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술을 너무 좋아합니다. 전 그 사실을 결혼 전에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해서 가정을 꾸리면서 살면 안 그러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해서 일주일도 안되어 외박을 하는 것입니다.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없고,... 정말이지 처음 그런 일을 당한 나는 할말도 안나왔습니다.
주위에서 "남자들 술 먹으며 그러는 사람 많더라" 라고 하면서 ,....
하지만 저는 술은 술이지만 사람이 무사한지 걱정부터 앞서섰습니다. 처음에 욕도 나오고, 다음엔 "제발 살아만 다오" 그런 마음이였습니다.
남편은 저녁에 와서 "자기야 미안하다" 그말 밖에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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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신랑은 회식이다. 모임이다. "누구 잠시 만나고, 밥만 먹고 온다" 그러는 날이면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참다 못해 시댁에도 알리고, 친정집에 알려도 그때 그때 근성 근성 대답은 "담 부터 술 안마실께"라고 말하곤 또 그럽니다.
저 만삭일 때에도 집에 오지않고, 무슨 돈으로 술을 먹는지. 외박도 자주하고, .......
둘이 맞벌이를 하면서 신랑돈, 저돈은 제가 알뜰하게 관리를 하다보니, 신랑용돈도 제가 조금씩 줍니다.
한꺼번에 많이 주면 다 써벌릴까봐서요
물론 "남자들 술 마시는 것 " 저도 이해 합니다.
저에겐 버릇이 생겼습니다. 잔소리에 욕도 합니다. 너무 속상하고 ,....
그리고 신랑이 술 먹고(이빠이먹고)들어오면 ,...(전화도 안되고, 어디서 술을 마셨는지,..여자랑 마셨는지 ) 그러면 안되지만 , 신랑 지갑을 추는 버릇입니다.(대부분 신랑 주머니에는 하룻동안 마신 흔적이 있습니다,) 보니 신랑 이름의 카드로 "*** 단란 주점 500,000만원, ****노래방 300,000만원 " 이란 카드용지가 나오더군요.. ******* 저는 이 글을 울면서 씁니다.*******
"그러지 마라,... 제발 부탁이니 카드는 제발 사용하지말고,.. 자기가 술값을 왜 내는데,...."
너무 답답하고, ..... 죽고 싶어요.
저는 결혼 2년차인 맞벌이 하는 주부닙다.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미칠 것 같아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신랑은 술을 너무 좋아합니다. 전 그 사실을 결혼 전에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해서 가정을 꾸리면서 살면 안 그러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해서 일주일도 안되어 외박을 하는 것입니다.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없고,... 정말이지 처음 그런 일을 당한 나는 할말도 안나왔습니다.
주위에서 "남자들 술 먹으며 그러는 사람 많더라" 라고 하면서 ,....
하지만 저는 술은 술이지만 사람이 무사한지 걱정부터 앞서섰습니다. 처음에 욕도 나오고, 다음엔 "제발 살아만 다오" 그런 마음이였습니다.
남편은 저녁에 와서 "자기야 미안하다" 그말 밖에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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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신랑은 회식이다. 모임이다. "누구 잠시 만나고, 밥만 먹고 온다" 그러는 날이면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참다 못해 시댁에도 알리고, 친정집에 알려도 그때 그때 근성 근성 대답은 "담 부터 술 안마실께"라고 말하곤 또 그럽니다.
저 만삭일 때에도 집에 오지않고, 무슨 돈으로 술을 먹는지. 외박도 자주하고, .......
둘이 맞벌이를 하면서 신랑돈, 저돈은 제가 알뜰하게 관리를 하다보니, 신랑용돈도 제가 조금씩 줍니다.
한꺼번에 많이 주면 다 써벌릴까봐서요
물론 "남자들 술 마시는 것 " 저도 이해 합니다.
저에겐 버릇이 생겼습니다. 잔소리에 욕도 합니다. 너무 속상하고 ,....
그리고 신랑이 술 먹고(이빠이먹고)들어오면 ,...(전화도 안되고, 어디서 술을 마셨는지,..여자랑 마셨는지 ) 그러면 안되지만 , 신랑 지갑을 추는 버릇입니다.(대부분 신랑 주머니에는 하룻동안 마신 흔적이 있습니다,) 보니 신랑 이름의 카드로 "*** 단란 주점 500,000만원, ****노래방 300,000만원 " 이란 카드용지가 나오더군요.. ******* 저는 이 글을 울면서 씁니다.*******
"그러지 마라,... 제발 부탁이니 카드는 제발 사용하지말고,.. 자기가 술값을 왜 내는데,...."
신랑하고, 저하고 한달 수입은 고작 170만원입니다. 여기 저기 들어가면 한달 생활비는 고작 200,000만원입니다. 이렇게 저는 가계부 쓰면서, 살아가는데,... (신랑은 이제 장모님 말씀, 시댁 어른 말씀은 듣지도 않습니다.)
술먹고 4시에 술이 똥이 돼서 들어오면 저는 어김없이 지갑을 뒤집니다.
하루는 온 옷에다 여자 루즈에 화운데이션에 심지어 바지 지퍼에 여자 립스틱이 붙어 있더군요.
하늘이 노랗고, 이성을 잃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우리 10개월된 아들을 안고서 저는 울었어요..
그리고, 오늘 신랑이 지금까지 쓴 카드 독촉장이 날아왔습니다. ... (죽고 싶습니다.)
금액이 4천만원 돈입니다. 지금까지 지 혼자 쓴 돈이 4천원도 아닌 4천만원입니다.
가정에 애기 옷한 번도 사온 적이 없고, 분유, 기저귀 한 번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 술 먹고, 카드 깡하고, 여자 팁 주고, 그렇게 지 혼자 다 쓴 돈입니다....
우리 아들 때문에, 저의 아들 보고 계시는 친정 어머니 때문에 죽지도, 이혼 할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아요,....
시댁에서는 "너그 마음데로 해라" 고 하십니다.( 도와달라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출도 저 모르게 2천만원 했고, 저 모르고 온갖 지랄 하고 다닙니다. (신랑이지만 죽이도록 정나미도 떨어지고, 싫습니다.)
둘째 아기는 갖지 않을겁니다. .....
답답한 마음에 긴 글을 적어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