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동안 딴 남자와 사귀고 잔 여자

기억200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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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있을때 저의 잘못으로 헤어진 여자가 있습니다.

 

잘못을 곧 뉘우치고 전화로 다시 잡았지만 제가 한국 들어온 이후에 다시 얘기해 보자는 식이었습니다.

 

그리고선 전화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했습니다.

 

7월초에 헤어졌고.. 저는 11월 중순에 들어왔씁니다..땡겨서 들어온거져...

 

그 여자가 10월쯤에 남자가 생긴거 같아서여..

 

남자가 생겼고 절 거부했습니다. 그 여잔 취업도 했고..

 

혼자 끙끙데다가 12월 부터 무작정 들이뎄습니다.

 

집과 회사가 멀어서 거의 매일 그 친구 집에 가서 차고 출퇴근 시켜주면서여...

 

그러면서 항상 똑같은 얘기들이 진전되면서 6개월이라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저한테 그땐 그 남자의 존재는 신경조차 쓰이질 않았고 여력도 없었져..

 

지켜보기로 한지 2개월 반정도가 된거 같습니다.

 

그 여자도 저한테 마음을 많이 열었고,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남자와도 헤어졌고..

 

팔짱도 끼고 다니고...

 

그런데..몇일전 새벽에 집에 데려다 주는데 남자하나가 집앞에 서있더군여...내려주고 차에 타는데..

 

그 남자가 이름을 부르면서 쫓아들어가더군여...헤어진 남친이었씁니다...

 

무릎을 꿇고..그 새벽에 동네에서 쇼를 했져...전 차안에서 지켜보기만 했씁니다...

 

결국 찜질방으로 피신시켜주고 전 집으로 왔씁니다.

 

그리고 어제새벽 그 친구의 핸폰의 사진첩을 쭉 보게 되었습니다...

 

8월 중순부터 그 친구와의 다정한 사진들이 있고, 9월 초에 침대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 있더군여..중요부위는 안나왔지만 옷 벗고 잇다는건 누구나 알수 잇는...

 

비록 저의 잘못으로 헤어졌지만 헤어진지 한달정도 지난후에 새 남자를 만났고 사귄지 한달도 안되 잠자리를 가졌으며...그러는 사이에도 저의 전화를 받은 여자...

 

지금 다시 저한테 마음을 거의 연 여자...저의 잘못들은 알고 잇지만...

 

새벽부터 머릿속이 너무나도 복잡합니다...기억을 지우고 싶네여...핸폰을 괜히 본듯한 후회...

 

아아..어떻게해야 하는걸까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