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대담한우리군화

b형남자친구2007.02.17
조회652

아직..훈련병이예요~^ ^;;;

거기다가 이제 3주차..

군대가기전에 바람폈던걸.. 가고나서

띡! 걸렸죠 ㅋㅋㅋㅋㅋㅋㅋ ㅡㅡ;

그래서 제가 전화를 못하니까

아주 제가 어이가 하늘을 찔러서

편지로 주저리주저리 써서 바람폈다며~실망이다~

욕은 물론 안썼습니다.. 그렇게 서운한맘 다 적어서 날렸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저녁..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받았더니..세상에..

소대장님이시랍니다.. 정말대담한우리군화

XXX이가 너무 힘들어한다고 하시드라구요..

오해를 풀어야한다고 했데요.. 그러더니 내일 전화연결시켜준다고 하셔서

엉겁결에 아 ..예.. 이러고 끊곤.. 멍...하니 있다가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3시경 전화가왔습니다~ 라고 번호표시 없음으로 오더라구요..

그래서 받았더니 잠시만요~! 이러더니만  남친을 바꿔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했습니다.. 오해는 무슨 ㅡㅡ 지가 다 잘못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한번만 용서해 주면 안되냐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렇게 무려.. 3주차 훈련병이 무려.. 30분이나 저랑 통화를 했습니다..

소대장님한테 제발 한번만 하게 해달라고 했다네요...

그랬는데 통화하는데.. 저에대해서 그 바람폈던 여자한테 별의별얘기를 다하구

둘이 아주 사랑을속삭이고 난리가 났엇떠라구요.. 둘이..19금..잠도..자구요..

ㅡㅡ;

정말 미안하다고 편지계속 와요.. 자기도 자기가 그 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정말 잘못했다. 너의 소중함을 알았다.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라. 이런 말 계속 써잇고..

일단 전화 빨리 끊어야 하니까 안헤어진다고 하고 끊었는데..

여러분.. 저 어쩌면 좋죠?ㅜㅜ 군화한테 편지는 쓰고 있는데.. 엄청 저 속상한거

막쓰고 군화 잘못한거 반성하라고 다 썻는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