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만난 내친구가 너무 반가웠던 나...

키키;;200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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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날...

 

선물세트를 사려고 마트를 갔습니다.

 

그런데... 1층에서... 알바복장을 입고.. 서성이던 내 친구.

중학교 2학년때 같은반이었구.. 이름도 기억하는나..

거의 5년만에 만나는 거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 친구가 손을 쭉 뻗더군요.

저도.. 너무 반가워서 활짝 웃으면서 손을 뻗으면서...'반갑다'를 말하려고

"반..."을 말하는 순간.

 

내 친구의 한마디

 

"무료쿠폰입니다"

 

-_-;;;;;;;;;;;;;;;;;;;;;;;;

 

친구는 절 기억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전 활짝웃으면서 아는척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 친구의 눈에는 제가 무료쿠폰을 받고 싶었던 걸로 보였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초등학교 6학년때 같은 반이었던애가 절 못알아봐서 그이후로 초6전 친구들은 아는척도 안했는데..

이젠 중2 전에 아는사람도 아는척 하면 안돼겠네요..ㅠㅠ

 

여러분들은 중학교2학년때 친구 기억 못하나요....ㅠㅠ

 

웃으면서 쳐다보는 사람.. 한번쯤 본적이 있나 생각해주세요..ㅋㅋ;;;

제가 웃고 있을 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너무 무서우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