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날 잊고 있을 그사람에게...

난그래도,,,2007.02.18
조회578

지금쯤 날 잊고 웃을 오빠...

그래도. 정말 보고싶은 마음에...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어서..

정말 보내줘야 하는거 맞죠?...

그래도 기다리고 있어요...

 

연락안하고 잘살고 있으면.... 연락올꺼라고.. 그럴꺼라고.

아니요... 연락절대 안할사람이에요.

절대루,,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생각이 난다해도 절대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인거.

알아서 어떤 말들이든 듣고 싶었어요...

글쓰면서 정말 하고 싶은 말도,,, 묻고 싶은 얘기들도..

 

토요일마다 항상 함께 지내면서 그게 오빠가 다른사람한테 가고싶어도

붙잡는 방법이라고... 다른곳에 한눈팔다가도 나랑 이런정 생각하면서

한발작 한발작 띌때.. 너무 멀리가기전에. 돌아봐달라고..

그래서.. 그랬어요...

암만 술많이 먹고 그래도. 돈주면서 너 먼저 가있어.. 그래도.. 거기서

화내면 또 싸울까바.. 알았다고 하면서 가고... 걱정같은거.. 이제 안할사람...

 

인정하기 싫고 잊고 싶지도 않아서 내가 이렇게 울고 있으면 오빠가 알것같아서.

길을 지날때도... 내가 너무 웃고 다니면 나 이제 괜찮은줄 알고.. 정말 가버릴까바.

웃지도 못했어요... 정말 갔는데...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연락할 방법도 메일도 싸이도 없는데... 왜 저는 그동안 이토록 무심했을까요?.

싸이 안하면 예쁜 사진도 많이 찍어주면서.. 싸이도 꾸며주고 그럴껄....

다른 여자 만나면 그 여자는 저보다 더 잘해주고 더 잘챙겨 주겠죠?.

 

더 많이 이해해주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전 잘못한거겠죠?.

오빠 성격 표현못하고 그런거 알면서 매일 의지만하고 투정부리고..

얼마나 지겨웠을까요?... 한번만 마지막으로 제가 노력해본다고.. 잘해본다고.

그래도 안되면 내가 먼저 떠나준다고 그런 문자 받았을때 얼마나 지겨웠을까요?....

 

보내줄껀데... 정말 정말 힘이 드네요...

그래도 나 만나는동안.. 기억에 남기고.. 기억해 달라고..

오빠 몰래 예쁜곳 펜션도 잡아놓고.. 가서도 잼있었고,, 오빠좋아하라고.

오빠 일하는곳에가서 거기 계시는 여자분한테 맛난 도너츠도 사다주고..

여자랑 가치 있는거 알면서도 누구냐고 물어보면 나한테 오히려 화내던 그사람한테.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잘한다고 그랬는데..

 

제가 너무 못한거죠?... 이제 참고 참고 또 참으면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