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연애 7년하고도 5개월째입니다. 서로에 대해서 알만큼 알지만.. 솔직히 내가 아닌데 다 알수는 없는거죠.. 사귀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인연이라 생각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올해 결혼할 계획이고 이미 상견례도 했습니다. 남친네집 형편 넉넉치 않아 예단예물 다 생락하고 집얻는데 제돈 보태기로 했습니다. 정말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은데........... 예전에 자취하면서 곰팡이슬고 정말 이상한 집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 그때 생활이 넘 비참해서 밤마다 펑펑 운적이 있습니다. 정말 우울증 걸릴정도였습니다. 그때 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오래된 아파트 들어가기가 싫습니다.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괜찮은 아파트 들어가고 싶습니다. 지방이라 7천이면 제가 원하는 아파트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까지만 해도 계획대로 인생이 술술 풀리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교통사고가 나서 차를 바꾸는 과정에서 무리를 좀 했습니다. 남친이 너무 그차를 원했기에 정말 무리해서 차를 바꿨습니다. 차는 정말 잘 타고다니고 잘 바꿨단 생각도 하지만.. 그 이후로 제 생활은 말이 아닙니다. 그때 제가 가지고 있던 여윳돈과 제 월급에서 70만원을 떼서 150만원짜리 적금을 들고 있었는데... 있는돈 400정도에 집에서 400빌리고 사고합의금 550에 남친돈 200~300정도 그리고 나머진 할부금으로 다달이 315,000원이 나갑니다. 제 월급 공개를 한다면 월 130정도 입니다. 종신보험 87,000원 집 84,000원 운전자보험 50,000원 핸드폰 50,000원 (할부30+요금20) 기름값 150,000원(최소)~200,000원(최대) 모임 50,000원 적금 700,000원 (800,000만원은 남친이 내고 있습니다.) 차할부 115,000원 (200,000만원은 남친이 내고 있습니다.) --------------------- 나머지 14,000원 (기름값 150,000원 넘어가면 마이너스입니다.) 이상황에서 오늘 엔진오일도 갈아줘야 합니다. 저 이렇게 생활합니다. 남친도 물론 여유가 없습니다. 남친월급 150입니다.(틈틈히 수당이 있긴 합니다.) 종신+건강 150,000원 청약저축 100,000원 차할부금 200,000원 (115,000원은 제가) 적금 800,000원 (700,000원은 제가) 공과금 100,000원(혼자자취하고 있습니다.) 핸폰비 50,000원 모임회비 50,000원(정확힌 모르겠습니다.) --------------------- 나머지 50,000원입니다. 그런데 남친은 월급외에 수당이랑 보너스가 있어서 그럭저럭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전 보너스 한푼도 없는 상태구요... 원래 생활이 쪼들리긴 했지만.. 차를 바꾸고 나서 제가 혼자 넣던 적금 150만원 같이 넣게되고 차 할부금 315,000원 넣으면서 생활이 말이 아닙니다. 이렇게 생활해서 이번 5월에 저희가 5,000만원을 손에 쥐게 됩니다. 만약 차를 안바꿨다면 7,000이 넘었을 겁니다. 원하던 집을 얻을 수 있었겠죠... 그리고 12월쯤 결혼하니깐 그때까지 또 천만원 모으면 그걸로 살림을 살려고 했었는데.. 나머지 대출을 받으면 좋겠지만.. 저 계약직이라 11월이면 퇴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이 30이라 빨리 애기가져야 하기 때문에 5개월정도 실업급여 타면서 애갖으면 거짐 1년은 맞벌이도 힘듭니다. 이상황에서 남친월급 ... 그때되면 160~170이 되겠죠... 이돈으로 차할부금에 보험에 생활비 따져봤더니 대출받으면 대출금 갚을돈이 한푼도 안남습니다. 먹고살면 빠듯...................ㅜㅜ 정말 요즘에 이런생각 때문에 골머리가 아퍼 죽겠는데....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내가 선택한거니깐...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살어야지 생각하면서.. 집을 좀 줄일까.. 아니면 형제들한테 손좀 벌릴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며칠전에 남친이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가서 150,000원 가량을 쓴걸 알게 됐습니다. 친구들이랑 당구치면서 진사람이 노래방비 내는걸로 했는데 남친이 지게되어 갔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들 저를 통해 알게된 친구들입니다. 다녀왔음 입이나 다물고 있지.. 그 친구가 저한테 말을 한겁니다. (썩을...) 남친 직장생활 하면서 노래방 가는거 알고 있었고 이해했습니다. 사회생활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깐... 하지만 제가 누누히 말했습니다. 친구들이랑 즐기러 가는건 싫으니깐 그것만은 삼가하라고... 남친 알겠다고.. 그리고 직장에선 공짜니깐 가지... 자기돈주곤 절대로 돈아까워서 그런데 못간다고 그런말 하던 남친이 자기돈내고 간걸 아니깐 왜이렇게 속상한지 모르겠습니다. 난 정말 올겨울에 돈없어서 겨울내내 옷한벌 못사입고 이러고 있는데... 정말 이러고 사는 내자신이 한심스럽고 비참하고.. 속이 상하는데.. 남친이 그런데 가서 속상한건지.. 돈 150,000원이 아까운건지.. 이젠 분간도 안가네요.. 돈에 하도 쪼달리는데 이런일 터지니깐.. 저 어쩌죠? 돈에 쪼달려도 행복했는데 조금만 참아서 돈모아서 신혼집 예쁘게 꾸밀생각에... 그런데.. 난 이렇게 아끼고 아끼고 사고싶은거 하나도 못사고 있는데.. 남친은 얼굴도 모르는 여자들 불러다 1시간 놀려고 150,000원 쓴 남친 정말 실망스럽고.. 내가 왜 누구때문에 이렇게 살아야하나.. 결혼후에도 당분간 이렇게 쪼들리면 살텐데.. 남친 지금 이렇게 쪼들리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즐기면서 노는데 나중에 결혼하고 여유생기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넘 우울합니다. 모르는 여자를 돈주고 산것도 정말 짜증나게 싫고... 150,000원 그돈으로 내 마이너스된 부분이나 메꿔주지.. 이런생각에.... 저 이러다 우울증 걸릴꺼 같습니다. 지금 냉전중인데.. 어떻게 하죠???
결혼을 앞두고 마이너스인생 넘 힘드네요...
저흰 연애 7년하고도 5개월째입니다.
서로에 대해서 알만큼 알지만.. 솔직히 내가 아닌데 다 알수는 없는거죠..
사귀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인연이라 생각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올해 결혼할 계획이고 이미 상견례도 했습니다.
남친네집 형편 넉넉치 않아 예단예물 다 생락하고 집얻는데 제돈 보태기로 했습니다.
정말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은데...........
예전에 자취하면서 곰팡이슬고 정말 이상한 집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
그때 생활이 넘 비참해서 밤마다 펑펑 운적이 있습니다. 정말 우울증 걸릴정도였습니다.
그때 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오래된 아파트 들어가기가 싫습니다.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괜찮은 아파트 들어가고 싶습니다.
지방이라 7천이면 제가 원하는 아파트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까지만 해도 계획대로 인생이 술술 풀리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교통사고가 나서 차를 바꾸는 과정에서 무리를 좀 했습니다.
남친이 너무 그차를 원했기에 정말 무리해서 차를 바꿨습니다.
차는 정말 잘 타고다니고 잘 바꿨단 생각도 하지만..
그 이후로 제 생활은 말이 아닙니다.
그때 제가 가지고 있던 여윳돈과 제 월급에서 70만원을 떼서
150만원짜리 적금을 들고 있었는데...
있는돈 400정도에 집에서 400빌리고 사고합의금 550에 남친돈 200~300정도
그리고 나머진 할부금으로 다달이 315,000원이 나갑니다.
제 월급 공개를 한다면
월 130정도 입니다.
종신보험 87,000원
집 84,000원
운전자보험 50,000원
핸드폰 50,000원 (할부30+요금20)
기름값 150,000원(최소)~200,000원(최대)
모임 50,000원
적금 700,000원 (800,000만원은 남친이 내고 있습니다.)
차할부 115,000원 (200,000만원은 남친이 내고 있습니다.)
---------------------
나머지 14,000원 (기름값 150,000원 넘어가면 마이너스입니다.)
이상황에서 오늘 엔진오일도 갈아줘야 합니다.
저 이렇게 생활합니다.
남친도 물론 여유가 없습니다.
남친월급 150입니다.(틈틈히 수당이 있긴 합니다.)
종신+건강 150,000원
청약저축 100,000원
차할부금 200,000원 (115,000원은 제가)
적금 800,000원 (700,000원은 제가)
공과금 100,000원(혼자자취하고 있습니다.)
핸폰비 50,000원
모임회비 50,000원(정확힌 모르겠습니다.)
---------------------
나머지 50,000원입니다.
그런데 남친은 월급외에 수당이랑 보너스가 있어서 그럭저럭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전 보너스 한푼도 없는 상태구요...
원래 생활이 쪼들리긴 했지만.. 차를 바꾸고 나서 제가 혼자 넣던 적금 150만원 같이 넣게되고
차 할부금 315,000원 넣으면서 생활이 말이 아닙니다.
이렇게 생활해서 이번 5월에 저희가 5,000만원을 손에 쥐게 됩니다.
만약 차를 안바꿨다면 7,000이 넘었을 겁니다. 원하던 집을 얻을 수 있었겠죠...
그리고 12월쯤 결혼하니깐 그때까지 또 천만원 모으면 그걸로 살림을 살려고 했었는데..
나머지 대출을 받으면 좋겠지만.. 저 계약직이라 11월이면 퇴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이 30이라 빨리 애기가져야 하기 때문에 5개월정도 실업급여 타면서 애갖으면 거짐
1년은 맞벌이도 힘듭니다.
이상황에서 남친월급 ... 그때되면 160~170이 되겠죠...
이돈으로 차할부금에 보험에 생활비 따져봤더니 대출받으면 대출금 갚을돈이 한푼도 안남습니다.
먹고살면 빠듯...................ㅜㅜ
정말 요즘에 이런생각 때문에 골머리가 아퍼 죽겠는데....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내가 선택한거니깐...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살어야지 생각하면서..
집을 좀 줄일까.. 아니면 형제들한테 손좀 벌릴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며칠전에 남친이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가서 150,000원 가량을 쓴걸 알게 됐습니다.
친구들이랑 당구치면서 진사람이 노래방비 내는걸로 했는데 남친이 지게되어 갔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들 저를 통해 알게된 친구들입니다. 다녀왔음 입이나 다물고 있지..
그 친구가 저한테 말을 한겁니다. (썩을...)
남친 직장생활 하면서 노래방 가는거 알고 있었고 이해했습니다.
사회생활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깐...
하지만 제가 누누히 말했습니다.
친구들이랑 즐기러 가는건 싫으니깐 그것만은 삼가하라고... 남친 알겠다고..
그리고 직장에선 공짜니깐 가지... 자기돈주곤 절대로 돈아까워서 그런데 못간다고
그런말 하던 남친이 자기돈내고 간걸 아니깐 왜이렇게 속상한지 모르겠습니다.
난 정말 올겨울에 돈없어서 겨울내내 옷한벌 못사입고 이러고 있는데...
정말 이러고 사는 내자신이 한심스럽고 비참하고..
속이 상하는데.. 남친이 그런데 가서 속상한건지.. 돈 150,000원이 아까운건지..
이젠 분간도 안가네요.. 돈에 하도 쪼달리는데 이런일 터지니깐..
저 어쩌죠? 돈에 쪼달려도 행복했는데 조금만 참아서 돈모아서 신혼집 예쁘게 꾸밀생각에...
그런데.. 난 이렇게 아끼고 아끼고 사고싶은거 하나도 못사고 있는데..
남친은 얼굴도 모르는 여자들 불러다 1시간 놀려고 150,000원 쓴 남친 정말 실망스럽고..
내가 왜 누구때문에 이렇게 살아야하나..
결혼후에도 당분간 이렇게 쪼들리면 살텐데..
남친 지금 이렇게 쪼들리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즐기면서 노는데
나중에 결혼하고 여유생기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넘 우울합니다.
모르는 여자를 돈주고 산것도 정말 짜증나게 싫고...
150,000원 그돈으로 내 마이너스된 부분이나 메꿔주지.. 이런생각에....
저 이러다 우울증 걸릴꺼 같습니다. 지금 냉전중인데..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