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삐치고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

......2007.02.19
조회481

제목처럼 제가 그래요..

4년전 헤어진 남자친구도 정말 사랑했고 아직까지 잊지못하고 있지만...

그애랑 헤어진것도 제가 헤어지자고 3번이나... 맘에 없는 말을해서 정말 헤어졌어요...

3번째도 그러면 진짜 헤어질꺼라고 했는데 제가 그애를 믿지 못할일이 생겨서...

그래서 화가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정말 헤어진거죠..

 

그후로 시간이 지나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만난지 이제 일년이 조금 넘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헤어지잔말을 많이 해버렸네요...

역시나 지금남친도 그때마다 화를 내구요.. 왜 그렇게 헤어지잔말을 쉽게하냐고...

 

저도 그러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그말을 할때는 너무나 화가나서... 정말 이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면.. 이렇게 말할순 없는건데..

이렇게 행동할순 없는건데.. 나를 좋아하지 않는건가? 내가 혼자 좋아서 이러는건가?

하고 막 생각이 되요...

진짜 소심하고..잘삐치고 답답하죠... 저도 요즘들어 제성격이 이상한거 같아서 자꾸만

상담치료라도 받고 싶네요...

 

전화통화로 조금만 목소리가 냉담해져도 전 괜히 의기소침해지고

장난이라고 하지만 짜증나는 말투로 아왜~ 이러면 당장이라도 전화끊고 싶어져요...

그래서 몇번이고 고칠순 없냐고 조금만더 다정하게 받아주고 전화자주하면 안되냐고

이런저런 말을.. 서운했던 말을 하면... 말하면서도 저혼자 '나 진짜 성격왜이럴까...'

'쿨하지 못하게..' 이런 생각으로 또 우울해지고 막 눈물날려고 해요...

어떻하죠.. 진짜 상담치료 받을까요...

아니면 어떤분처럼 성격개조 학원이라도 다닐까요...

평소 친구들이랑 어울리거나 평소 남친을 만날때는 이렇진 않은데...

그냥 말한마디 한마디를 그냥 넘기질 못하네요...

 

ㅜㅜ 너무 답답해서... 두서없이 글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