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컨드엿다니 아..황당..

어이2007.02.18
조회769

제나이는 22살이구요

아는언니가 바텐더일을 하거든요 20살때부터 그언니따라서 가게많이 놀러가고

칵테일만드는것도 알려주고 그랬어요 언니가 ~~ ㅎㅎ

그러다가 저도 언니가 매니저로 있는데 사람구한다고 한번 해보라고 해서

바텐더일을 시작했는데요

ㅎ ㅏ다가 손님중에 저보다 4살많은 젊은오빠 ㅋㅋㅋ 가 단골이였거든요 ..

저희가게도 자주 놀ㄹ ㅓ오고 ~~ 근데 제가 .....귀가 무척얇아요 ㅠㅠ 엉엉

근데 가게에 잇는오빠,언니 몇명이서 그 단골오빠가 잘생기고 귀엽다고 자꾸만

얘기하는거예요 전솔직히 .. 그닥 관심두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ㅈ ㅏ꾸만 그러니깐

유심히 관찰하다보니 그런거같기도 하고 ㅡ..ㅡ 암튼 좀 좋아하게 됬는데요 ㅠㅠ

그러다가 그사람이 전번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몇번 밖에서 영화도 보고 mt도 가게됫고.

사귀게 됬어요 ㅡㅡ 그런데........한달지나고 그사람이름이 특이하거든요 ...

싸이가서 혹시 홈피있나 하고 쳐봤는데 이게왠일입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

여자친구사진도 있구 같이찍은사진도 있구 .. 정말 뒷통수 맞은느낌 감쪽같이 속았죠 !!

근데 제가 처음사귀기전에 손님으로 상대했을때 물어보면 절대 없다고 했거든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그동안의 좀 의심되는게 있더라고요

전화를 안받은적이 많았고 , 저번엔 새벽에 전화를 했는데 빠데리를 빼는거예요 (30초만 울리고 끊어져서 알았죠)

아침ㅇ ㅔ 다시 전화해보니깐 전화기를 잃어버렸었다고 말도안되는 핑계를 댔던적이 있어요

아참 ,,

 그리고 잠자리를 할때 언제 한번은 그냥 ㅈ ㅣ나가는 말로 들었는데 "자기너무 좋아하지말라고 상처 받는다고 "웃으면서 장난으로 그러길래 별 의심안했는데 ..ㅇ ㅏ.. 왜 의심을 ㅎ ㅏ지 않았을까 후회도 되면서 ,, 저한테 너무 실망했고 막 분한느낌이 들었어요

저를 갖고 논거잖아요 .. 그래서 연락도 안하고 멍해져서 한동안 집에서 꼼짝도 못하고 먹지도 않고

그 ㄹ ㅓ고 있는데 아..이러면 안되겠다 바보같이 이러지말고!! 내가 더 멋지게 변해서 복수해야겠다.

하고 마음먹고 ㄷ ㅏ시 일도 시작하고 그랬어요 ,,그러던 어느날 어떤 여자한테서 전화가 오는거예요

 

근 ㄷ ㅔ저는 모르는 번호는 안받거든요 근데 이여자번호가 .. 이남자랑 중간번호완전 똑같고!!

뒤에번호도 다똑같고 하나만 틀린거예요 예를들어 1234이면 이여자는 1233 이렇게 완전비슷하게 ㅡ

아 ..그래서 받아봤죠 그랬더니 이여자가 나한테 누구냐고 그러는거예요 ^^ 그래서 제가 그쪽은 누구냐고 그랬더니 그남자 여자친구라고 하는거예요 ㅈ ㅓ도 만약 이남자가 여친이 있다는걸 지금까지 몰랐다면 ㄴ ㅐ가 여자친구는 넌 누구냐 이랬을텐데 ㅡㅡ; 다 알아버렸으니 할말이 없어져서 그냥 아는사람이라고 했더니 제번호를 알게된이유가 이남자 새끼가 내번호를 스팸번호로 저장을해놨데요

ㅋㅋㅋㅋㅋㅋㅇ ㅏ놔 그래서 이여자가 이번호 왜스팸번호로 해놧냐고 햇더니 그냥 술집여잔데

자꾸 귀찮게 해서 해놧다구 ㅋㅋㅋ 오와 ㅋ..ㅋㅋ 저는 전화 별로 안하거든요 햇으면 지가 했지 ㅡㅡ

그리고 싸이로 여자친구있다는거 알았을때부터 정 확떨어져서 전화도 안했는데 무슨 내가 뭘 귀찮게 해 ㅡ.ㅡ 아무튼 그래서 여자친구가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전 저는 술집여자가 아니고 (졸지에 술집여자가 됬네요ㅡㅡ) 바텐더일을 하면서 그남자를 만나게됬고 사귀자고 해서 사겼다고 솔직히 말해줬죠

그랬더니 알앗다고 하면서 끊데요 ? 나보단 언니니깐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아무튼 그러고 끝난줄 알았는데 .. 한달이 된 어느날 그남자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받을까 말까 하다가 확실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퉁명스럽게 무슨일이냐고 했더니  갑자기 연락끊고 뭐냐고 막 화를 내면서 ㅡㅡ 지도 연락안했으면서 아놔 ... 되려 막 쏘아부치는거예요 어이가 없어 정말 ㅠㅠㅠ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 있는거 다안다고 있으면 있다고 하지 여자친구있으면서 그러면 어떡하냐고

인간도 아니라고 그랫더니 죽어도 없다고 잡아떼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번호도 그렇고 홈피는 뭐냐고

막 따졋더니 자기는 홈피 아이디 잊어먹어서 안한지 오래고 그번호 비슷한거는 자기 직원일꺼라고

이남자가 핸드폰대리점에 있거든요 직원들번호 다되면서 다 비슷하다고 (이건사실이더군요)

전화해보라고 ... 아 정말 할말없게 만들었어요

갑자기 밥먹자고 말을돌리길래 아무말 안하고 있었더니 만나기 싫으냐고 그러길래 어! 그랫더니

됫다 그럼 그냥 한번전화해봤어.. 그냥 한번 그냥한번.. ㅋㅋ

전화끊고 문자로 ''거짓말하지말고 그냥 여자친구있음 있다고해 다신 만나지 말자 ''

이렇게 보냈더니 답장이 그래알았다.. 파하하.........

그러고선 이제 생각안해야지 신경안써야지 계속 잊어버릴라고 애쓰고 있는데 도저히 ......

제가 많이 좋아했거든요.. 남자한테 별로 관심없었는데 .. 이사람은 오랜만에 많이 좋ㅇ ㅏ했거든요..

 

근ㄷ ㅔ 제가 이런남자한테 걸린게 처음이거든요 남ㅈ ㅏ들이 다 시러지고 -_- 믿지도 못하겠고

(이거보고 잇는 남자분들 죄송..ㅠㅠ )

아무튼 괘씸하고 믿고 있었는데 발등찍히니깐 속상해서 혹시 이남자가 말한게 사실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 여ㅈ ㅏ분이 혹시 스토커 아닐까?) 이생각까지 했어요 ㅜ.ㅡ

그래서 확인을해야 속이 시원하고 깨끗히 잊을수 있을꺼라고 생각 끝 ㅇ ㅔ .........

그여자한테 확인할려고 전화를 했죠..

그남자한테서 전화가 왔었는데 당신을 직원이라고 했고 . 자긴 여자친구 없다고 끝까지 잡아떼고.

우긴다고 그랬더니 여자분.........

이런일을 많이 겪은듯........담담하게 저번에 커플링도 맞추고 난 그사람 여자친구 맞다고 ..

그럼여자친구 맞으면 남자친구가 지금 바람핀건데.. 완전 태연하게 ........

아무래도 많이 겪었나봐요 ㅡ.ㅡ 난 이여자분 상처받을까봐 이래저래 막 설명하고

그남자 나쁘다고 거짓말쟁이라고 더이상 상처받지 말고 끝ㄴ ㅐ라고 했더니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듯... 아.. 괜찮아요 ^^; ................................

저도 ㅡㅡ;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아예..ㅡㅡ; 그러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

가끔 싸이할때 그남자껏도 생각나면 들어가곤 하는데 잘 ㅅ ㅏ귀고 있는거 같더군요 ^^ ㅋㅋ

난 새됬어....... ㅋㅋ 미련없이 잊을랍니다 .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