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성하나가 또 쓰러져 갑니다...ㅠ

뿌리깊은나무2007.02.22
조회107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전 25살이고... 21살의 여자친구를 만났었습니다...과거형이 되어야하는 이슬픔..ㅠ

요즘들어 부쩍 이상해진 그녀였는데...

어제 하룻동안은 연락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녁에 네이트온으로 들어오라고 하더니...

말을 꺼내더군요... 그만 만나자구요...

요즘 그녀의 모습을 보고... 대충 짐작했던지라... 마음이 무척 담담하더군요...

전... 그녀를 잡고 싶어서...

설득아닌 설득을 해버렸습니다...

많은 이야기 끝에 결국 미안하다고... 맺더군요...

일주일전만해도 나에게 있던 사랑의 감정이 단, 일주일만에 없어질수가 있는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다른사람 생겼다는건 아니라던데...

단지 제게 사랑의 감정이 없어졌다고만 이제 그냥 편하다고만 그러더군요...

전...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일주일이란 기간... 다음주 28일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내 마음을 닫겠다구요...

 

근데 오늘밤 한숨도 못잤습니다...

뒤척 뒤척이다가... 온몸은 쥐날듯하고... 가슴은 미어서 터질것만 같고...

난... 사랑하는걸 포기하려하니 이렇기 답답한데...

그녀는 어찌 그렇게 쉽게 말하는지...

 

그녀를 잡고 싶어요...

 

역효과가 날까봐...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한달만...한달만 더 만나보고 .... 그때도 내게 감정이 다시 생기지 않는다면... 놓아준다고하면...

괜찮을까요?...

 

막상 현실이 되니... 미치겠습니다...

너무...너무... 가슴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