 약간 부담이 가는 날이다. 이날은 이벤트를 준비하면서도 상당히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리고 데이트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종류의 이벤트를 준비 하도록 한다.
대충 식사와 차를 마신후에는 호젓한 차를 댈 수 있는 장소로 가서 휴식을 하거나 백화점에서 쇼핑등을 하며 여유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필자의 베스트 추천은 일요일 저녁 비디오 방을 가는것이다. 다른 작업(?)을 위해 비디오 방을 가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다리 쭉~ 뻗고 쉬러 가는것이다.
작업을위해 가는 날과 달리 진짜로 보고싶은 프로를 골라서 편한 마음으로 보도록 하고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이나 TAKE OUT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한잔씩 사가지고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의 조사에 따르면 비디오 방에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일요일 저녁 6~8 시 사이라고 한다.
그쯤에서 들어가게 되면 8~10 시 정도면 비디오가 끝나게 되고 그후 집에 갈사람은 집으로 약간 아쉬운 사람은 칵테일 바 나 스카이 라운지 같은 곳에서 간단하게 칵테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귀가 하는 것이 여유있고 한가로운 일요일 저녁의 데이트를 마무리 하는 방법이다.
일요일은 아무래도 토요일보다는 거리나 길은 한가하다 특히 비오는 일요일 오후의 경우 오히려 거리는 스잔해 보이기 까지도 하다 이럴 때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나 카페오레를 한잔씩 들고 비디오방에서 보고싶었던 잼있는 영화를 한편씩보면 여자는 이런 분위기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며 같이 있는 남자에게 굉장히 안정감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