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누나가 있습니다 고백은 언제할지 무척고민 됩니다

고민남~200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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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재수를 한  약간은 순진한(?) 남자 남자입니다. 

남들은 순진이라기보다는 멍청하다고들 하더군요 .   본론을 얘기하자면 재수를 하면서 그니까 재수학원을 다닐때 알게된 누나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학원다닐때 좋은느낌정도는 서로 가지고 있었었지만 그때당시엔 저도 편한누나정도로 좋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누나도 비슷했던것 같구요. 그리고 그누난 당시 남자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가 중간에 학원을 끊고 혼자공부하게 될거라고 말하더군요     그때 저는 내가 그 누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고  ,,,  그 누나를 못 보는 학원 따위는 생각할수 조차 없을정도(?)ㅡ.ㅡ  과장하긴 했지만 그런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시기에 학원을 그만 두게 되었구요.   연락처를 학원그만두는날 받아서 공부하다가 지루할때 문자도 자주하고 그랬었습니다.   

문제는... 문자를 주고 받다보면  그 누나가 저를 진짜 편한 동생 ㅡ.ㅡ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 

그래서 전 실망하고  그냥 문자를 끊기로 하고 연락 하나도안하고 거의 그렇게 지냈습니다.

2개월 가까이 연락 없이 그냥 잊어버리고 지내니까.....내 마음도 약간은 진정이 되더군요. 수능에 관해서도 정신이 없어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약 1달전 그 누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새벽시간에요.  그렇게 문자 3시간 가까이 주고받았는데,,,간접적으로 물어보니까 남자친구랑은 수능 직후 깨졌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제가 고민 되는게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저는 마음 접을려고 문자도 먼저 잘안하고 막 그러는데  맨날 새벽 1시쯤에 빠짐없이 몇주째 계속 문자가 오고있습니다. ㅜㅜ  겨우 약간 진정됐던 마음은 다시 주체할수가 없구요 ㅡ.ㅡ        그런데도 지금 문자주고받다가보면  '친한  누나 동생 사이'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  /////////어떤사건을 계기로 좋아한다고 말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무렇지도 안게 문자 새벽시간에 자주오고  그렇게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만나자고 데이트 약속도 잡았구요...         앞으로 어찌해야 할까요  제가 너무 소극적인건가요??   그 누나 앞에서면 말을 잘못하겠어요 ㅜ,ㅜ  첫 데이트인데 만나서 서먹서먹하면 안될텐데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적절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