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고빈가봐요..ㅠㅠ요즘들어 참 힘드네요ㅠ

휴휴2007.02.21
조회367

요즘 참 생각이 많네요ㅠㅠ

제 남자칭구는 해병대 갔거든요~

이제 이번주면 훈련두 다끝나구 자대 배치 받았는데

운전병이라 운전훈련 더 받구 자대 배치난데 갈것 같다구 하던데ㅠ

왜케 혼자 마냥 편지두 조금오구 전화두 안오는거 당연한건줄

알면서도 너무 지치네요..ㅠㅠ

혼자 마냥 오빠흔적 찾기만하구ㅠㅠ

제풀에 지쳐 잠들어버리거나 아무 생각두없이 가만히 있게되구요..ㅠㅠ

예전에두 맨날 주변에서 아무리 나쁜소리 해두 그냥 그러려니하구

넘어가구 왜기다리냐는둥 기다리면 남자가 변한다는둥 뭐 뻔한 레파토리 있잖아요;;

그거 다 흘려버리구 잘버텼는데 요즘들어 왜케 흔들리는지 모르겠네요ㅠ

오빠네 부모님두 오빠두 정말 제대하고 나서 변하면 어쩌지란 말도안되는줄 알면서도

그게 걱정되는 제맘은 어쩔수가 없네요ㅠㅠ

오바네 부모님 만나는것두 저 챙겨주시는것두 제가 챙겨드리는것두 슬슬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ㅠㅠ군대간 아들둔 부모마음은 다 자기 아들 힘들까봐 잘해주는거라구

너무 잘하려구 애쓰지도 말구 너무 만나지도 말라구 하네요 칭구들이..ㅠ

벌써 이렇게 흔들리는 제모습이 꼴두 보기 싫으면서도 참 속상하네요..ㅠㅠ

그리고 오빠네 부모님이 조만간 면회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가려는데 주말에 가면 뭐 외박이

된다구 해서 주말에 가기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깐 그럼 오빠네 부모님이랑

오빠랑 같이 하루 자고 와야하는데 그것두 쫌 그렇구요.ㅠ

어른들은 좋다구 하시는데 어른들한테 솔직히 제모습 어떻게 비춰질지도 모르겠구

그렇다구 자지말구 중간에 나오자니 막상 오빠보면 그것두 안될것 같구 어찌해야할지ㅠㅠ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