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내친구2

레드18022003.04.19
조회510

이게 뭔소린가!!!!!!!!!!!!!! (충격과 좌절)x10000!!

 

녀석도 녀석이지만 우리들도 넘 충격이었다...

 

"결..결혼?!?!?!?"

 

주위를 둘러 보았지... 다행이 시간대가 일러서 사람들은 별루없었지만

 

녀석에 행동에 모두 수근거리며 비웃는 듯( 내가 보기에^^;)한 그 미소들..

 

너무 황당하고 당황했는지...그넘 빨딱!! 일어나더니...

 

"에이~~거짓...말..."

 

그 표정이란.............진짜 똥 씹은 표정!!! 아니 그이상이었다..

 

하긴 그정도 충격은 받을만 했지 --;

 

후배는 그런 경험이 많았던지(?)  웃으며 말하더군..

 

"선배 진짜에요...저 결혼했어요^^"

 

"진짜? 사실이야?"

 

이때  내가 싸~~~악 껴들며

 

"어~~!!  결혼했어????  이런...아쉽네..^^;"

 

아쉬운 정도냐......

 

 

세상이 노랗더라~~~~~~~~~~젠장....

 

"근데....애들은 너 결혼한거 왜몰라????T.T"

 

"다들 알고있어요....말을 안해서 그렇죠.."

 

"알고들...있었다구?"

 

"네....선배^^  미안해요... 괜찮아요???"

 

이런 불쌍한 넘..... 아니 이건 말도 안돼!!!!   무슨 드라마냐??  그리고 뭐가 급하다고

 

이런 한창때(?)에  결혼을 해!!!!!!!!!!!

 

아~~~이게 모야...아~~~왕 짜증..

 

내가 그리고 우리가 좋아했던 애가...............유부녀야????T^T

 

 

 

"선배...괜찮으세요?? "

 

 

"어..어어????  어............"

 

"미안해요....저...제가 소개팅시켜드릴까요??"

 

소.개.팅!!!

 

"네...친구들중에  착하고 예쁜애들이 좀있어요^^  해드릴까요?"

 

순간

 

'너만큼 이쁘고 착하고...입 무거운애??????????'

 

라고................말할뻔했다.

 

아~~~난 참이상해...유부녀라는데......왜 더 끌리냐  #.-;

 

 

 

 

내친구 껄떡쇠...비록 알고 지낸지는 발톱에 때!!만큼 얼마안돼지만

 

난 알수 있었다...

 

.

.

.

..

이녀석 밴댕이다............

 

"아니야...소개팅은 무슨...하하(멋쩍은 듯....)  놀래켜서 미안했다..

 

 근데...다음부턴  등에 나 결혼했어요...이케 써놓고 다녀....(중얼거리며) 사람 무안하게 하지말고...--

 

 

누가 무안하래냐?? --

 

어째든 속이 쓰리면서도 한편으론 다행(?)이었다....흐흐흐흐

 

 

녀석은 모르지만......우리들은 그애에게 한걸은 더 다가간거 같은 기분!!!!!

 

친구로만 지내도 좋겠지???  히히히히( 난    변태가 아니다!!!!)

 

 

녀석이 말했다...

 

 

"우리도 가자....아니  술먹으로 가자.......내가 쏠게...TT"

 

"그래?    근데...우리끼리?   에이~~여자도 없는데..."

 

"아이쒸~~~여자는 무슨.....걍 가!!!!!"

 

 

 

짜식 화났다.....

 

"선배....아니...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오빠??...........그래 뭐어때....맘대로 해...임자있으니까  감흥도업네..쩝!!!!"

 

"네.......우리 언제한번 애들이랑  한번 모여여....아직 서먹서먹하시죠??"

 

 

 

하긴 쉰~~내나는  양반들하고만 다니니 그렇게도 보였겠지TT

 

"그..그러자꾸나.~~  그때 허심탄해하게 놀자..."

 

휴~~~^---^

 

"네...그럼 저 가볼께요....낼 봬여..."

 

 

"응....잘가~~~~~"

 

 

말없이 그애에 뒷모습만 보던  그 넘.....

 

이해가 간다.     복학해서  제 2의 새로운 인생을 살리라던  녀석.....

 

시작부터.....아주  제.대.로   꾜였으니....

 

그나마 울꽈 애들이 주위에 없어서

 

'저 사람 복학했는데   아직 정신 못차렸군!!'

 

'어머  저 선배 과묵한줄 알았는데....뒤로 호박씨  왕창깠었네!!!!!!!!'

 

'으휴~~~~흉물!!!!!!'

 

 

이런 소리는 안듣고  곱게 학겨생활 곱게(?) 할수있잖아???

 

 

이때..

 

 

 

"선배님..안냐세요?"

 

"안녕하세요^^"

 

"어우~~선배.....킥킥킥!!!"

 

 

아니 이것들은 새파란 03학번?!?!   어딨었지??

 

 

껄떡이...약간 당황한다  ^^;

 

 

"어머...선배 멋있어요  워~~~~~^^"

 

"근데 저 선배 결혼했어요??  와~~역시~~~"

 

 

 

"................................."

 

할말없군.....

 

 

주디~~무지 가벼운 애덜이니  소문은 삽시간에 퍼질게 뻐~~언한데...

 

우리는 순간!!!

.

.

.

.

.

.

'이것들  어케 입을 막지~~~~~~~~????'

 

대책이 필요하닷!!!!!!!!!!!!!

 

 

"어~~니들.....수업끝났어?"

 

"네......ㅋㅋㅋㅋㅋㅋ"

 

 

"......................"

 

 

"저..우리  술마시러  갈껀데....같이 갈까?  우리가 쏠게"TT

 

"그래요?   네...갈께요.  "

 

"저도요"

 

"저도..선배....."

 

이렇게  우리는  철없는

 

후배님들과  수원역으로 나왔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