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자주보는 17살학생입니다.. 오늘 잠깐 시내들렸죠 ..ㅎㅎ 지갑에돈은없고 ; 해서 그냥 대충구경하고 친구랑 이야기하고 그러다가 버스바로오길래 탔습니다. 버스안 사람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였지만 좌석은 다 꽉 채워져있었고 서있는 사람은 대여섯명쯤 있더라구요. 할 수 없이 아무데나 서있었죠. 한 두 정거장 지나서 어떤 할아버지가 타시더라구요.. 누가 타면 자연스럽게 앞을 쳐다보게 되서 ;;...봤는데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저를 보고 웃으시더군요.... 그러더니 제 옆으로 딱 서데요..; "니 어데사노 ?" 그 할아버지의 첫마디였습니다.. "다와가요. 한라아파트에서 내리는데..;" 계속 말거시고.. 귀찮기도하고 그랬지만 고분고분답해주었습니다. 저는 친할아버지랑같이살거든요..그래서 그런할아버지들보면 손녀가없으신가..외로우신가..해서 뭐 물어보거나 하면 말대답잘하는편이거든요.. 아무튼..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내리시는 지 제 뒤로 슬금슬금 가시더군요.. 사실 내리는 척 하면서 저를 뒤에서 꽉 껴안는겁니다 !!........... "공주야..흐흐..함보자.."이러면서................... 저는 진짜 너무놀래서 목소리도막히고 .. 몸을 이리저리틀면서 떨쳐보려고햇지만 철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절대 안떨어지는겁니다 ㅠㅠㅠㅠㅠ.. 그런 적 처음이라 너무당황하고 충격먹어서 소리없이 눈물만 나왔습니다 마침 제 앞에 앉아있던 아줌마랑 옆에 있던 아저씨들이 말리고말려서 겨우 풀어졌습니다. 할아버지가말씀하시기를.. "마약했다신고해라왜 ?" 저한테 무섭게 노려보면서 그러시더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ㅠㅠㅠㅠㅠ.. 처음엔 그냥 평범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였습니다. 정말 말처럼 마약복용자 일지도몰릅니다.. "너거다씹탱구리들..에이드러라..에이..! 기사양반!!세워라세워!" 버스문을 세게 두드리고..버스가스니까 바로 나가는 할아버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제 친구도 당한적있다고하네요.. 혹시 가죽잠바에 호리호리하게생겼냐고 물어보니까 맞다면서.....ㅠㅠ.... 에효... 정말 별의별사람이 다있습니다.... 에혀.. 자꾸 기분도이상하고 속상하고 ..괜히열채고화나고막그럽니다..ㅠㅠㅠㅠ 그 할아버지가 뒤에서 절 껴안을 때.. 어안이벙벙해지고..참..입이안떨어졌습니다.. 앞으로조심해야겠어요..ㅠㅠ
뒤에서껴안는할아버지...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자주보는 17살학생입니다..
오늘 잠깐 시내들렸죠 ..ㅎㅎ 지갑에돈은없고 ; 해서
그냥 대충구경하고 친구랑 이야기하고 그러다가 버스바로오길래
탔습니다. 버스안 사람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였지만 좌석은
다 꽉 채워져있었고 서있는 사람은 대여섯명쯤 있더라구요.
할 수 없이 아무데나 서있었죠. 한 두 정거장 지나서 어떤 할아버지가
타시더라구요.. 누가 타면 자연스럽게 앞을 쳐다보게 되서 ;;...봤는데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저를 보고 웃으시더군요.... 그러더니 제 옆으로 딱 서데요..;
"니 어데사노 ?" 그 할아버지의 첫마디였습니다..
"다와가요. 한라아파트에서 내리는데..;"
계속 말거시고.. 귀찮기도하고 그랬지만 고분고분답해주었습니다.
저는 친할아버지랑같이살거든요..그래서 그런할아버지들보면 손녀가없으신가..외로우신가..해서
뭐 물어보거나 하면 말대답잘하는편이거든요..
아무튼..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내리시는 지 제 뒤로 슬금슬금 가시더군요..
사실 내리는 척 하면서 저를 뒤에서 꽉 껴안는겁니다 !!...........
"공주야..흐흐..함보자.."이러면서...................
저는 진짜 너무놀래서 목소리도막히고 .. 몸을 이리저리틀면서 떨쳐보려고햇지만
철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절대 안떨어지는겁니다 ㅠㅠㅠㅠㅠ..
그런 적 처음이라 너무당황하고 충격먹어서 소리없이 눈물만 나왔습니다
마침 제 앞에 앉아있던 아줌마랑 옆에 있던 아저씨들이 말리고말려서 겨우 풀어졌습니다.
할아버지가말씀하시기를..
"마약했다신고해라왜 ?" 저한테 무섭게 노려보면서 그러시더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ㅠㅠㅠㅠㅠ.. 처음엔 그냥 평범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였습니다. 정말 말처럼 마약복용자 일지도몰릅니다..
"너거다씹탱구리들..에이드러라..에이..! 기사양반!!세워라세워!"
버스문을 세게 두드리고..버스가스니까 바로 나가는 할아버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제 친구도 당한적있다고하네요..
혹시 가죽잠바에 호리호리하게생겼냐고 물어보니까 맞다면서.....ㅠㅠ....
에효... 정말 별의별사람이 다있습니다.... 에혀..
자꾸 기분도이상하고 속상하고 ..괜히열채고화나고막그럽니다..ㅠㅠㅠㅠ
그 할아버지가 뒤에서 절 껴안을 때.. 어안이벙벙해지고..참..입이안떨어졌습니다..
앞으로조심해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